테니스 입문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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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21 16:22 조회2,013회 댓글0건본문
테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장과 라켓, 입니다. 복장은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중에.....
* 운동화 : 신발은 매우 중요해서 신중하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테니스 전문화가 나와서 조금 비싼것을 사면 거의 좋은 신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표 선전이 될까봐 상표는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싸게 산다고 보면 각 메이커 마다의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것은 가볍지만 일찍 바닥이 달고, 또 어떤 것은 평발을 위한 신발인데 큐션이 적고, 또 어떤것은 발의 볼이 넓은 분들에게 편한데 무겁고, 등등의 특성들이 각 메이커마다 있습니다. 발은 몸의 건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임으로 조금 돈을 들이더라도 좋은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 라켓 : 라켓은 자신의 맞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에 좋은것이지만 수명이 길지 않은것이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무게와 그리고 자신의 샷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라켓 이어야 합니다. 너무 저렴한 라켓은 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다른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서 구입하시든지. 가장 좋은 방법은 고수들 중에 쓰던 라켓 보관만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받으셔서 배우시다가 본인에게 맞는 라켓으로 바꾸시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
약간의 추가 설명을 하자면...
골프를 생각해 보면 골프도 처음에는 하나의 클럽으로 시작했다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14개의 클럽을 소유하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서 1) 드라이버 : 장타를 위한 클럽입니다. 2) 아이언 : 그린에 가까이 붙이기 위한 클럽입니다 3) 버 터 : 그린에서 홀에 넣기위한 클럽입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마다 필요한 것을 잘 선택하는것이 승리의 관건입니다.
테니스는 다른 운동과 달라서 순간적인 순발력과 결단을 요하는 운동이기에
라켓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로 서브와 스토록을 위한 라켓 선택. (강타, 위주)
발리와 슬라이스를 위한 선택. (컨트롤 위주) 보통 이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라켓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은 가격과. 건강을 위한 (엘보방지) 라켓의 선택을 합니다.
처음에는 스토록을 위한 라켓을 선택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성장해서 발리 플래이를 하게되면 스토록은 좀 약하더라도 발리에 좋은 라켓을 선택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무조건 값비싼 라켓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게 동호인들은 복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복식에서는 발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켓의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이븐 밸런스의 라켓과 헤머 헤비의 라켓입니다. 장년부가 되서 힘이 딸릴때를 제외하곤 이븐 발란스(라켓중심이 중앙)의 라켓을 사용해야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 커트 (줄) 라켓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커트입니다. 줄 의 강도가 조금만 차이가 나도 테니스의 감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늘 똑같은 강도로 줄을 매야 합니다. 강하게 매면 탄력은 좋으나 많이 나가지 않아 힘이 들고, (주로 공격용) 느슨하게 매면 생각보다 많이 나가고 느려 답답함을 느끼고. (주로 수비용) 줄에는 가격대로 천차만별이지만 나이론이 많이 섞인것은 여름에는 늘어나고, 겨울에는 딱딱하여 감각에 어렵고, 주로 저같은 경우는 비싼줄 보다 중간정도에 신세틱 줄을 사용합니다. 끊어질때까지 감각이 있고. 감각이 달라지는것을 확연히 느끼면 끊을 때가 된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의 실력과 나이 성격에 맞게 줄의 강도를 맞추어야 하며 한 번 맞춘 적정 파운드를 계속 유지하되 철에 따라 1-2파운드씩 달라져야 합니다. 주로 여름과 겨울에 차이가 있고. 라켓 관리도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또한 무시하지 못할 것은 그립인데 때가 끼고 헤어질때 까지 사용하시지 말고.
할수 있으면 그날 그날 갈아주시면 더없이 좋겠지만 비용이 들어서,,,, 그렇치만 손바닥과 밀착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각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테니스는 감각이 중요하여 감각을 키워가야 합니다.) 또 건강상에도 손바닥은 온몸의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라켓 관리에서 사용한 후에 라켓의 각부분을 칫솔로 털어주고. 왁스로 딱아주고, 중요한거은 라켓과 줄을 이어주는 고무(용어를 잘 모르겠음)를 네자 왁스나 골드크림으로 딱아주는 것이 라켓수명이 길어지는 방법이며 늘 새 라켓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고무가 떨어지거나 딱딱해지면 울림도 커지고 소리도 나기 때문에 앨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보통은 라켓을 관리 안하고 운동 후 가방에 넣고 운동 전에 가방에서 꺼내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