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켄로·사핀 ‘21세 차이’ 테니스 전설 맞대결…젊음이 이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9131
본문
![[포토뉴스]매켄로·사핀 ‘21세 차이’ 테니스 전설 맞대결…젊음이 이겼다](http://img.khan.co.kr/news/2016/11/13/l_2016111401000000000149421.jpg)
‘코트의 악동’으로 불린 왕년의 테니스 스타 존 매켄로(57·미국·왼쪽)가 1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 챔피언스컵 결승에서 마라트 사핀(36·러시아)에게 0-2(5-7 5-7)로 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러시아 테니스 '영웅' 마라트 사핀이 기아자동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6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핀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코트의 악동' 존 매켄로를 상대로 2-0(7-5, 7-5)로 승리했다.
사핀은 전날(12일) '황제' 피트 샘프라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매켄로는 팻 캐시를 상대로 노련함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샘프라스가 캐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샘프라스는 사핀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 빅서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많은 테니스팬들에게 챔피언다운 세련된 매너를 보여주어 '친절한 피트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 못지않게 테니스 코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웃음코드와 팬서비스가 많은 챔피언스 투어답게 네 명의 챔피언들은 경기 중 돌발 토크와 쇼맨십으로 4천여 관중을 즐겁게 했다.
챔피언스투어는 현역 시절 세계랭킹 1위에 올랐거나 4대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선수 등이 출전하는 대회다.



재인니 대한검도회
인도네시아 한국센터
BBJA 농구단
재인니 한인 야구 협회 (Indonesia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 IKBO)
UMN BIPA
인도네시아 국립대(UI)
코리아나 야구동호회
FC화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