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다시 기대하는 정현과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3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다시 기대하는 정현과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8 09:49 조회1,73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1696

본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세계랭킹 105위)이 호주오픈 1라운드에서 렌조 올리보 (세계랭킹 79위)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며 메이저대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 조코비치와 만났던 호주오픈 1라운드

 20170117181446639siwd.jpg

 큰 경험을 얻었지만 작년 시즌에 부진과 부상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정현. 하지만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 이번 호주오픈은 분명 성장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역시 지난 해 정현에게서 승리를 가져갔던 조코비치 선수도 부진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세계랭킹 2위가 되었으니까.....

 

 

그럼 올해는 1라운드에서 맞붙지 않은 두 선수가 각각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0f2d5dcd00dd40519c3a225b7d8cfa65.png
약점이었던 서브를 개선한 정현
지난 해에 비해서 성장한 부분은 바로 서브였는데요. 첫 번째와 두 번째 서브의 득점률이 각각 69%, 70%에 달했습니다. 에이스는 4개에 불과 했지만 임팩트를 보여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라인을 구석구석 찌르는 포핸드 스트로크와 강력한 백핸드는 더욱 강인해진 정현의 신체만큼이나 위력을 발휘했는데요. 점프 스매싱을 받아내는 포기하지 않는 리시브까지! 확실히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그의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70117194831019oobt.jpg

20170117194835010hkbq.jpg

20170117183050331oaoc.jpg

2016년처럼 1라운드에 끝나는 결말은 있을 수 없다는 다부진 각오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인 정현. 작년에는 조코비치에 완벽히 밀리면서 막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었습니다. 

1라운드 3-0 승리로 인해 더욱 큰 자신감을 얻게 된 정현! 2라운드는 19일 불가리아의 디미트로프와의 경기입니다. 이미 첫 승으로 8,000만원의 상금까지 획득했습니다.

잃을 것이 없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현 선수! 어디까지 올라갈지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1라운드 진출이 아닌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맹수 조코비치가  있습니다. 

 20170115104324724gwnf.jpg

1라운드 상대는 스페인의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세계랭킹 40위). 올 시즌 카타르 오픈 4강에서 만나 힘든 경기를 펼친 적이 있었습니다. 

행운과 조코비치의 범실을 기회로 만드는 베르다스코... 이에 약간은 흔들리는 조코비치...

20170118070919739kghg.jpg

 그러나 올 시즌은 세계 정상 탈환의 해.....  1라운드부터 힘든 모습을 보여줄 순 없겠죠.

특히나 조코비치가 보여준 강력한 백핸드에 평정심을 잃어버린 베르다스코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긴 했지만 조코비치는 역시 조코비치 3-0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20170118070936757lawa.jpg 빅4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호주오픈

관련기사 : 테니스코리아 · [호주통신7]조코비치와 라드반스카 2회전 안착

이제 막 시작된 호주오픈! 흥미로운 경기들이 득실득실한데요. 그 안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정현 선수가 경쟁을 뚫고 조코비치와 다시 한번 경기를 하는 모습을 하는 장면을 기대해봅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23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52 비너스 윌리엄스, 메이저 대회서 23년 만에 최고령 4강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4 1548
2851 페더러 전성기 못지않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4 1603
2850 이변 속출 호주 오픈 최종 승자는…페더러·세레나 급부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4 1784
2849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722
2848 호주오픈 테니스 볼 키드, 총가에게 "1년 전 호의 고마워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626
2847 조코비치도 머리도 없는 AO, 그러나 페더러가 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722
2846 멜버른은 '세계 랭킹 1위의 무덤?' 머레이, "이것이 테니스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568
2845 '남사벽' 무너지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695
2844 나달, 4시간 혈투 끝에 호주오픈테니스 3회전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1399
2843 1만7000원(19.99호주달러) 짜리 유니폼을 입고 호주오픈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2182
2842 '테니스 여제' 누른 코코 밴더웨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3 2746
2841 케르버, 호주오픈테니스 16강 진출…2연패 '순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500
2840 페더러,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서 니시코리와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623
2839 머리, 호주오픈테니스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621
2838 윌리엄스 자매 `뿔났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1 1442
2837 디미트로프 "정현, 실력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0 1485
2836 매켄로, 키리오스에 "스포츠 먹칠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0 1583
2835 정현과 이스토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0 1489
2834 조코비치, 호주오픈테니스 2회전서 '충격의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20 1483
2833 '분전' 정현, 호주 오픈 2R서 디미트로프에 1-3 아쉬운 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9 1746
2832 ‘휠라’ 테니스 대표 종목 선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9 2008
2831 돌아온 '테니스 황제' 페더러, 2연승으로 32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9 1681
2830 비너스 윌리엄스, 호주오픈테니스 32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9 1788
열람중 다시 기대하는 정현과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8 1740
2828 정현, 역사적인 호주오픈 첫 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7 1698
2827 빅3가 뛴 2010년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7 1753
2826 호주오픈테니스 1회전서 23분만 뛰고 4천400만원 번 사나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7 1438
2825 윌리엄스, '난적' 벤치치 꺾고 호주오픈테니스 6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7 150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