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조코비치 꺾은 나달의 클레이코트 무패행진,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질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512)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조코비치 꺾은 나달의 클레이코트 무패행진,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20 09:37 조회1,53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6180

본문

 왕년 테니스 황제들의 부활 시리즈 두번째 주인공은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었다. 올 시즌 남자 테니스에서 나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3년 만에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으며 승승장구 클레이코트 무패행진(1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나달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총상금 543만9350 유로) 대회 8일째 단식 4강전에서 조코비치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2014년 6월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이후 상대 전적 7연패를 당하고 있던 나달은 무려 3년만에 연패 사슬을 끊었다. 아직까지는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26승 24패로 뒤져있지만 이번엔 조코비치를 압도하며 확실한 부활을 알렸다.

나달은 ‘클레이코트의 황제’란 별명답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코트를 휘어잡고 있다. 지난 달 롤렉스 마스터스와 바르셀로나 오픈 등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이번 마드리드 오픈을 통해 3연속 클레이코트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4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지난 해까지 메이저 대회 4강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지만 올해들어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그랬던 것처럼 부활의 전차에 올라탔다. 
나달 마드리드
나달은 마드리드 오픈에서 2005년과 2010년 2013년 2014년 등 총 네 차례 우승했다. 15일 결승에서 이기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30회 우승을 차지하며 조코비치가 보유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메이저 대회 바로 다음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 결승 상대는 도미니크 팀(9위·오스트리아)으로 정해져 나달의 무난한 우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테니스 팬들의 관심은 마드리드 오픈보다는 이달 말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 맞춰지고 있다. 이 대회에서 통산 9번이나 우승한 나달은 최근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팬들은 무엇보다 나달과 페더러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둘은 올 시즌 첫번째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결승에서 만나 페더러가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는 나달이다. 올 시즌 들어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놓은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둘의 정상대결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구나 프랑스 오픈이 나달이 강한 클레이코트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8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2 페더러 불참, 이유 직접 밝혀…선수 생활 연장 위한 과감한 선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604
열람중 조코비치 꺾은 나달의 클레이코트 무패행진,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35
2990 엘보손상 없이 테니스를 즐깁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32
2989 세계 1위 머레이, 마드리드오픈 3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532
2988 샤라포바, 부샤드 비하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20
2987 샤라포바-케르버 꺾은 부샤드, 마드리드 오픈 8강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26
2986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케르버마저 잡고 여자프로테니스(WT…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716
2985 김새롬, 테니스 후 소중한 한표 행사 “계단과 테니스와 투표는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0 1766
2984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543
2983 샤라포바 꺾은 부샤드 "동료 선수들은 내 편이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423
2982 [일문일답] 정현 "상승세 이유?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678
2981 정현, 한국 테니스 10년의 시간을 움직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581
2980 정현 "내 생애 최고의 승리"..몽피스 "정현, 너무 강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5 1576
2979 윔블던 테니스대회 상금 인상…파운드화 하락 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4 2180
2978 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 성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772
2977 정현, BMW오픈 테니스 16강 진출…몽피스와 2회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2030
2976 '포르쉐 그랑프리 4강' 샤라포바, 랭킹 262위 진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797
2975 나달, 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통산 10번째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803
2974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서 '클레이 황제' 나달에 0-2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669
2973 "꿈이 이뤄졌다" 무실세트 행진 정현, 톱스타'흙신' 나달과 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678
2972 샤라포바, 포르쉐 그랑프리서 2연승…8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496
2971 샤라포바가 빈치 꺾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541
2970 '2000년대 테니스 요정' 안나 차크베타제, 여전한 인형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2568
2969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619
2968 한 자리에 모인 테니스 대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473
2967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샤라포바는 평생 자격 정지해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958
2966 정현, 이스토민 물리치고 바르셀로나 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533
2965 샤라포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예선 와일드카드 받을 듯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72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