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샤라포바, 부샤드 비하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6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샤라포바, 부샤드 비하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12 10:35 조회1,62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5908

본문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23·캐나다)의 '감정싸움'이 온라인으로 번져갔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미모와 기량을 겸비한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특히 2014년 윔블던에서 준우승한 부샤드는 2004년 윔블던 우승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샤라포바의 뒤를 이을 '미녀 스타'라는 점에서 '제2의 샤라포바'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러나 최근 둘은 거의 '원수'가 되다시피 했다.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15개월 자격 정지를 받고 지난달 말 코트로 돌아온 샤라포바를 향해 부샤드가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기 때문이다.

부샤드는 "샤라포바와 같은 선수는 종목을 불문하고 다시 복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영구제명론'을 주장했다.

이런 일이 있은 지 불과 열흘 만에 둘이 코트에서 맞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2회전에서 만나 부샤드가 2시간 52분 접전 끝에 2-1(7-5 2-6 6-4)로 승리했다.

이전까지 샤라포바를 상대로 4전 전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부샤드는 이날 이기고 나서 펄쩍펄쩍 뛰며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다.

그리고는 기자회견에서 "다른 선수들이 나를 많이 응원해줬다"며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해 샤라포바를 다시 한 번 '저격'했다. 

샤라포바는 그동안 이런 부샤드의 발언에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트위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샤라포바의 트위터 화면 캡처. 

샤라포바의 한 팬이 트위터에 올린 부샤드 비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샤라포바가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 

이 팬은 9월 출간 예정인 샤라포바의 책을 패러디했다. 책 표지에 부샤드의 얼굴을 그려 넣고 아래에는 '내가 샤라포바였다면 좋았을 텐데(I Wish I Was Maria Sharapova)'라는 글을 적었다.

 9월에 출간 예정인 샤라포바의 책.

바로 이 게시물에 샤라포바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 미러 등은 이런 사실을 전하며 "샤라포바가 일부러 '좋아요'를 누른 것인지, 얼마나 심사숙고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부샤드 역시 샤라포바를 꺾은 뒤에 트위터에 승리 후 환호하는 자신의 모습을 올려놓고는 '어때? (How About That)'라고 으스대는 듯한 글을 남겨 샤라포바를 약 올렸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8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92 페더러 불참, 이유 직접 밝혀…선수 생활 연장 위한 과감한 선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609
2991 조코비치 꺾은 나달의 클레이코트 무패행진,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0 1539
2990 엘보손상 없이 테니스를 즐깁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36
2989 세계 1위 머레이, 마드리드오픈 3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538
열람중 샤라포바, 부샤드 비하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25
2987 샤라포바-케르버 꺾은 부샤드, 마드리드 오픈 8강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631
2986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케르버마저 잡고 여자프로테니스(WT…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2 1723
2985 김새롬, 테니스 후 소중한 한표 행사 “계단과 테니스와 투표는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0 1770
2984 정현, 국내 스포츠 팬심 사로잡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549
2983 샤라포바 꺾은 부샤드 "동료 선수들은 내 편이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9 1428
2982 [일문일답] 정현 "상승세 이유?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684
2981 정현, 한국 테니스 10년의 시간을 움직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8 1588
2980 정현 "내 생애 최고의 승리"..몽피스 "정현, 너무 강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5 1582
2979 윔블던 테니스대회 상금 인상…파운드화 하락 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4 2185
2978 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 성료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777
2977 정현, BMW오픈 테니스 16강 진출…몽피스와 2회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2038
2976 '포르쉐 그랑프리 4강' 샤라포바, 랭킹 262위 진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802
2975 나달, 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통산 10번째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807
2974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서 '클레이 황제' 나달에 0-2 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3 1672
2973 "꿈이 이뤄졌다" 무실세트 행진 정현, 톱스타'흙신' 나달과 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684
2972 샤라포바, 포르쉐 그랑프리서 2연승…8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8 1500
2971 샤라포바가 빈치 꺾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545
2970 '2000년대 테니스 요정' 안나 차크베타제, 여전한 인형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2574
2969 정현, 바르셀로나오픈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624
2968 한 자리에 모인 테니스 대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478
2967 '제2의 샤라포바' 부샤드 "샤라포바는 평생 자격 정지해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7 1964
2966 정현, 이스토민 물리치고 바르셀로나 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539
2965 샤라포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예선 와일드카드 받을 듯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173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