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바브링카의 연인' 베키치, 애건오픈 테니스 우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335)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바브링카의 연인' 베키치, 애건오픈 테니스 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9 10:21 조회2,29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7043

본문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건오픈(총상금 22만6천750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70위 베키치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홈 코트의 조안나 콘타(8위·영국)에게 2-1(2-6 7-6<7-3> 7-5)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21살인 베키치는 기량보다는 올해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자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의 애인으로 더 유명한 선수다.

올해 5월 나란히 포즈를 취한 바브링카(오른쪽)와 베키치. [EPA=연합뉴스] 

키 179㎝인 베키치는 불과 16살이었던 2012년에 처음 WTA 투어 단식 결승에 오르는 등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18살 때인 WTA 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세계 랭킹 4위까지 오른 강호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를 물리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5년 8월 뜻하지 않은 구설에 오르면서 경기력에도 지장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애인인 바브링카와 경기를 하던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가 큰 소리로   '네 애인이 내 친구와 함께 잠자리를 가졌다'고 떠벌린 것이다.

키리오스가 언급한 자신의 친구는 역시 테니스 선수인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로 코키나키스와 베키치는 2014년 혼합복식 조를 이루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4월 말레이시아 오픈 이후 3년 2개월 만에 다시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베키치는 "내가 처음 결승에 올랐을 때는 (미성년자여서) 주위에서 샴페인 맛도 보지 못하게 했다"며 "오늘은 우승까지 했으니 팀원들과 함께 샴페인으로 우승을 마음껏 축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지난달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는 모습을 감명 깊게 봤다는 베키치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애인인) 바브링카가 처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보다는 젊은 나이에 그랜드 슬램 대회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32살로 베키치보다 11살 많은 바브링카는 29살 때인 2014년 호주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58위가 된 베키치는 "좋을 때도 있고 힘든 시기도 겪었지만 나는 이제 겨우 20살"이라며 "정신적으로도 강해졌고 경기력도 많이 향상됐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8 '왕년의 테니스 스타' 베커, 빚 못 갚아 '파산 선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22 1529
3047 이탈리아 축구영웅 말디니, 테니스 선수로 전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9 1831
열람중 '바브링카의 연인' 베키치, 애건오픈 테니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9 2300
3045 테니스 경기 도중 스스로 '이 바보야' 자책…결과는 실격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7 1686
3044 나이 역주행 김성령, 미모 유지 비결은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1946
3043 성소 글래머 몸매+테니스룩 통했다, 우주소녀 팬들 '열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3898
3042 김경무기자 [덕기자 덕질기 5] “승부? 아니지, 테니스 자체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5 1932
3041 김유정, 테니스 선수로 깜짝 변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3 1899
3040 나달,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도약...정현은 58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3 1503
3039 볼보이에서 테니스 스타된 앙리 코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3 1618
3038 루이비통, 테니스대회 트로피·트렁크 제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1774
3037 샤라포바 “근육 손상 진단… 윔블던 출전 포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1696
3036 ‘닥공’ 오스타펜코…여자테니스 충격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1748
3035 '흙신' 나달, 프랑스오픈 10번째 우승 압도적이고 완벽하게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1587
3034 ‘닥공’ 새 여제, 시드 없이 우승한 오스타펜코 윔블던도 노린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2 2069
3033 나달-바브린카, 프랑스오픈 결승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0 1629
3032 '돌풍' 오스타펜코, 바진스키 꺾고 생애 첫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0 1744
3031 값진 결실 맺은 정현의 '2017 프랑스오픈' - 테니스 코리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0 2006
3030 할렙-오스타펜코, 프랑스오픈 女 단식 결승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9 2133
3029 그랜드슬램 대회 꿈꾸는 23세 외팔 테니스 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8 2221
3028 나달vs티엠, 머레이vs바브링카 4강 대진 완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8 1699
3027 예측불허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6 1835
3026 '골프' 밀어내고…거리엔 '테니스 웨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6 1688
3025 2017 아라테오픈 테니스 대회 성료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1613
3024 정현, 잘했지만 니시코리 노련미에 당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1596
3023 정현 꺾은 니시코리 "우천 순연은 행운이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1638
3022 정현, 日 니시코리에 2-3 석패 야속한 비 정현 “테니스 한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5 1885
3021 코트 울린 델 포트로의 스포츠맨십..쓰러진 상대 포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2 183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