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잘하는데' 페더러·조코비치, 복식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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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8-03 11:50 조회7,670회 댓글0건본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가 스타니슬라스 와우린카(27)와 짝을 이뤄 출전한 런던올림픽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페더러-와우린카 조는 이스라엘의 조너선 에를리치-앤디 람 조와의 대회 2라운드에서 1-2(6-1,7-6,6-3)로 패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 역시 빅토르 트로이츠키(26)와 나선 복식 1라운드에서 스웨덴팀(요한 브룬스트롬-로버트 린드스테드)에 패하는 등 단식 최강자들이 복식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달 윔블던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윌리엄스 자매는 독일의 앙겔리케 케르버-사빈 리시츠키 조를 2-0(6-2,7-5)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한편 남녀단식에서는 큰 이변 없이 테니스 스타들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더러는 1일(현지시간)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을 2-0(7-5,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우승(17회)기록에도 아직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없는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골든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올림픽 금메달)' 달성을 노리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페더러-와우린카 조는 이스라엘의 조너선 에를리치-앤디 람 조와의 대회 2라운드에서 1-2(6-1,7-6,6-3)로 패하며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남자 단식 세계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 역시 빅토르 트로이츠키(26)와 나선 복식 1라운드에서 스웨덴팀(요한 브룬스트롬-로버트 린드스테드)에 패하는 등 단식 최강자들이 복식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달 윔블던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윌리엄스 자매는 독일의 앙겔리케 케르버-사빈 리시츠키 조를 2-0(6-2,7-5)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한편 남녀단식에서는 큰 이변 없이 테니스 스타들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더러는 1일(현지시간)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단식 3라운드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을 2-0(7-5,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1일(현지시간)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단식 3R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한 페더러. 같은 날 열린 남자복식에서는 패배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London 2012 |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우승(17회)기록에도 아직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없는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서 '골든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올림픽 금메달)' 달성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