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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의 주범, 골프 엘보와 테니스 엘보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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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16 11:38 조회9,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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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물건을 지속적으로 들게 되면 팔꿈치 근처가 튀어나오며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심해지면 생활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병명은 테니스 엘보. 갑작스런 팔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었다.

증상=팔꿈치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위를 상과라고 한다. 상과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많이 붙어 있어,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할 때 많은 움직임이 가해진다. 상과의 반복된 사용이나 외상으로 이 힘줄에 손상이 생기면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가 발생하게 된다. 둘 다 팔꿈치의 상과에서 발생하지만 발생부위나 발생 원인이 다르다.

팔꿈치 통증을 통틀어 주상골 상과염이라고 부른다. 이 중 손목을 구부리는데 관련된 근육이나 건에서 염증이 생기면 골프엘보, 손목을 펴는데 관련된 근육과 건에 염증이 생기면 테니스엘보로 구분할 수 있다.

손목을 구부리는 근육은 팔꿈치 안쪽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골프 엘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팔 아래쪽까지 통증이 뻗쳐 주먹을 쥐기 힘들거나, 팔꿈치 안쪽으로 지나가는 척골신경이 영향을 받아 새끼 손가락이 저리는 느낌이 생길 수도 있다. 골프엘보를 알아보려면 손바닥을 위로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봤을 때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만성적인 골프엘보는 테니스엘보 보다 치료가 어려워 빠른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손과 손목을 펴는 근육은 팔꿈치 바깥쪽에 붙어 있다. 테니스 엘보가 발생했을 때 팔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고, 가방을 들듯이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물건을 들 거나, 손목관절을 뒤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진다.

위험군=골프·테니스 선수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팔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노동근로자, 주부 환자가 가장 많다.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고, 설거지나 빨래, 장보기 같이 손목을 앞 뒤로 자주 움직이게 되는 경우, 걸레나 타월을 짜는등 팔을 비틀거나 짜는 동작을 할 때 엘보가 생길 위험이 높다.

엘보 초기에는 물리치료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최대한 팔이나 손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체외충격파 시술이나 PRP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팔꿈치 부위에 체외 충격파를 쏘아 보내 염증이 생긴 낡은 조직을 파괴시키고 새로운 조직과 혈관이 생성되도록 도와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3~5회 정도 치료를 받으며 환자의 70~80% 정도가 호전된다.

예방법=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해 팔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또 가방이나 장바구니 등은 손으로 잡는 것보다 팔꿈치 안쪽까지 걸쳐서 드는 것이 좋고 양 어깨에 걸쳐 메는 것이 엘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손목과 손가락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엘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볼과 같은 부드러운 공을 반복적으로 쥐어짜는 동작은 손목과 손가락 굴곡건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가벼운 아령을 손목으로 들어 올리는 것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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