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동호회 활동의 목적과 한울 방식의 장단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459)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동호회 활동의 목적과 한울 방식의 장단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17 12:36 조회3,82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1501

본문

테니스 등 운동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원래의 목적은 잃어 버리고 원래의 취지와는 전혀  다르게 변질되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동호회 활동은 본인이 원해서 시작을 합니다. 주변의 권유도 있었을 수도 있지만 결국은 본인이 선택을 합니다. 그 선택을 한 이유는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크겠고 다음으로는   사회활동과 친목을 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가 실력의 차이를 느끼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만, 그보다 즐거움이 많기에 적극적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한국의 테니스동호회는 단식 게임을 거의하지 않고 복식 게임을 합니다. 그런데 개개인의 실력 편차가 있다보니 파트너 편성에 합리성과 공평성을 꾀하기 위해서 한울 방식이라는 것이 만들어 졌습니다.

한울방식은 실력이 비슷한 선수끼리 개인별로 4게임 또는 3게임을 하기에

최적으로 구성한 동호인 테니스 게임방식입니다. 매 게임마다 파트너가 바뀌게 되며, 상대편도 가능한 한번 붙었던 사람은 다시 붙게되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게임순서를 배치되었습니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 파트너로 인해 속상하는 경우는 최소화 될 것입니다. 단, 파트너와 상대방은 무작위로 선정하게 됩니다.
한울방식이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시합을 전제로 만들었지만, 가끔은 몇명이 실력이 출중하거나 처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시드 배정방식도 추가하기도 합니다.

첨부파일 Hanool방식(시드조정2)_120528.ppt  

동호인들끼리 즐기는 최적의 방법을 찿아 낸 결과가 한울 방식이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동호회의 본질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한울 방식으로 매회 동호회 자체 순위가 정해지다 보니 게임이 박진감이 넘치고 더 열심히 뛰게 되어 실력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순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파트너를 탓하거나 파트너에게 미안해지는 분위기가 만들어 집니다. 때로는 평소에는 남에 대한 배려도 잘하고 점잖은 모습네 존경을 받는 분이 테니스 코트에서 파트너 탓을 하고 짜증을 내고 라켓을 던지거나 분에 겨워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테니스 동호인들이 테니스가 주업이 아닌 이상 동호회 활동 목적이 테니스 실력 향상 보다도 본인의 즐거움과 친목 도모가 먼저일텐데 오히려 반대가 되어 즐겁지 않고 뒷담화만 남는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변질이 되기도 합니다.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조성된 모임은 좋은 일도 많고 잡음이나 탈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증진과 회원간의 친목도모가 우선이 되는 동호회가 테니스 수준이 높은 동호회보다 더 모범적이고 동호회가 좀재하는 목적에 부합되는 것이 아닐까요?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16 여자는 공이나 주워라?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테니스경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8 2345
3215 29세 여자 vs. 55세 남자... 테니스 그 이상의 대결이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7 2260
3214 정현,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출전 확정, 세계 남자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6 1719
3213 전국체전 해외동포부 종합우승을 한 '홍콩테니스 세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5 1928
3212 페더러, 세계 브랜드 가치 1위 스포츠선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5 1769
3211 테니스를 운동하는 자세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4 1917
3210 정현, 스위스 인도어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4 1806
3209 주니어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18세 중국 유망주, 세계를 흔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9 1842
3208 정현, 스톡홀름 오픈 2회전 진출…앤더슨과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8 1895
3207 [테니스 野史③]당장 심판 바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8 1863
열람중 동호회 활동의 목적과 한울 방식의 장단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7 3825
3205 테니스 = 밸런스 + 리듬(박자) + 스핀조절능력 + 하체로 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7 2067
3204 테니스 = 밸런스 + 리듬(박자) + 스핀조절능력 + 하체로 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7 1920
3203 "7kg 증량"…엠마스톤 전설의 테니스선수 파격변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7 2006
3202 페더러, 나달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6 1878
3201 ‘괴성 여신’ 샤라포바 프로테니스 우승, 랭킹 껑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6 1859
3200 테니스 동호회에서 진상회원이 되지 않는 방법 / 조왕래 동년기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4 2098
3199 페더러, 47초 만에 서브 게임 마무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4 1623
3198 샤라포바, 코트 복귀 후 두 번째 투어 대회 8강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3 1833
3197 "야광코트에서 EDM 음악과 테니스를"…아디다스 `테니스파티`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3 2130
3196 '테니스 악동' 키리오스, 또 제재금 3천500만 원 징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2 1766
3195 세계 1위 시모나 할렙…가슴축소술 후 완전히 바뀐 테니스인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1 1990
3194 정현,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대회서 가스케에 역전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1 1947
3193 나달, 키리오스 완파하고 차이나오픈 테니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0 1818
3192 정현, 세계랭킹 13위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0 1693
3191 테니스를 위해 가슴 축소수술까지… 할레프 세계 1위 올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0 3543
3190 테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꾼 5가지 혁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6 2326
3189 시모나 할렙,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당한 7연패의 사슬을 끊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6 267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