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12.16(수)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협회(APINDO)와 공동으로 인니 주요 기업인과 한인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대사관에서 "Wonderful Entrepreneurial Frienfship Night"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조태영 대사는 그간 한-인니 경제협력에 공로가 큰 수캄다니 APINDO 회장, 헤리 노동부 인력배치총국장, 쿠쿠 관세청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인니 경영자총협회(APINDO) 수캄다니 회장, 하르잔토 부회장 외 무르다야 포 회장(Murdaya 그룹), 수지아르토 하나피 회장(Grand Govern 그룹), 수칸타 타누자야 명예회장(Sinar Sahabat 그룹) 등 인니 경제계 주요 인사 26명과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신기엽 한인회장, 월드옥타 김우재 명예회장을 비롯한, 코참, 봉제, 철강, 지상사, 에너지, 금융, 언론 등 업종별 대표 한인 기업인 25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조태영 대사는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 부진, 미국발 금융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양국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재의 굳건한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더 향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