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일요일 몽골의 Ganzorigiin Mandakhnaran과 우즈베키스탄의 Ikhtiyor Navruzov는
동메달을 걸고 남자 65㎏ 레슬링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그러나 몽골의 Mandakhnaran는 5분이라는 시간이 남았음에도 마치 자신이 이긴 듯 축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코치인 Tserenbaatar Tsogtbayar 와Tsogtbayar와 Byambarenchin Bayaraa는
매트에서 점프하며 축하했다.
그러나 Mandakhnaran가 아직 승부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이른 축하를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았다.
결국, 페널티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잠시 뒤 몽골의 두 코치는 바지는 물론 자신의 옷과 신발을 바닥에 집어 던지며
"이 경기는 모두가 짜고 친 일이야" 라고 코치인 Bayaraa가 말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몽골의 한 코치는 자신의 옷을 심판에게 건네주었고
잠시 후 경호원에 의해서 두 코치는 경기장에서 퇴장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