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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박태환,
男자유형 400m 전체 10위로 결선 진출 실패

Indoweb2016.08.07

 



우여곡절 끝에 출전한 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던 박태환(27)이 자유형 4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6일 오후(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3분46초63의 성적으로 조4위를 차지했다. 전체 선수 중에서는 10위. 이로써 박태환의 400m 결선행은 좌절됐다.


박태환과 같은 조에서 나란히 레이스를 펼친 라이벌 쑨양(25·중국)은 3분44초23을 기록,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예선 6조 3번 레인을 배정받았던 박태환은 라이벌인 중국의 쑨양이 바로 옆 4번 레인에서 헤엄쳐 초반부터 기록 경쟁을 벌였다.


박태환은 0.64의 속도로 빠르게 출발했다. 경기 초반 50m까지는 26초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쑨양 등 경쟁자들에게 순위가 밀리며 4위로 처졌다. 역전을 노리며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시점에서도 박태환은 다소 힘에 부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에게 자유형 400m 종목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는 등 주종목으로 꼽힌다. 박태환의 역대 400m 최고 성적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3분 41초 53이다.


한편 전체 1위는 3분 43초 42의 성적을 올린 드와이어 코너(미국)가 차지했다. 올 시즌 1위 기록을 보유한 맥 호튼은 3분 43초 84로 2위에 올랐다. 쑨양은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7/2016080700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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