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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안내문]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한 강화된 권고안 발표

Indoweb2016.02.25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는 강화된 권고안을 발표하였으니, 동포여러분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입국자는 성접촉으로 인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 사항을 권고
 
 가. 가임여성
  -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 연기
 
 나. 남성
  - 배우자 등이 임신중인 경우는 임신기간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 
  - 배우자 등이 임신중이 아닌 경우는 최소 2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
  - (확진환자) 회복 후 최소 6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
 
2. 이는 그동안 세계보건기구,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보건당국의 권고사항과 연구결과 발표 등의 권고안을 검토하고, 산부인과, 감염내과 등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서 권고안을 마련하여 변경한 결과이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 및 정액에서 바이러스 배출기간 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식이 발표되고 있어서
 
  질병관리본부는 주기적으로 동 사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하여 권고안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현재까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2건 보고.
   * 증상 발생 후 62일된 환자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출 보고(영국, 2016.2.11.).
 
3. 각국의 성접촉에 의한 전파 예방 가이드라인 비교
 . WHO (2.19 발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그의 성 파트너는 지카바이러스 성매개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아야 함.
  발생국가 거주 또는 여행자의 성 파트너가 임신부인 경우 : 임신기간 동안은 금욕 또는 성관계시 안전한 성관계 권고 
  무증상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 (발생국가 거주자) 금욕 또는 안전한 성관계 권고 (제시된 기간 없음)
   - (발생국가 여행자) 귀국 후 최소 4주 동안은 금욕 또는 성관계시 안전한 피임도구 사용
 
 나. 미국 (2.5 발표)
  발생지역을 방문한 남성의 여성 파트너가 임신한 경우
   - 임신 기간 내내 성관계를 금하거나 콘돔 사용 등 차단법의 예방적 사용이 권고됨.
  발생지역을 방문한 남성의 여성 파트너가 임신하지 않은 경우
   -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성인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 심하지 않음. 그러므로 여성 파트너의 임신 계획 또는 가능성 여부에 따라 성관계를 금하거나 콘돔 등의 차단법을 고려할 수 있음
 
 다. 캐나다 (2.8 발표)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
 
 라. 유럽 CDC (2.8 발표)
  발생지역을 방문한 남성은 여성 파트너와 성관계시 콘돔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 지카바이러스를 의심할만한 증상이 없는 경우 귀국 후 28일 동안

- 지카바이러스 확진된 경우는 회복 후 6개월 동안

Indoweb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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