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총영사입니다
금일 오전 동포분으로부터 금융사기 제보가 있어 공유코자 알려드립니다
1. 국내 금융사 해외지점 근무 중인 현직 직원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거짓말이겠죠)
2. 과거 관리하던 고객이 사망하였는데 생전 거래하던 은행계좌에 거액이 예치되어 있는데
3. 국내 유가족이 동 예금을 잘 모르고 있으니(해외계좌이므로 국내에서 조회가 어려움)
4. 같이 공모해서 갈취하자고 유혹하면서
5. 은행계좌 신규개설, 갈취를 은폐하기 위한 비용 송금 등을 요구하였답니다
동포 여러분 절대 이런 이메일, 페이스북 메시지, 전화문자 등에 현혹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유사한 금융사기 건이 있는 경우 대사관에 즉시 제보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