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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화관과 호텔 사업에 외국인투자 확대 추진

Kotra2016.01.23

ㅇ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과 창조산업 등 분야를 외국인투자자에게 더 많이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ㅇ 정부는 외국기업의 국내기업 지분 보유 한도를 50~100%까지 확대하고, 신규 사업에도 진출 하도록 허용하는 등 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할 방침임.

ㅇ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13일 투자금지분야(DNI 또는 네거티브리스트)개정안을 앞으로 1~2주 내에 완료할 계획이라며, 6~7개 분야의 문호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함.

ㅇ 최근 경제 성장 부진에 따라 외국인 투자 유치를 늘리겠다는 목적이며, 이달말까지 1단계 논의를 마무리할 계획임.

ㅇ 정부가 관광과 창조경제 부분 DNI 개장안을 조만간 발표할 방침임. 창조경제 분야에서는 영화 배급, 영화 제작, 영화관 운영 등이 개정 대상이고, 관광분야에서는 호텔, 관광지, 유람선 사업 등이 대상임.

ㅇ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이 영화 제작, 영화 배급, 영화 홍보 등 영화산업에 기술적인 지원을 할 경우 최대 49%의 지분을 허용할 방침임. 현행 규정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은 상장된 영화관 운영회사의 주식만 매입할 수 있음. 블리츠메가플렉스를 운영하는 상장기업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Graha Layar Prima)의 경우 한국기업이 지분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음.

ㅇ 호텔과 레스토랑 등 관광산업은 현재 외국인투자자의 지분을 49~51%로 제한하고 있음.

ㅇ 외국인투자자들은 농업, 임업, 수산업, 공공사업, 전자상거래 등 분야도 투자를 허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음.

ㅇ 앞서 정부는 16개 산업분야에 대해 외국인직접투자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호텔.레스토랑협회(PHRI) 시쁘리아누스 회장은 호텔체인사업을 국내기업에만 허용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하라고 촉구함. “2~3성급 호텔 지분을 외국인투자자에게 100% 주기 보다는 국내업체에 소프트론을 제공해 호텔의 품질을 개선하게 해야 한다”고 그가 주장함.

ㅇ 인도네시아 소비자재단(YLKI) 뚤루스 아바디 회장은 영화산업과 숙박업을 국내기업이 소유하게 해야 한다며, 현재 내외국인합작회사 형태로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충족하고 있다고 주장함.

ㅇ 앞서 창조경제국(Bekraf)은 영화산업에 외국인직접투자를 더 유치해서 영화관과 관람객 수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함.

ㅇ 인도네시아 영화 관람객 237,000명 당 영화관 1개가 있음. 말레이시아의 경우 39,000 ~ 40,000명 당 영화관 1개임.

Kotra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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