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9일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핵심산업인 광업과 팜오일분야에 약 6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ㅇ 한국 투자자들이 스테인레스강의 주원료인 페로니켈과 바이오메스 제조업에 각각 3억과 1억달러 가량, 나머지는 팜오일, 원예, 사료 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BKPM이 밝힘.
ㅇ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구체적인 기업이름이나 투자시기는 밝히지 않은 채 “북부수마트라 세이망께 야자원유(CPO) 정제업, 동부자바 사료제조업, 중부술라웨시 페로니켈 등에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함.
ㅇ BKPM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업허가 기준 한국 기업 투자액은 14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9% 증가함. 이 기간 한국기업의 투자실현액은 7억8,78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3%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