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코칭 리더십, 셀프 리더십’특강 열려
- 강사 : 김윤석 디스커버리러닝 대표
□ 지난 2015.9.30.(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 나래홀에서는 학부모 및 JIKS 교사를 대상으로 디스커버리러닝(경영교육컨설팅) 김윤석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 먼저 ‘자녀의 성공적인 삶과 소통을 위한 부모의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 학부모 대상 강연에서 김윤석 대표는 변화의 중심에 ‘부모(특히 어머니)’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획일화된 부모의 성공 방정식을 자녀에게 강요하기보다는 자녀의 꿈에 관심을 갖고, 꿈이 있는 자녀로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꿈이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함을 경험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풀어나갔다.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막연한 ‘소망’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다른 사람 앞에서 10분 정도 발표할 수 있는)’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삶을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꿈을 꾸는 법, 꿈에 도전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아울러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기다림과 인내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자녀에게 맞는 소통방법을 먼저 파악할 필요성을 ‘소와 사자의 사랑’ 이야기에 비유하여 설명하고‘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등 다섯 가지 소통을 위한 ‘사랑의 언어’를 소개하고 준비해온 질문지를 통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자가 선호하는 ‘사랑의 언어’를 진단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 학부모 대상 강연에 이어 진행된 JIKS 교사를 대상으로 ‘Bravo, My Life! - 자기 개발을 위한 셀프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사, 교사 자신의 삶의 모습을 통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아울러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도전적인 자기개발이 필요함을 주변 이야기 속에서 찾아 보여줌으로써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이번 강연을 통해서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교사들은 삶의 주체로서는 물론 부모 혹은 교사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김윤석님은 디스커버리러닝(경영교육컨설팅) 대표로 코린도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자카르타를 방문하였으며 내년에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 현대, 대우, 기아, LG, 쌍용, 포스코 등 굴지의 한국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으로서 혹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리더십,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해결능력, 주인의식, 도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강연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많은 자료 개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