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 식당에서 맛난 저녁 식사를 함께하였습니다.

숙소와 숙소에서 보이는 한국의 가을 경치.... 

처음에는 시원하다는 느낌에서 지금은 쌀쌀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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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만연한 가을의 날씨속에 재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이 대구에서 제93회 전국 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좀 쌀쌀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메달보다 더 값진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가능한 많은 선수들의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일 선수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축구 : 10월 12일 괌과의 첫 경기에서 5:0(전반 3:0, 후반 2:0)의 순조로운 경기를 치루었고

  13일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동메달을 확보하게 됩니다.

  * 김복래 2골, 오인균 2골, 신현준 1골.

  * 교통 체증으로 경기 관전은 못하였지만 공격의 우위를 점한 여유로운 게임이었다고합니다.

  * 승리의 요인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한 오랜 팀 훈련이었다고합니다.

  * 부상 없이 훌륭한 경기 치뤄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볼링 :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이성하 선수가 동메달 획득하였습니다. (금 호주, 은 중국)

  *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이어질 것이며 많이 남은 경기 만큼 좋은 소식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골프 : 3일 동안 치뤄진 경기에서 여자부 단체 조예숙, 김춘자 조가 동메달 획득을 끝으로 금년도 골프 경기는 마무리하였습니다.

  * 남자부와 여자부에 각각 2명씩 참가하여 최선을 다하였지만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 감독, 코치,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태권도, 축구, 볼링, 테니스, 탁구와 스쿼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