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제93회 대구전국체육대회 출전 인도네시아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100여명 선수단은 “올해는 금메달을 따 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동희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승은호 한인회장, 양영연 대한체육회 회장, 김우재 월드옥타 이사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주일간 탁구, 테니스, 축구, 볼링, 태권도, 테니스, 골프, 스쿼시 7종목에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