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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문화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초청음악회 열려

문화연구원2012.09.24





















“누산따라에서 한반도까지”












<지난 9월 16일(일) 저녁 ‘Erasmus Huis’홀에서 아버지 앙상블 합창단은 한인니문화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초청음악회에 마지막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6일(일) 저녁 ‘Erasmus Huis’홀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한인니문화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초청음악회가 열렸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이사장 김상태. 원장 사공경)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한인동포의 음악인들과 현지 문화단체의 공연으로 한인과 현지인을 초청하여 문화 교류를 선보였다. 

김동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Harry Darsono, The Singers Chamber Choir, Eddy Radjab, SMAN 2 Tangsel & Agam, Boyamin, Zakarias, Suroso, 황보서, 소프라노 이정임, 아버지앙상블이 출연하여 문화연구원 1주년을 축하했다. 

음악회의 오프닝에는 Harry Darsono씨와 Eddy Radjab, The Singers Chamber Choir 팀이 화려한 선율과 율동으로 자리를 메운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사공경 원장은 “이번 축하 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고 인도네시아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과 춤, 클래식과 전통음악으로 ‘누산따라에서 한반도까지’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넘나드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보았다”고 말했다. 

The Singers Chamber Choir 팀은 2004년 3월 6일 설립한 합창단으로 자카르타 합창단 대회에서는 1등 석권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서 지난해 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된 수마트라섬 아체주의 전통춤인 사만춤과 한국의 가야금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Siter시떼르 연주도 선보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지역 전통 악기 사산도(sasando)를 Zakarias Ndaong 씨가 연주를 선보였다. 바딕 디자이너 겸 바틱춤을 함께하는 Suroso 씨는 ‘술룩 바띡 (Suluk Batik)’이란 춤으로 바띡을 제작하는 과정을 묘사했다. <사진참조>

휘파람 연주가 인 황보서씨는 2010년 제37회 중국 IWC 휘파람 세계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솜씨로 갈채를 받았다. 소프라노 이정임씨 무대에 이어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남성들로 구성된 ‘자카르타 아버지 앙상블’은 안영수씨의 지휘로 ‘그대 눈속의 바다’와 ‘빨간 구두 아가씨’를 선보였다.

한편,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사공경 원장이 1999년 부인회 인니문화탐방반으로 시작하여 2001년 한인회 인니문화탐방반, 2007년 한인회 인니문화연구회를 거쳐 2011년 8월 사단법인 한인니문화연구원으로 발족했다.











<기사문의 hani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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