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땅그랑 한인회(회장:오세명)에서 운영하는 문화원 미술회화반(강사:김선옥)에서 두 번째 자화자찬 전시회가 땅그랑 소재 아마따쁘라 아파트 B동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두 번째 자화자찬전은 지난해에 첫해의 전시회에 힘입어 꾸준한 활동을 해온 작품들로써 아직 부족한 점은 있지만 순수함과 열정이 캔버스에 고스란히 표현해 오히려 아름답기까지 한 전시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술회화반은 김선옥 강사의 열정으로 약 30여명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척박한 이민생활 속에서 여가선용과 자기개발을 위한 작품 활동이 주위의 많은 교민들에게 정서적인 교민문화를 만들어 내는 효과 또한 있어 이번전시회가 사뭇 기대 되기도 한다.
또한 작품전시회 출품하는 사람 모두가 평소 함께 사는 우리네 이웃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관심이 가기도 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본다.
내달 2일(금) 아침 10시 30분 오프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전시기간은 6일까지 5일간 열린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의 여유를 가지고 자화자찬 두 번째 전시회에 함께 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미술회화반의 폭 넓은 활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