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식당 자카르타협의체(회장 정재익, 이하 한식당 협의체)는 자카르타 한식당 "맛지도"를 제작하고 배포를 시작하였다.
한식당 협의체는 작년 12월말 한국 한식재단으로부터 9개 나라 14번째 협의체로 인가 받고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한식 알리기,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게되었다.
이번 맛지도 제작은 자카르타 관광청(PuJi Surono, S.Sos, M, Si), 한국문화원(김석기 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오현재 지사장), 한인회(양영연 회장)의 후원과 인도웹(최석일 대표)의 기획과 디자인 작업을 통해 약 10개월 기간 동안 작업한 결과이다.
금년도 사업 중 하나인 SNS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맛지도, 한국문양의 기념품, 한국영화 바우쳐 등의 상품을 수령할 수 있고 10월 중순부터 한식당 협의체 약 40여개 정회원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재익 회장과의 1문 1답
Q. 해외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는 어떤 단체인가요?
A. 본 협의체는 2015년 12월말에 한국 한식재단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한식 알리기,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한 단체입니다.
자카르타 근교 약 100여개의 한식당 중 70여개의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올 해에는 외국인 대상의 맛지도 사업과 SNS 홍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맛지도 제작 취지는 어떤 것인가요?
A. 이번에 제작한 맛지도는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당을 알리는 것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과의 협조를 통해 공항과 유명 관광지등에 배포가 될 것이고 함께하는 SNS 이벤트의 상품으로도 배포가 될 것입니다.
2차 버젼은 외국인과 한인을 포함한 한식당과 한국 음식을 위주로하여 제작할 계획입니다.
Q. 활동 상황이 있다면?
A. 금년도는 사업 초기년도 이어서 정회원과 임원 구성, DB 구축에 집중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한인 혹은 회원사 대상의 www.kfood.or.id 홈페이지 운영, Facebook과 Instagram 을 통한 홍보, 인도네시아 관광청과의 MOU 추진. 각종 한류 행사에 K-Food 지원, 최근 반뜬 한인회와 함께 수낫딴 마샬(Sunatan Massal) 행사에 한국 음식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
A. 설립의 취지에 맞게 외국인들에게 옳바른 한식 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맛지도는 순수한 K-Food 차원을 너머 K-Culture를 알릴 것이며 인도네시아 특성상 SNS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정재익 회장께 감사 드립니다.
* 지도 이미지 파일은 업그레이드 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