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와 UPH 재학중인 한인 대학생들의 단합 체육대회가 JIKS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6년 9월 17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UI(학생회장 한상인)와 UPH (학생회장 김가람) 한인 대학생들과 재인니한인청년회 임원진들 60여명이 모여 3인4각, 짝피구, 왕피구, 팔씨름,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닭싸움, 인간 윷놀이, 꼬리물기, 경보계주 등 청백팀으로 나눠 땀방울을 흘렸다.
재인니한인회 (회장 양영연), 재인니한인청년회(회장 김종헌)와 KOTRA(부관장 염승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의 단합과 교류를 장려하고 청년과 차세대의 멘토링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대회는 UI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백팀이 UPH 대학생들이 주축인 청팀을 꺾고 승리했다.
각 팀에서 남녀 1명씩 선발된 MVP에게는 재인니한인청년회 장윤수 고문이 후원한 상품인 댕기머리세트가 수여되었다.
재인니한인청년회 김종헌 회장은 개회사에서 “다 같이 단합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되, 부상 없는 친선경기를 바란다.”며 20대 대학생들과 30, 40대 한인청년회 임원진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