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한 해였다. 지난 1월에 자카르타 중심가에서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졌고, 이후 1년 내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테러의 시도가 이어져 온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이슬람 경전 쿠란의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에게 속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무슬림 강경파의 대규모 시위를 유발했으며, 내년 2월에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선거뿐만 아니라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무더기로 중국인 불법 이주노동자가 적발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인도네시아 해군이 올해 5월 남중국해와 맞닿아 있는 나뚜나 해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저인망 어선을 향해 발포한 뒤 어선과 선원 8명을 나포하는 등 반(反)중국 정서도 확산하고 있다. 아쩨 대지진 12년 만인 지난 12월 7일 6.4의 강진으로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7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이재민 6만5천명 이상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도 끊이지 않았다. 경제개혁을 단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조세사면 단행 5개월만에 4천29조에 달하는 국내외 은닉자산을 양성화하는 등 이미 목표치 4천조 루피아를 초과한 상황이지만, 신고된 해외 은닉자산 가운데 국내환원 자금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용자가 1억3천만 명을 돌파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가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이끄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데일리인도네시아는 그 어느 해보다도 탈 많았던 2016년 국내 뉴스를 키워드로 뒤돌아 봤다. ■ 자카르타 테러지난 1월에 자카르타 중심가에서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졌고, 이후 1년 내내 전국에서 크고 작은 테러의 시도가 이어졌다. 최근에도 연말에 테러를 자행하려던 음모가 적발됐다. 무장괴한들이 올 1월 14일에 자카르타 중심에 위치한 사리나 쇼핑몰 1층 스타벅스와 경찰초소 등에서 폭탄을 터뜨리고 산발적으로 흩어져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인 1명을 포함 민간인 4명과 테러범 4명이 사망했다.인구의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내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이 세력을 확대하면서 크고 작은 테러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의 동남아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대테러전문가인 띠또 까르나비안(51)을 신임 경찰청장에 임명했다.경찰은 이달 21일에는 땅그랑 이어 26일에는 보고르에서 각각 테러조식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장소를 습격해 용의자들을 사살하거나 체포하고 폭발물, 다수의 흉기, IS에 대한 충성 맹세, 12월 31일 자살폭탄테러에 나서겠다는 내용이 담긴 유언장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 종교적 관용의 ‘위기’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이슬람 경전 쿠란의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에게 속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무슬림 강경파의 대규모 시위를 유발했으며, 내년 2월에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선거뿐만 아니라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아혹 주지사는 지난 9월 27일 뿔라우스리브 군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쿠란 구절 인용하며, 이슬람 지도자들이 유권자에게 기독교도 후보에 투표하지 못하게 한다며, 쿠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강경 이슬람단체를 선두로 이슬람계가 신성모독 혐의로 아혹 주지사를 고소해 현재 북부자카르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슬람계는 아혹 주지사를 쿠란 모독혐의로 처벌해야 한다며 지난 11월 4일과 12월 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시위를 자카르타 중심지역인 모나스광장에서 개최했고, 여기에 정치권이 가세하면서 신구 정치세력간 대결로 확대됐다. ■ 자카르타주지사 선거운동내년 2월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정치적으로 비중이 큰 인물들이 출마해 2019년 대선 전초전을 치르고 있다. 11월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장남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아니스 바스웨단 전 교육부 장관 등 세 명의 후보가 골고루 20%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도 30% 가까이 돼, 향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조꼬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중국계 기독교도인 아혹 주지사는 올해 3월에 59.3%에 달했던 지지율이 코란 모독 혐의를 받은 후 11월 초에 24.6%까지 하락했다. 그가 중도낙마해 대권 도전의 디딤돌인 자카르타 주지사직을 야권에 빼앗길 경우 2019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려는 조꼬위 대통령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아구스 후보는 최근 군에서 전역한 인물로 자카르타주지사를 발판으로 삼아 2019년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Gerindra) 총재와 연대하고 있는, 아니스 후보도 2019년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과 경쟁할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 이슬람 시위와 근본주의 확산이슬람 강경 단체가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를 쿠란 모독 혐의로 처벌하라고 요구하며 시작한 이슬람 시위가 이슬람 근본주의 확산과 정치적 영향력 확대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강경 단체인 ‘이슬람수호자전선(FPI)’가 아혹 주지사 처벌을 요구하며 지난 11월 4일과 12월 2일에 자카르타에서 이슬람신자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시위를 벌였다.인도네시아울라마협의회(MUI)는 지난 12월 13일 무슬림의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과 의상 착용을 금지하는 율법해석을 내놓았다. 이후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무슬림 강경파들은 지난 12월 18일에는 수라바야 등 주요 대도시 쇼핑몰에서 사실상의 '복장단속'을 실시했고, 일부 강경단체는 아예 성탄행사를 취소하라고 강요해 물의를 빚었다.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지도자들의 율법해석을 사전에 규제하는 강경책을 꺼내들었다. 위란또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조정장관은 전날 종교부, 경찰청과 특별회의를 한 뒤 "종교부 및 경찰과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이슬람 율법해석(파트와)은 앞으로 발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국인 감독전담부처 설립 인도네시아가 급증하는 외국인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법무인권부 이민본청 산하에 외국인감독국을 설립했다. 법무인권부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남부자카르타 지역에 외국인감독국 본부를 설치했고, 이민법규 위반, 테러, 마약, 고용위반 등 불법 행위를 하는 외국인을 검거하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하닙 다끼리 인력장관은 외국인관광객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악용해 입국한 뒤 불법 취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외국인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이민청이 자카르타를 비롯해 전국 125개 지역에서 기습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체류 외국인 700여명을 적발했다.■ 반중국 정서 확산인도네시아 해군이 올해 5월 남중국해와 맞닿아 있는 나뚜나 해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저인망 어선을 향해 발포한 뒤 어선과 선원 8명을 나포하는 등 반(反)중국 정서도 확산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중국인 불법 이주 노동자가 1천만 명에 이르러 현지인의 일거리를 빼앗고 있다는 음모론이 퍼졌다.인구의 1.2%에 불과한 화교(華僑)가 경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인 노동자의 유입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로 받아들여진다. 인도네시아에서 1998년 전국적 폭동이 일어나 2천 명 이상의 화교가 학살되는 등 반중 정서가 뿌리 깊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내 화교를 겨냥한 음모론이 생겨나는 빈도가 이례적으로 높아졌다.일부 전문가들은 조꼬위 대통령의 정적들이 내년 2월로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조꼬위 대통령의 측근인 아혹 주지사의 재선을 막으려고 일부러 반중 정서를 부추기는 측면이 크다고 봤다. ■ 아쩨 지진 지난 2004년 12월 26일 2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쩨 쓰나미의 상처가 가시지 않았는데, 12년만인 지난 12월 7일 아쩨 동부 지역에 6.4의 강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7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이재민 6만5천명 이상 발생했다. 당국은 지진 발생 후 피해 지역에 35억 달러를 긴급 지원했으며, 곳곳에 이재민 쉼터를 개설하고 1천여 개의 이동식 진료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 경제부양책 총 14차례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경제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비즈니스 경쟁력, 투자, 고용 등 분야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경제전문가들이 지적했다.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지난 11월30일 예년에 경제부양책이 없었던 때와 비교해 투자실적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조율 부재와 부처간 기술적 조정 부족 등으로 중복되는 규정들이 나오면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 4분기 경제 성장률은 5.04%, 2016년 1분기 4.92%였다.조꼬위 정부는 투자 부양, 중소기업 육성, 수출 증대 등을 위해 1차부터 12차까지 경기부양책을 통해 총 203개 규정을 발표했고, 이 중 193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12월 19일 “투자 부양을 위해 올 연말 전에 제15차 경제부양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사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조세사면 단행 5개월만에 4천29조에 달하는 국내외 은닉자산을 양성화하는 등 이미 목표치 4천조 루피아를 초과한 상황이지만, 신고된 해외 은닉자산 가운데 국내환원 자금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기준 인도네시아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신고된 자산의 72%에 해당하는 2천899조 루피아는 인도네시아 국내에 은닉돼 있었으며,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지에 숨겨져 있다가 양성화된 자금은 1천130조 루피아(28%)이다. 이 중 국내환원이 예정된 금액은 140조 루피아에 불과하다. 당초 정부는 국내환원 목표액을 1천조 루피아로 책정했다.당국은 납세자들이 세금회피를 목적으로 국내외에 은닉한 자산을 신고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사면 정책을 지난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9개월 간 시행하고 있다. 올해 7~9월까지, 10~12월까지, 내년 1~3월까지 등 세 기간으로 나누어 조세사면 신고를 받고, 현재 2차 시기가 진행 중이다.조세사면 정책의 목적은 납세자들이 은닉한 자산을 신고하도록 해 조세 부과 대상을 확대하고 조세수입을 늘려서 정부예산 적자를 충당하는 데 목적이 있다.■ 택시 Vs 우버 갈등 모바일 앱 기반의 우버 택시와 일반 택시간 갈등이 아직 내재되어 있다. 지난 3월 22일 자카르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택시기사 수천 명이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을 모집하는 우버택시 단속을 요구하며 폭력시위에 나섰다.이날 자카르타 중심도로인 가똣수부로또, 수디르만, 땀린 등 거리로 택시기사들이 수천 대의 택시를 몰고 가두시위를 벌여 교통이 마비됐다. 택시기사들이 도로 가운데를 지나는 도심고속도로를 막아 시위에 동참하지 않고 운행중인 택시기사와 승객을 끌어 내리고 택시 유리창을 깨거나 택시 지붕과 트렁크로 올라가 택시의 몸체를 찌그러트렸다. 심지어 시위 택시기사들이 동료 택시기사를 폭행하거나 승객을 위협했다. 사태 이후, 정부 당국이 규정을 만드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친절한 운전기사와 저렴한 요금 등 장점이 많은 우버 택시를 선호함에 따라 전통적인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크게 줄어 우버택시와의 갈등은 내재되어 있다.■ 인터넷 사용자 급증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인터넷 사용자가 1억3천만 명을 돌파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가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이끄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정부와 관련 업계가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입하게 될 것인 만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핀테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120여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60% 가량이 결제(Payment) 혹은 P2P 대출(Peer to Peer Lending)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조꼬위 대통령은 올해 온라인 거래가 240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1,300억 달러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노동집약적 산업 중부자바로 최근 3년간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최저임금이 연평균 10%를 인상되자, 경영 악화를 이유로 섬유ㆍ봉제와 신발 등 한국계 기업들이 중부 자바 지역으로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발산업의 경우 아디다스는 중부자바주 스마랑을, 나이키는 서부자바주 반둥의 주변지역으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10여년에 전부터 스마랑 주변지역에서는 한국계 의류제조업체들이 공장을 설립해 가동하고 있으며, 이제는 신발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계 업체들이 속속히 공장을 설립하고 있어 스마랑을 비롯한 중부자바 지역이 명실상부한 우리 진출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핵심산업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관광객 수를 현재 1천만 명에서 2019년까지 2천만 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자카르타 북부의 쁠라우 스리브와 방까 블리뚱의 딴중 끌라양 등 전국적으로 10개 지역을 발리에 버금가는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립 야야 관광장관은 2019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새로 개발하는 관광지 10곳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관광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0%, 외화수입원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관광산업이 인도네시아의 핵심산업이 될 전망이다. 출처: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14789
KOTRA 주간 뉴스레터 (제 455호) 금주의 포커스인도네시아를 보는 해외 투자자들의 엇갈린 시선인니 경제통상 뉴스스마트폰 대기업들, 인도네시아에 앱개발센터 설립 추진인도네시아 정치 불안 우려 불구 올 3분기 소비자신뢰도 유지인도네시아, 2018년 경제성장률 6%대 낙관맥주제조사, 무알코올 음료사업 확장 통해 성장글로벌 시장동향이란 물류산업에 대해 알아보자베트남 중고차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일본, '일상 선수족' 증가로 스포츠의류 시장 성장세질적 도약을 준비 중인 중국 조선업알림 게시판온라인 한국상품 판촉전 안내인도네시아 진출 FAQ 자료집 발간(다운로드 : 클릭하세요)수시채용 기업 모집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네이버 까페(cafe.naver.com/kotrajakarta1) 안내KOTRA 자카르타 무역관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 서비스 이용 안내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경북 경주에서 각각 5.1 -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력한 규모다.이 지진으로 인해 경남, 경북, 충남, 충북, 대전, 제주, 부산, 강원, 서울, 세종 등 전국 곳곳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민은 휴대전화 데이터 서비스 등 무선통신과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불통을 호소했다.카카오 관계자는 "장애의 범위와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49769&iid=4967023&oid=001&aid=0008683208&ptype=052
23일(인도네시아 시간)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중부 마궤주(州) 차우크에서 서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84㎞다. 이날 지진은 태국 수도 방콕,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도 동부의 콜카타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만큼 강력했다. AFP 통신은 진앙 인근 마을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또 10∼14세기에 지어진 고대 불교 유적이 산재한 인근 도시 바간에서는 불탑과 건물 일부가 무너지거나 훼손됐고, 스페인 국적의 관광객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현지 관광경찰 관리는 "지진으로 일부 유명 불탑이 훼손됐다. 상태가 심각한 것도 다수 있다"고 전했다. 또 미얀마 남부 최대 도시인 양곤 등지에서는 탁자가 흔들리거나 유리창이 깨지면서 고층빌딩에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대피했다. 인도 콜카타에서는 여진을 우려해 지하 열차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는 놀란 사람들이 건물에서 긴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최소 2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미얀마는 유라시아판과 충돌하는 인도-호주판 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미얀마-태국 국경지대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74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양영연)는 6월 1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인회 상반기 정기 이사회’ 및 ‘고 김재유 명예고문님 공로패 추서식’을 가졌다. 이사회에 앞서 1부 순서로 ‘고 김재유 명예고문님 공로패 추서식’을 가졌다. 한인회는 한인회 수석부회장, 상공회의소고문 등 한인 사회 여러 단체에서 활약하시던 중 2016 년 3 월 11 일 오전 11 시 30 분에 세상을 떠난 김재유 명예고문님께 공로패를 올리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서식에서는 고인의 42년의 세월동안 봉사와 헌신으로 재인도네시아한인회를 이끄시며 애정으로 후배들을 격려하고 견인해주신 고문님의 열정과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석별의 마음을 담아 고인의 차남 김육찬 한인회 이사에게 전달하였다. 2부 2016 상반기 정기 이사회에서는 한인회의 명예 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자문위원, 부회장,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이사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인사, 의안심의,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양영연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짧은 6개월간 목표로 삼았던 일들을 추진하면서 무리 없고 잡음 없이 진행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속도를 줄이고 귀를 열어 뒤에서 하는 말들이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대화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 주요활동과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개정에 대한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총연합회라 칭하고 지역한인회와 연합하기로 하였고, 법인회원에 관한 안건사항은 하반기 총회에서 진행 결과를 전달하고 차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좀 더 심도 깊게 다루기로 했다. 여러 의견이 개진된 이사회를 마치고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장이 마무리 되었다. 이 날, 한인회가 준비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안내 책자도 배포하였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이번 제 5대 한인회 출범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인회가 되어 위해 정립해야 사안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자, 한인동포들에게 버팀목이 되어 발로 뛰는 한인회가 되리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제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영역을 넓혀 현지사회와도 폭 넓은 교류를 확대시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8일(목),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전시장 3층에 무슬림 전용 기도실을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한아세안센터 Muhamad Daud 본부장, 주한튀니지대사관 Mohamed Ali NAFTI 대사,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주화 이맘등 이슬람 문화권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기도실은 무역센터 중심부인 COEX 전시장 3층에 위치해 있다. 무슬림 문화를 존중해 남녀가 구분되어 기도할 수 있음을 물론, 하루 다섯 번 정해진 기도시간을 위해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메카방향을 표시하는 키블라(Qibla), 나침반, 시계, 코란, 예배카페트 등 기도를 위해 휴대해야했던 개인용품들을 기도실에 상시 비치하여 무슬림의 무역센터 방문 편의를 더욱 증대하였다. 무슬림은 전 세계 인구의 25%인 약 17억 명에 달한다. 새로운 수출시장인 할랄(Halal)시장은 전 세계 식음료 시장의 17.7%(‘13년, 1조 2,920억불)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할랄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무슬림의 지속적인 증가와 경제적 효과를 감안할 때 무슬림 친화적 환경조성은 점차적으로 증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도겸 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장은 “무역센터 무슬림 전용 기도실은 특히 세계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통해 무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가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무역센터 무슬림 기도실 개소식 개요 ☐ 일 시 : 2016년 1월 28일(목) 11:30 ~ 11:50 ☐ 장 소 : 코엑스 1층 VIP Room 및 3F 기도실 ☐ 참석자 : 25명 내외 ㅇ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이재출 전무이사 등 ㅇ (정부·기관) 주한 튀니지대사, 강남구, 한-아랍 소사이어티 ㅇ (종 교) 한국이슬람교중앙회 ㅇ (MICE) 전시주최자협회, 한국MICE협회 등 ㅇ (C M C) 파르나스호텔, 세븐럭카지노 등 CMC 대표 ㅇ (기 타) 케르반(코엑스몰 입점 터키음식 전문점) 등
농림부 산하 재단법인 한식재단에서 공모한 2016년 해외 한식당 협의체 모집 관련하여 재인도네시아 한식 외식업 협의회(회장 정재익)에서 3년간 각고의 준비 끝에 이번에 응모하여 2016년 12월 7일부로 정식 “한식 세계화 해외 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로 선정되었다. 기존 8개국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뉴질랜드) 11개 협의체 (뉴욕, LA, 파리, 런던, 동경, 홍콩, 상하이, 연변, 애틀랜타, 시드니, 오클랜드) 에서 자카르타와 시애틀 협의체가 이번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한식재단 산하 해외 한식당 협의체는 9개국 13개 협의체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번 자카르타협의체 신규 선정으로 동남아 신규 협의체 선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재단 산하 해외 한식당 협의체는 한식 세계화 및 표준화 한식의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각 나라 및 도시별 한식세계화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재인도네시아 한식 외식업 협의회는 2015년 12월 28일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제 3회 정기총회 및 해외 한식당 협의체 신규 지정 기념식을 그리고 2016년 해외 한식당 협의체 신규 지정식은 2016년 1월 4일 (월) 11:00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 II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 은 유엔본부에 기반을 둔 국제비영리기구로 약 108여개 국가에 위치한 유엔협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엔의 비전과 미션을 널리 알리고 유엔과 시민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협회세계연맹은 아래와 같이 청소년 캠프를 주최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가. 행 사 명 : 제 6회 유엔협회세계연맹 청소년 캠프: 한국, 겨울 2016 나. 내 용 : ‘지속가능개발(SDGs)’를 주제로 유엔총회 의사규칙 학습, 토론 및 결의문 도출과정을 통해 협상능력, 논리력, 자신감 등을 배양 다. 일 정 : 2016. 1. 11(월) ~ 1. 17(일), 총 6박 7일 라. 참가대상 :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100~150명 내외 마. 장 소 :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바. 공동주최 : 유엔협회세계연맹,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사. 모집기간 : 조기등록 2015. 10. 12(월) ~ 11. 15(일) 정규등록 2015. 11. 16(월) ~ 12. 20(일)
제1화 "구루사공의 길" 과 (11월 26일 목요일 21:10 방영, https://youtu.be/b6otKyrTuYg) 제 2화 "음악으로 꿈꾸다" (11월 27일 금요일 21:10 방영, https://youtu.be/RUd_OxekZDU) 링크로 이동하시면 예고편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한인방송 K-TV에서 방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요리사는 어떤 느낌일까. 2015년 8월 29일 프로젝트 키위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7성급 호텔인버즈 알 아랍 호텔 수석총괄주방장을 맡았던 한국 요리사 에드워드 권과 인터뷰 기회를 잡았다.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8월 27일-29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었던 자카르타 푸드쇼에서는 Rosso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4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VIP Dinner와 5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만찬을제공하는 Flavours of Korea Gala Dinner 쇼, 그리고 호텔 레스토랑Satoo에서 점심/저녁으로 시간을 나누어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을 열었다.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에드워드 권. 그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해외 호텔수석주방장이였던 것 만큼 인터뷰는 거침없이 영어로 진행이 되었다.지금부터 프로젝트 키위에서 만나본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유명한 분을 만나뵙게 되여 영광입니다. 자카르타에 방문하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저는 자카르타를 좋아해요. 7년 전에 자카르타를 처음 방문을 했고, 여섯 번정도 또 왔었어요. 그래서 사실 새롭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지금과 같은 행사에 TV 촬영으로 왔었어요.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기본 열망은 무엇인가요? 한국 사람으로써 오래전부터 한식을 소개해 왔어요. 원래 한국에서는 프랑스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지요. 하지만 해외로 나갔을 때에는 한식을 소개하려합니다. 그래서 전 모스크바에는 한국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고, 한국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어요. 그렇다면 한식 세계화를 어떻게 행동에 옮기나요? 예를 들어, 지금처럼 갈라 디너를 여는거죠. 이 갈라쇼는 자카르타에서뿐만아니라 두 달 전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비슷한 이벤트를 개최 했었어요. 어디가 되었든간에 사람들이 부르면 현지분들에게 한국 요리를 보여주는 거지요.어디를 가든지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은 오직 바베큐에 대해서만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천년 역사를 지니고 있잖아요. 한국 음식이 바베큐만 있나요?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좀 더 많은 음식의 한식을 소개하고 싶어요. 아시다시피 한식당에 가면 다양한 요리가 있잖아요. 보통 한식을 소개할 때 컨셉을 어떻게 잡으시나요? 일반적으로 저는 한식을 소개할 때 전통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한국 커뮤니티가 형성되지 않은 지역의 호텔에서는 반찬을 담을 수 있는그릇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아요.이벤트를 위해 그릇을 구입하는 것 또한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기존의 도구를 사용하려고 하고 그에 따라 요리를 조금 변경하지요. 그렇게 되면 그 요리는 한식이면서도 모양은 현대 서구적인 모습으로 표출이 되는거지요. 그게 하나의 컨셉이 되려나요. 인도네시아에 레스토랑을 오픈 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네, 컨셉을 좀 다르게 해서 한식당을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레스토랑에 들어섰을 때, 한국 식당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게 할꺼예요. 지금은 현지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는 일단 아니예요. 저희가 듣기로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한국에 무상 요리 교육 학교를 짓는 다고 하던데요. 어떤 것인가요? 그럼 어떻게 유지가 되나요? 이미 80% 정도는 완성이 되었어요. 2018년 동계 올림픽 전에는 열 수 있을거예요. 요리 고등학교고, 장학금 이나 스폰서 등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어요. 어떻게 요리사가 되였나요? 원래 요리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원래는 목사를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에서 제가 유일한 '남자' 였기 때문에 할머니가 반대를 하셨지요. 목사를 할 수 없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하고 잠시 방황을 했었죠. 그때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았는데, 그게 레스토랑이였어요. (그럼, 요리가 좋아서 시작한거 아닌가요?) 아니예요. 22살까지는 요리 세계에 대해 전혀 관심이없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 군대 대신에 요리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지요. 몇개의 레스토랑을 가지고 계신가요? 지금 한국에는 Lab XXIV 레스토랑이 하나 있고요. 모스크바에도 하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아직도 요리를 하시나요?) 당연하지요.다른일이 없을 때에는 바로 부엌에 들어가서 요리를 하지요.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사가 된다는 것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목표로 삼고 갈망했던 것을 쟁취하는 기분인거 같아요. 항상 일을하고 있고, 여전히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본인에게 요리란 무엇일까요?) 요리는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음식을 좋아하고, 요리를 사랑하고. 22살 이후에는 하루라도 퇴보해 본 적은 없는거 같아요. 지금 엄청 바쁘시죠? 네, TV 방송도 있고, 레스토랑 때문에 모스크바에도 다녀와야 해요. 그 후에는 쿠알라룸푸르에 프랑스 레스토랑을 오픈하러도 가야합니다. 요리 외에 취미가 있으신가요? 네, 레이싱을 좋아해요. 시간의 여유가 좀 생기면 경주하러 갈꺼예요. 저희 독자중에 세계적인 요리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해주실 말이 있으신지요? 최선을 다하세요. 즐기고 시간을 투자하세요. 일부 젊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크게 성공을 꿈꾸지만 그렇지 않아요. 시간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후에 집중하세요. 에드워드 권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이하 자총인니지부, 회장 현상범)는 2015년 10월30일(목) 오후 6시 한인회 문화회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기엽 한인회장, 한국대사관의 채형신 서기관, 김재민 한인회사무국장 외 자총인니지부 회원 등 10 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축하했다. 현상범회장은 현판식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약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사무실이 확정되어 현판식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인회 및 관계자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이어서, “2016년도에는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대한민국의 선봉 애국단체로서, 또한 유엔에 가입한 NGO로서 조국과 인도네시아를 사랑함에 다 함께 더욱 노력하여 자총인니지부의 위상을 확립 하고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자총인니지부의 다양한 애국활동을 지속함에 재정의 한계 등 힘든 여건도 있지만, 서로 합심하고 도우면서 더 높은 도약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현판식은 2010년9월6일 자총인니지부가 인도네시아에 발족한지 5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사무실로 내정된 문화회관 2층 도서실 내 왼편의 내부 수리공사가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이하 자총인니지부, 회장 현상범)는 10월24일(토) 동부자카르타 Cipayung에 위치한 Hutan Kota Pondok Ranggon 대나무 조림장에서 자카르타주정부 및 동부자카르타시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한국대사관과 한인니경제협력국 관계자, 인니 Boy Scout & Girl Scout, 인니 청소년, UI대학 한인대학생 및 자총 인니지부 회원들과 한인동포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Green Indonesia Campaign)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 현상범회장은 인사말에서 산림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식목일이 제정 된지 66년이 지난 현재 한국은 민둥산 대신 푸른 산들을 갖게 되었으며, 당시 한국은 궁핍한 여건이었음에도 한국정부는 ‘나무심기’를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킨 또 하나의 새로운 새마을 운동으로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물론 공무원들 조차도 인니 식목일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무관심한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인니정부 당국에, ‘첫째로 인니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할 것, 둘째로 학생들과 국민 모두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가르칠 것, 세째로 식목일에는 학생들과 국민들이 모두 나무를 심을 것’ 등 세가지를 제안하였다., 이어서, 특히 행사에 참석한 한-인니 청소년들에게 진취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인도네시아를 더욱 푸르고 더욱 깨끗하게 함에 앞장서는 선구자가 되자’고 하면서 ‘우리는 선구자’ 라는 구호를 다같이 외쳤으며, ‘우리들의 다음세대에게 푸르고 깨끗한 인도네시아,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자’고 말하며 끝을 맺었다. 한편, 인니정부 관계자는 해변에서도 자라는 망그로브 나무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기회가 되면 함께 망그로브를 심었으면 한다고 제의하는가 하면, 자총인니지부에서 추진해온 두 가지의 자연사랑 운동인 Green Indonesia Campaign 과 Clean Indonesia Campaign의 내년도 계획에 대하여 묻는 등 진지한 관심을 보였으며, 대나무심기 행사를 끝낸 후에는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면서 한-인니 양 국민의 우의를 다졌다.
□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과 CGVblitz가 주관하는 한국-인도네시아 영화 페스티벌이 10월 2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땅그랑, 족자, 반둥, 발릭파판 5개 도시에서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 올해 영화제는 2013년 10월 박근혜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인니 창조산업 MOU의 영화산업 협력성과를 기념하고, 양국 영화산업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영화를 함께 상영하게 되었다. ○ 개막식은 10월 28일 18시 그랜드 인도네시아 CGVblitz에서 개최되며, 양국 주요 인사, 영화산업 관계자와 개막 상영작인 (감독: 권오광)의 주연 배우 박보영이 참석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이번 영화제를 통하여 한국영화는 총 16편이 상영되며, (2015년), (2015년), (2015년),>, (2015년) 등 올 한 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신 영화와 우수영화로 선정하였다. ○ 인도네시아 영화는 (2015년), (2015년), (2015년), (2015년) 총 4편이 상영되며, - 특히 인도네시아 커피를 주제로 한 우수영화 Filosofi Kopi 와 다큐멘터리 Biji Kopi Indoensia, 올해 흥행 우수작 Surga Yang Tak Dirindukan은 재인니 한인커뮤니티에 인도네시아 문화와 영화를 소개하는 취지로 한국어 자막을 삽입하여 상영된다. ○ K-애니메이션 특별세션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구름빵’, ‘로보카 폴리’는 퍼시픽플레이스 상영관에서 캐릭터 인형과의 포토타임, 스티커 선물증정 이벤트와 함께 상영된다. ○ 또한, K-공연예술 특별세션에서는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현대무용 ‘증발’ 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영화제 티켓은 좌석 당 1만 루피아에 인터넷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판매액은 인니 청년영화인 육성과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 10월 23일부터 www.cgvblitz.com/koreanfilmfestival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상영작품은 상영 2시간 전부터 해당 상영관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포한다. ○ 영화상영 일정 및 정보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www.cgvblitz.com/koreanfilmfestival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id.korean-culture.org CGVblitz 홈페이지: www.cgvblitz.com CGVblitz 상영관: Grand Indonesia(자카르타), Pacific Place(자카르타), Teras Kota(땅그랑), BEC Bandung(반둥), Jwalk Mall(족자카르타), Balikpapan mall(발릭파판)한국영화 목록 및 상영 스케줄 인도네시아 영화목록 및 상영 스케줄한국애니메이션 특별세션 문화공연 특별세션(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 한국의 농식품이 동남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최근 루피아 가치 하락, 관세 인상 등 한국식품 수출의 부정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부 K-Food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표적 한국식품인 라면의 경우, 세계 제2의 라면소비국이며, 매운맛, 단맛 등을 선호하는 인도네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철저하게 현지화 된 아이템으로 승부하여‘15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한 2.3백만불을 수출하였으며, □ 또한, 최근 건강한 한국식품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김은 현지 MUI 할랄 인증을 받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15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38% 증가한 2.7백불이 수출되는 등 인도네시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이런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향후 이들 품목이 한국식품의 수출증가율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개최 될 K-Festival 행사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 대형 김밥말기 이벤트, 라면, 김, 불고기, 떡볶이 등 대표한국 농식품 및 한식 시연·시식행사를 진행하여 현지인에게 한국식품의 맛과 멋을 알려 소비 저변을 확충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이성복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고품질 한국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 향후 대규모 농식품 홍보행사인 자카르타 K-Food Fair 개최, TV 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홍보 CF 방송, 농식품 할랄 인증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한국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니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은 2015.8.6.(목)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할랄 시장과 관련하여 인니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모 색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태영 대사, 안선근 이슬람대 교수, 이성복 aT지사장을 비롯하여 권민희 롯데 리아지사장, 김종헌 무궁화 유통 사장, 대상 및 CJ 관계자 등 13명 참석하였다. 조태영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2억 5천만 명의 인구 중 87%가 무슬림인 최대의 이 슬람국가이며, 인구증가와 소득수준 향상을 고려 할 때 인니 할랄시장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 므로 우리 농·식품 수출의 주요한 시장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부터는 인니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 류 등에 대해서 할랄인증이 의무화되는 등 관련제 도가 강화되고 있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 자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할랄시장 개척을 위한 협 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안선근 교수와 이성복 aT유통공사 지사장은 할랄의 역사적·문화적 의 미와 현재 인니의 할랄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각각 설명하였으며,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권민희 롯데리아 사장, 정승인 대상 부장 등은 현지에서 할랄인증을 받으면서 느꼈던 현실적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정부차원의 한국내 할랄인증기관 설 치지원과 이슬람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슬람 전문가 양성 작업도 같이 병 행되어야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조태영 대사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 었던 내용들을 정리하여 한국대사관 차원에서 추 진할 수 있는 것들은 조속히 추진하고, 농림축산 식품부 등 관계부처에서 추진할 사항은 본국에 보 고하여 인니 할랄시장 개척을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및 주인니상공회의소(KOCHAM) 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최근 국제사회에서 주요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 의 사회적 책임(CSR)의 동향과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부문을 중심으로 한 CSR 활동을 소개하고자 “UN과 함께 하는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인도 네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께서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일시 : 9.7(월), 12:00~16:40 o 장소 : The Ritz-Carlton Jakarta, Mutiara Ballroom(지하 1층) o 주최 : 대사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주인니상공회의소 o 목적 : 유엔 등 국제사회의 CSR 동향 소개 우리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동반성장 지원 o 참석대상 :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 임직원 80명 o 프로그램(안)o RSVP 통보 : - 대사관 이다영/이은경 주무관(2967-2555, koremb_in@mofa.go.kr) - KOCHAM 김혜아 간사(527-7539, kocham0909@gmail.com)
22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광복 70주년을 기 념하는 의미로 자카르타 최고 공연장 중 하나인 Ciputra Artpreneur Theater에서‘제1회 인도네시아 국제 발레 갈라 쇼’가 열렸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 한국문 화원(원장 김석기)은 인도네시아 발레파운데이 션과 협력하여 발레리나 강수진 단장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을 초청, 자카르타 국제 발레 갈라 쇼 에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레퍼토리와 고난도의 발 레 기교를 선보여 인도네시아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1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갈라 쇼는 1부 인도네시아 발레단, 2부 호주와 체코 발 레단에 이어 한국 국립발레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단장이 이끄는 국립발 레단은 2부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돈키호테, 호동 왕자 등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레퍼토 리에 관객들의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강수진 단장은“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에 네 오 클래식, 모던 발레를 섞어 관객이 재미있게 즐 길 수 있도록 했다”며“인도네시아인들에게 한 국 발레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 단원들은 공연 다음날인 23일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인도네시아 발레 꿈나무를 지도하 는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
KOICA는 8월 6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 시아 공공사업부(MPWH)에서 KOICA가 지원하 는 “인도네시아 국가도로통합데이터센터 마스 터플랜 수립 및 시범시스템 구축사업”의 내용을 공유하는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 에는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김병관 사무소 장, 동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 관계자, 인니 공공주택사업부 연구개발 부국장 Mr.Bernaldy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 석하여 동 사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정보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KOICA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도로 교통정보 통 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 터 2년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반둥 시의 도로 교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시스템을 구축하 여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실제 보급 가능한 모 델을 제시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동 프로젝트 중간보고를 시작 으로, 국가도로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추진 경과 및 마스터플랜 수행을 위한 추진체계, 기관 별 역할의 제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시범시스템 및 기본 설계안이 공유되었으며 국가도로교통 통 합 데이터베이스의 표준화 방안과 관련된 발표 이 후에는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KOIC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도로 교 통정보 통합 관리의 기반을 정립하여 신속하고 체 계적인 도로.교량의 유지보수 및 교통관리를 가능 케 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도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우리 측이 제공 한 시범시스템의 효용성이 검증될 경우, 전국적인 도로교통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 또는 민간 차원의 후속협력이 가능해지고, 우리나라의 기술 력 및 노하우가 현지에 도입됨으로써, 관련 인프 라 지원 사업에서 우리기관 및 기업진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IIBF2015)’이 주빈국(The Guest of Honour)으로 참여한 가운 데 2일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개막해 6일 까지 이어진다. 올해 도서전에는 인도네시아 출판사 외에도 독일, 프랑스, 인도 등 7개국 출판사 250여개가 참가했 고, 한국업체로는 사회평론, 은행나무, 문학과지성 사, 미래의 창, 이지스퍼블리싱, 한빛미디어, 다락 원 등 한국 출판사들과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한국출판사인 순정아이북스, 저작권 관련업체 예 스 24, 캐롯코리아에이전시, 에릭영 에이전시 등 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은 올해 35회째를 맞는 국 내 최대 인쇄 출판 미디어 전시회로 지난해 전국에 서 25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대규모 전시회로 자 리잡았다. 2일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출판 사 대표 250여명과 한국출판인회의(회장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회장단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관의 주제는‘한국·인도네시아 광복 70년’으로 5천년의 한국 문화유산과 인도네시아 누산따라 문화유산을 문학적으로 표현했다. 조태영대사는“인도네시아에서 K-POP, K-DRAMA, K-ANIMATION에 이어서 K-Book이 새로운 한류코드가 되어 상호간 문화 를 이해하고 양국간 튼튼한 파트너쉽으로 확대될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의 루시아 아담 데 위 회장은“한국은 지난해 도서전에서 최고 인기 부스(The Favourite Exhibitor)에 선정될 정도 로 콘텐츠와 부스운영에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 았다”며“양국이 함께 독립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한국을 크게 환영한 다”고 덧붙였다. 도서전 기간 중에 한국관은 광복 기념관, 출판사 전시관, 홍보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한국문화 공연, 한국단편소설 출판기념회, 한국 출판관계자 및 명사 토크쇼, 넌버벌 퍼포먼스‘판타스틱’공연 단, 어린이문화원‘드라마텐트’공연 등이 열렸다. 출판사 전시관은 한국의 종이·전자책(전시관 내 E-book 체험부스 마련)을 전시, 한국은 물론 인 도네시아에서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웹툰도 함 께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한국 출판 콘텐츠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과 한 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가 홍 보부스를 운영해, 인도네시아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국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행사로 한국 문학창작대회 4개 부문(아 동, 청소년, 대학생, 일반)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식이 열리고,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지원하 는‘한화라이프-한국 시 낭송대회’최종결선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을 위해 한국에서 판타스틱 공연단, 중앙대학교 전통국악팀‘예랑’, 어린이문화원‘드라마텐트’를 공연하였다. 김석기 인도네시아 문화원장은“이번 전시관은 한국의 전통적 인쇄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 서적 을 함께 전시하였고,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에 서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웹툰을 함께 선보여 한국 출판미디어의 다양한 면모와 발전상을 인도 네시아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