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 의회가 강력한 주류 판매 금지 법안의 처리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23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회는 지난해 통일개발당(PPP)과 번영정의당(PKS) 등 2개의 보수 이슬람 정당이 제출한 금주법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문제의 금주법안은 알코올 함량 1% 이상인 모든 주류의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위반자에게는 최고 2년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도 포함됐다. 적용 지역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발리섬과 같은 국제적인 휴양지도 예외는 아니다. 의회의 공청회 진행 소식에 당장 발리섬의 관광산업을 우려하는 힌두교 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발리섬 주민의 대다수는 힌두교도다. 최대 힌두교 단체인 TPHD는 전날 성명을 통해 만약 법안이 통과되면 문화적 다양성과 종교적 관용이 미덕인 인도네시아가 큰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단체는 또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인 관광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린드라당 소속의 국회 부의장인 아르요 조조하디쿠수모 의원은 “그들은 법안이 알코올에 대한 전면적 규제가 아니라 통제 수단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부시장은 문제의 법안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혼란스러운 것이며, 비이성적이다”라고 비판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지에서는 술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구 2억5천만 명 가운데 2억명 이상이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조례로 술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중앙정부도 무분별한 술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편의점에서의 술 판매를 금지했다.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니 재외동포 및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숙지히시어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제 세계 어느 지역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o 지난 2개월간 발생한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테러(‘15.11.13 파리, ’16.1.12 이스탄불, 1.14 자카르타 테러 등)는 △중동에서 유럽, 동남아로 확산되고, △hard target(국가기관, 공공시설 및 군․경․공무원)뿐 아니라 soft target(다중이용시설 및 불특정 다수 민간인)을 목표로 하고,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과거 테러와는 차원이 다른 위협으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 (예방)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외 체류 또는 여행하는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국외 테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아래 사항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먼저 체류 또는 방문하시는 국가 또는 지역의 여행경보단계(www.0404.go.kr 참조)를 확인하시고 해당지역에 대한 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여행경보단계와 관계없이 △대도시 또는 유명 관광지의 다중이용장소(쇼핑몰, 유명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공항 및 기차역 등)는 테러의 목표로 선호되고 있으므로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야간 통행, 심야 식당 및 술집 출입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시고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경우 신속히 그 곳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o 또한, △영사콜센터의 맞춤형 로밍 문자메시지를 포함하여 외교부와 우리공관의 안전정보 안내를 확인, 준수하고 △현지 정부의 지침과 언론 동향도 수시로 확인하며 △사전에 가족 및 지인에게 행선지를 알려두고 △현지 우리 공관(영사과 직통전화 : 021)2967-2580, 당직전화 : 0811-852-446) 및 국내 영사콜센터(82-2-3210-0404) 연락처를 숙지하여 위급 상황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대응) 만일 여러분이 테러에 직면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o 폭탄 테러 발생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 폭발음이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되, 엎드릴 때 양팔과 팔꿈치를 붙여 폐,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두개골을 보호합니다. - 폭발 종료시 2차 폭발과 시설물 붕괴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폭발지점 반대방향으로 낮게 엎드린 자세로 대피합니다. - 대피시 소지품을 챙기는 행동 등을 자제하고 최대한 신속히 이동합니다. - 폭발로 화재 발생시에는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젖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대피합니다. - 차량 폭탄 테러시 최소 500m 이상 대피해야 안전합니다. o 총기 테러 발생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 총기 난사시 신속히 엎드린 후 주변 동정을 조심스럽게 살피시기 바랍니다. - 안전하게 현장을 탈출할 수 있으면 탈출하되, 안전한 탈출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곳에 크고 단단한 벽 등 총격 방어가 가능한 장소가 있으면 그 곳으로 은신합니다. - 안전한 장소로 피하기 위해 갑자기 일어나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낮은 포복으로 이동하되 이동 및 은신 중에는 최대한 조용히 하고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도록 합니다. o 억류/납치 테러 발생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 인질로 억류 또는 피랍시 저항하지 말고 순순히 요구사항에 응하되, 급작스런 행동은 피합니다. - 피랍인이 다수일 때는 납치범과 눈을 마주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납치범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자제합니다. - 납치범이 질문할 때는 가능한 짧게 자연스러운 자세로 대답하고, 무엇인가를 지시할 때는 공손하게 응해야 하며, 육성녹음 등 요구시 기꺼이 응합니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부에서 구출을 위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고 있으므로 자제력을 잃거나 절망감을 가져서는 안되며, 냉정을 찾아 탈출로 등 자신이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파악해야 합니다. - 눈을 가리게 되면 주변의 소리, 냄새, 피랍로 경사와 거리 및 범인음성 등을 기억하도록 노력합니다. - 장기 피랍시에는 건강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속하고 제공되는 음식은 모두 먹어야 하며, 몸이 아플 때는 약을 요구하고, 가능한 납치범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합니다. - 갑작스러운 소리나 빛 또는 섬광이 나면 무조건 엎드려야 하며, 진압 작전이 끝나고 특공대원이 일으킬 때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o 화학/생물/방사능 테러 발생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 소지하고 있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 등을 가리고 호흡을 멈춘 채 신속히 대피합니다. - 의심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신속히 탈의 후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씻되 피부를 문지르는 행동은 자제합니다. - 방사능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건물이나 비상대피소로 피신합니다. - 오염 지역에서 벗어나는 즉시 당국에 신고 후 의료진의 진찰을 받습니다. 끝.
1. 주재국 유력일간지 Kompas지 따르면 1.18(월) 08:30경 발리 불렐렝군 불렐렝읍장 사무실에 폭탄테러 협박 편지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2. 보도에 따르면 ‘자신들은 사리나 폭탄테러를 한 단체이며 이미 발리지역에 들어와 조직원들은 덴파사르와 싱아라자 지역에 있으며, 이 도시를 폭파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알라의 이름으로 백화점, 관광지에 대한 폭탄테러와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라는 협박으로 현지 경찰은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3. 자카르타 사리나지역 폭탄테러 이후, 인니 전역에 1급경계령이 발령되는 등 추가 테러위협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4. 동포 및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백화점 등 다중밀집시설이나 외국인 출입이 잦은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경계심을 늦추지 마시어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아울러 주변 친지, 동포분들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추어 신변안전 정보를 공유하시며, 특히 발리지역 여행사, 숙박업을 영위하시는 동포분들은 여행객, 관광객들에 대한 신변안전에 유의토록 안내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6. 테러 위협 등 피해 발생시에는 즉시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ㅇ 대사관 영사과 직통전화 : 021)2967-2580 ㅇ 발리 영사협력원 : 0858-5732-0669 ㅇ 당직전화 : 0811-852-446 ㅇ 대사관 대표 이메일 : koremb_in@mofa.go.kr
[북핵실험 규탄 성명서]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 성명서를 발표 합니다. 북한은 2016년 1월 6일 10시 30분 첫 수소탄 실험을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는 아래와 같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하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는 북한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의 결의를 명백히 무시하면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자행한다 할지라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는 일치 단결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지구촌 한 목소리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북한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핵 개발을 중단하고 북한동포들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는 북한의 어떠한 대응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 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 할 것임을 밝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지역회의 9개 협의회 일동2016년 1월 14일 한인문화 회관에서. 양영연 한인회 회장, 전민식 민주평통 남부협의회 회장, 현상범 한국자유총연맹인니지부 회장, 배응식 월드옥타 인니지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대사관입니다 현지 인터넷 신문 보도에 의하면 군병원 RSPAD 라는 곳에서 나온 명단이라고 인용 보도한 피해자 명단입니다 1. 이름: Budi Rachmat, 35 tahun, 거주지:warga Green Depok City, Blok Anggrek 2 2. 이름: Dadi Maryadi, 48 tahun, anggota Lantas Jakpus unit Menteng(도로교통과 소속 경찰) 3. Budiono 43 tahun, anggota Polres Jakarta Pusat(중부 경찰서 소속) 4. 이름: Anggun Artikasari 24 tahun, 거주지: warga Condet, Jaktim 5. 이름 :Chairil Islamubin, 21 tahun, 거주지: warga Grogol, Jaktim 6. 이름:Yohannes Antonius Maria, WN Belanda, alamat Jalan Bangka usia 48 tahun (네덜란드 국적자) 7. Mr X, warga asing ( 국적 미상) 교민분께서는 혹시 아국인 피해자가 있는 경우 즉시 대사관으로 제보 바랍니다
1. 우리 정부는 1.14(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 또한,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3. 테러행위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하고도 일관된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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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2(화) 오전(현지시간) 터키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폭발사건(자살폭탄테러 추정)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우리 국민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을 포함하여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 이번 사고가 지난 파리 테러(2015.11.13.) 이후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사건임을 감안, 경각심을 갖고 각별히 유의해야 할 상황입니다. 3. 이와관련,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테러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다중 밀집 지역 및 시위 장소 방문, 우범지역 출입, 야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포여러분께서는 신변안전 위협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 대사관 영사과 직통전화 : 021)2967-2580 ․ 당직전화 : 0811-852-446 ․ 대사관 대표 이메일 : koremb_in@mofa.go.k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 목)이 인도네시아가 해안침식이나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 록 지원했다. 코이카는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북 부자바 자카르타-스마랑 구간 해안지 역 총 760km2에 대한 수치지형도 제 작과 해안지역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자 바북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코이카는 지난 10일 자카르 타 소재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자바북 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완 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 시아 사무소장, 인도네시아 측에서 국가개발기획 부(BAPPENAS) 도니 아즈단 수자원-관개국장, 국립지리원(BIG) 뜨리 빳마사리 공간경계구획국 장 및 유관부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환영사 에서“자바 북부 해안지역의 1:5000축척 상세지 도와 해안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한 바, 국립지리 원(BIG)의 추진력 아래 일반 국민들도 이를 활용 하여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희망 했다. 뿐만 아니라“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이 사 업의 결과물들이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제대 로 활용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또한,“사업이 종료되더라도 한국 정부와 KOICA는 인도네시아 의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도니 국장은“코이 카의 지원 및 사업 수행기관 측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홍수 피해, 재난, 교 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여러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이 사업과 같은 기초 작업 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 바, 이 사업을 통해 구축한 방대한 데이터가 북부해안의 재난대비 뿐만 아니 라 고속도로, 항만개발계획 등 여타 인프라 개발 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국립지리원(BIG) 뜨리 빳마사리 공간경계구획 국장 또한“이 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국토와 국가기반시설을 관리하는 데 있어 근간이 될 중요 한 자료”라며 “대축척 지도뿐만 아니라 각종 기 자재 공여와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고마운 부분” 이라고 밝혔다. 이날 완료보고회에 참석한 유관부처 관계자들은 사업성과 소개 및 해안관리 시스템 시연을 경청하 고,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 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대다수의 참석 자들이 문의한“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리정보 를 제공받고 싶다”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데 이터 활용을 원하는 관계자는 해안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코이카는“자바북부해안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 업”을 통하여 만든 성과물을 수원국 부처에 인계 할 계획이며,“인도네시아 수도권 통합 해안 종합 개발사업(NCICD)”과 같은 후속 사업 확대를 통 해 인도네시아 자연재해 대응향상과 관련된 분야 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개요 ○ 인도네시아 월간지인 Globe Asia는 매년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파워엘리트 1~50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호에 올해 결과를 발표함. ○ 인도네시아 정국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늦어지고, 정책 결정들이 늦어지는 원인으로 정치적 리더십 부족이 지적되기도 함. ○ 정치와 경제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인도네시아 현황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인도네시아 최상부 파워 엘리트의 면면을 파악해볼 필요가 있음. □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파워 엘리트 1~10위 1)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2014년 10월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인도네시아 최초의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으나, 정치적 기반 부족과 여소야대 정국으로 권력 장악에 어려움을 겪음. 2015년에 들어서는 각종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발주를 독려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경기 회복을 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들어서 인프라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음. 2) 메가와티 수카르노뿌뜨리(Megawati Soekarnoputri) 투쟁민주당 대표○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Soekarno) 대통령의 딸이자,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 대표임. 투쟁민주당 소속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제1여당 당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막강한 막후 실력자로 지목 받고 있음. 3) 유수프 칼라(Jusuf Kalla) 부통령○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출신 기업가로서 본인의 이름을 딴 Kalla Group을 이끌고 있음. 전임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대통령 시절부터 2004~2009년 부통령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정권에서 다시 부통령으로 재직 중임. 인도네시아의 3만5000㎿ 발전용량 건설 프로젝트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음. 4)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 인도네시아의 국회에 해당하는 국민협의회(Peoples Consultative Assembly) 의장인 줄키플리 하산씨는 조코위 대통령과, 역시 대선 주자였던 쁘라보오 후보 간의 중재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음. 5) 쁘라보오 수비안또(Prabowo Subianto) 거린드라당 대표○ 특전사 장성 출신이자, 전 수하르토(Suharto)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한 쁘라보오 대표는 지난 2014년 대선에서 유력한 당선후보로 출마했으나, 조코위 대통령의 돌풍에 당선에 실패함. 이후 쁘라보오씨는 정국의 전면에 나서지는 않고 있으나, 유력 야당인 거린드라(Gerindra) 당 대표로서 실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차기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음. 6) 아부리잘 바끄리에(Aburizal Bakrie) 골카르당 대표○ Bakrie 그룹의 회장이자 유력야당인 골카르당 대표를 역임하고 있음. Bakrie 그룹은 경기부진 등으로 큰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나, 이 인물은 아직도 인도네시아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7)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Luhut Binsar Panjaitan)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 특전사 장성 출신이며, 싱가포르 대사, 무역부 장관 등을 역임한 바 있음. 정당 간 문제를 조율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적으로 Toba Bara Group을 운영 중임. 8)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전 대통령○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재선에 성공하며 10년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역임했음. MP3EI(중장기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인도네시아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발전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음. 현재도 본인이 창설한 민주당(Democratic Party)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임. 9) 다르민 나수쳔(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경제학과 교수이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of Indonesia) 총재, 재정부 세금총국장 등을 거쳐 현재 장관에 임명됨. 10) 리잘 람리(Rizal Ramli) 해양자원조정부 장관○ 경제학자이며, 현 조코위 대통령으로부터 대선공약인 해양고속도로(Sea Toll Road)의 추진을 위임 받음. □ 시사점 ○ 1~50위까지의 인물 구성을 확인해보면, 대부분의 유력 정치가들이 본인의 사기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고 있음. ○ 위와 같은 정재계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해야만 현지의 사업인·허가권, 적합한 사업 파트너 선정 등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음.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시에도 비즈니스 측면은 물론, 정치·사회적인 맥락에서 현지 사업환경에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순위 인물 1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2 메가와티 수카르노뿌뜨리(Megawati Soekarnoputri) 투쟁민주당 대표 3 유수프 칼라(Jusuf Kalla) 부통령 4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 인니 국민협의회 의장 5 쁘라보오 수비안또(Prabowo Subianto) 거린드라당 대표 6 아부리잘 바끄리에(Aburizal Bakrie) 골카르당 대표 7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Luhut Binsar Panjaitan)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8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전 대통령 9 다르민 나수쳔(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 장관 10 리잘 람리(Rizal Ramli) 해양자원조정부 장관 11 토마스 뜨리카시 렘봉(Thomas Trikasih Lembong) 무역부장관 12 세탸 노반또(Setya Novanto) 국회대변인 13 수랴 팔로(Surya Paloh) 나스뎀(Nasdem)당 대표 14 쁘라모노 아눙(Pramono Anung) 국무장관 15 아리프 히다얏(Arief Hidayat) 헌법재판소장 16 수티요소(Sutiyoso) 국가정보원(BIN)장 17 리니 수마르노(Rini Soemarno) 공공기업부 장관 18 BJ 하비비(Habibie) 전 대통령 19 뿌안 마하라니(Puan Maharani)복지부 장관 20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하원 의장 21 무하마드 하따 알리(Muhammad Hatta Ali) 헌법재판소 최고재판관 22 해리 아자르 아지즈(Harry Azhar Azia) 감사원장 23 HM 쁘라세뚀(Prasetyo) 검찰청장 24 밤방 브로조네고로(Bambang Brodjonegoro) 재무부 장관 25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해양수산부 장관 26 야손나 H. 라올리(Yasonna H. Laoly) 법무부장관 27 물리아만 D 하다드(Muliaman D Hadad) 금융감독원(OJK)장 28 차조 꾸몰로(Tjahjo Kumolo)내부무장관 29 레뜨노 마르수디(Retno Marsudi)외무부 장관 30 수디르만 사이드(Sudirman Said)에너지광물부 장관 31 따히르(Tahir) 마야파다그룹 회장 32 차이룰 딴중(Chairul Tanjung) CT Corp 회장 33 사이드 아퀼 시라즈(Said Aqil Siradj) 인니 이슬람협회(NU) 회장 34 해다르 나시르(Haedar Nashir) 인니 이슬람협회(Muhammadiyah) 회장 35 하스또 크리스티얀토(Hasto Kristiyanto) PDIP당 사무국장 36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Agus Martowardojo)인니 중앙은행장 37 바드로딘 하이띠(Badrodin Haiti)경찰청장 38 타우피쿠라만 루키(Taufiqurahman Ruki)인니부패처리국(KPK)장 39 위란또(Wiranto) 하누라당 대표 40 랴미자드 랴쿠두(Ryamizard Ryacudu) 국방장관 41 앤디 암란 술라이만(Andi Amran Sulaiman) 농업부장관 42 수료 밤방 술리스또(Suryo Bambang Sulisto) 전 상의(KADIN)회장 43 애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교육문화부 장관 44 해리 타노수딥조(Hary Tanoesoedibjo) 대표 45 닐라 F 몰로엑(Nila F Moeloek) 보건부 장관 46 하리야디 수캄다니(Hariyadi Sukamdani) 인니 경총(Appindo) 회장 47 부디 하르또노(Budi Hartono) Djarum그룹 회장 48 안토니 살림(Anthoni Salim) Salim그룹 회장 49 프랭키 위자야(Franky Wijaya) Sinar Mas그룹 회장 50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만디리 은행장 자료원: Globe ASIA, 구글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내용 * 대사관 정진관 영사는 16.1.4(월) 중부 자카르타 경찰서를 방문하여 작년 11월 아국인 상대 사기범을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한 중부자카르타 경찰서장 등 8명에게 대사명의 감사장을 전수 하였음 * 사기범들은 현지인 여성1명, 나이지리아인 남자1명으로 이들은 상호 공모하여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아국인 피해자 H씨를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오게 하여 - 현지인 여성과의 교제 조건 및 거액의 달러 뭉치를 보여주면서 달러에 표시된 표식을 지우는 특수 잉크 구입비용을 주면 약 850만불을 돌려주겠다는 증서를 교부하면서 피해자로부터 약 1만 달러 상당을 받아 편취하였으며 - 이후 범인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돈을 요구하며 피해자에게접근을 시도해 해당 중부서 수사팀과 공조하여 범인들을 유인, 현장에서 체포하여 피해액 일체를 반환 받게 한 사건 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12.16(수)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협회(APINDO)와 공동으로 인니 주요 기업인과 한인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대사관에서 "Wonderful Entrepreneurial Frienfship Night"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조태영 대사는 그간 한-인니 경제협력에 공로가 큰 수캄다니 APINDO 회장, 헤리 노동부 인력배치총국장, 쿠쿠 관세청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행사에는 인니 경영자총협회(APINDO) 수캄다니 회장, 하르잔토 부회장 외 무르다야 포 회장(Murdaya 그룹), 수지아르토 하나피 회장(Grand Govern 그룹), 수칸타 타누자야 명예회장(Sinar Sahabat 그룹) 등 인니 경제계 주요 인사 26명과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신기엽 한인회장, 월드옥타 김우재 명예회장을 비롯한, 코참, 봉제, 철강, 지상사, 에너지, 금융, 언론 등 업종별 대표 한인 기업인 25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조태영 대사는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 부진, 미국발 금융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양국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재의 굳건한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더 향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하여 영구명부제 도입 등 공직선거법 개정사항의 반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시스템 운영이 일시중단됩니다. ○ 중단일시(한국시간 기준) : 12. 22.(화) 18:00 ~ 12. 23.(수) 24:00 (예정) ○ 중단대상 : 인터넷 신고·신청시스템 시스템 중단기간은 작업상황에 의해서 축소 또는 연장될 수 있습니다. 법 개정사항이 시스템에 반영되면 신고·신청 시 여권사본을 첨부하지 않아도 되어 신고·신청이 편리해집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대사관 재외선거관 옥미선(021)2967-2580(ext2205) 또는 misunock@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2월 17일 한인회 하반기 정기 이사회를 통해 양영연 후보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2016년 1월 1일 부터 3년간 한인회를 이끌기에 앞서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바람과 계획을 연설문을 통하여 간략하게나마 전하였다. 아래 수락 연설문을 공개한다.존경하는 신기엽 회장님, 승은호 명예회장님 부회장님 자문위원님 이사님 오늘 저는 이 자리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엄숙하게 받고자 합니다. 지난 50여년동안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조국을 위해 사회를 위해 가족을 위해 몸바쳐 일 하고 또 일하신 선배 여러분이 쌓아놓은 공든탑을 이어받아 다시 돌 한 조각을 올려보려 합니다. 한인회자체가 어떤 구속력이 있는 단체도 아니고 다만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봉사단체이기에 많은 이야기보다는 평소에 생각했던 몇 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한인회관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이번 제가 회장 입후보시 납부한 한인회 발전기금 5만불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의 초 불입금으로 하여 제 임기 동안이 아니라 차기 차 차기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우리 후손들이 만나고 이야기할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 우리 동포의 어려운 일이나 동포간 의견다툼에 한인회가 중심에 있어 상의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활성화 하고 싶습니다. 이 일들은 비용이 동반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소요금액의 조달방법 역시 한인회비의 적극적인 징수 등을 통하여 연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합한인회의 구성입니다. 각 지역 한인회와 각 단체를 아우르는 연합한인회를 결성하는 일입니다. 이 또한 인도네시아의 지역적 특성상 쉽지 아니하고 각 단체의 이해관계가 있어 결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 또한 본인의 재임기내에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해외 각국 한인회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인도네시아 지역 한인회와 각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열 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이 중요합니다. 5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리한인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고 내일의 동포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는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힘이 될 것입니다. 미력을 다하여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 새해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신기엽 한인회장(좌측)과 양영연 신임회장이 함께 축하의 악수를 나누다양영연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장이 인도네시아 한인회장에 단독 출마해 선관위가 회장으로 추대했다. 12월 17일 오후4시 꾸닝안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5년 한인회 하반기 정기 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장 이승민)는 사전 2회에 걸친 선관위 회의에서 단독출마한 양영연 후보자를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양영연 신임회장은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동안 한인회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지방선거 마친 인도네시아,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발주 활성화 기대 - 12월 9일 최초 국가규모 지방선거 실시 – - 8곳 주지사, 256곳 지자체장 선출, 기존 전·현직 지자체장 우세 – - 우리 관련 기업들, 현지 정세 변화에 대응한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 노력 필요 – □ 개요 ○ 인도네시아는 지난 12월 9일 전국 규모의 지방선거를 최초 실시했으며, 현재 결과를 집계 중임. 출구조사 집계 결과로는 전·현직 관료들이 다수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에서 추진 중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계획 중인 우리 기업들은 향후 선거 결과를 모니터링하며 현지 정세변화에 따른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사상 처음 전국 규모로 실시된 지방선거 ○ 2015년 12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 인도네시아 지방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진행됨. 2005년부터 실시된 지방선거 직선제는 특정 지정 일자 없이 지자체 별로 실시돼 왔지만, 이번 선거부터 현재 공석이거나 임기 만료를 앞둔 지자체들을 묶어서 전국 규모로 실시함. ○ 전국 34개 주 가운데 8곳의 주지사, 256곳의 시장, 군수를 선출하는 이번 지방선거는 첫 문민정부인 조코위 정부 하에 실시되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짐. 인도네시아 정부는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상업시설의 운영시간도 일부 제한하는 등 국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함. ○ 이번 지자체장 선거는 집권당인 투쟁민주당(PDIP)과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거린드라당), 민족주의 성향의 정당, 이슬람계 정당 등 12개 정당 소속 후보와 무소속 후보 등 1600명이 참여함. 통상 한 곳의 정당의 지지를 받는 후보 시스템과 달리, 각 후보가 여야 관계 없이 여러 정당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허용된 점이 특색 중의 하나임. □ 전·현직 지자체장들이 강세, 선거 참여율은 낮아 ○ 선거 직후 각종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출구집계에 따르면, 전·현직 지자체 장들이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현재 북부 깔리만탄 주지사인 Irianto Lambrie씨를 비롯해, 수라바야·수라카르타·메단·덴파사르·남부 땅그랑 등 주요 지방도시의 전·현직 지자체장들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음. 일부 지역은 현직, 전직 지자체장 간의 경쟁이 벌어지기도 함 8개 주지사 선거 출구조사 결과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각 정당들은 각자 낙관적인 결과치를 예상하고 있음. 투쟁민주당은 256곳의 시장, 군수 선거 중 152곳에서 우세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권연합정당 중의 하나인 나스뎀(Nasdem)당은 129곳에서 우세인 것으로 발표함. 이전 유도요노 대통령이 창당한 민주당도 최소 30% 이상의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주요 시장/군수 선거 출구조사 결과자료원: 자카르타포스트○ 주민들의 선거 참여율은 약 30~50%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4년에 실시된 총선 참여율 70%에 비하면 낮은 수치임. 투표 매수 등 일부 부정선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 측은 전체 선거지역 중 극히 일부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밝힘. ○ 이번 선거 결과는 결과를 취합해 12월 21~22일에 시장/군수, 12월 22~23일에 주지사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 시사점 ○ 이번 선거는 지방정부의 정치적 상황을 안정시키고, 현재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지방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발주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음. 특히, 기존 지자체장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는 기존에 추진돼 온 프로젝트 사업들의 일관된 진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현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해당 지역의 지방선거 투표 집계 현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정세 변화에 따른 발 빠른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 노력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임. 자료원: 자카르타 포스트,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 연합뉴스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1】신고·신청 시 서류첨부 규정 삭제 ▣ 개정이유 ○ 재외선거인등의 신고·신청 편의를 제고하기 위함. ▣ 주요내용 ○ 국외부재자 신고 시 여권사본을 첨부하는 규정을 삭제함.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시 여권사본과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함. ○ 종전의 규정에 따른 신고·신청은 개정 규정에 따른 신고·신청으로 봄 ○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원본을 제시하여야 함. 【2】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 개정이유 ○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여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재외선거인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 ※ 재외선거인만 영구명부제 도입, 국외부재자는 종전과 동일 ▣ 주요내용 ○ 재외선거인의 상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가능하도록 함. ○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선거인은 그 기재사항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등록신청을 하여야 함. ○ 해당 선거의 직전에 실시한 대통령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재외선거인은 별도의 등록신청이 필요 없음. ※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재외선거인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서 별도의 등록신청이 필요 없음. ○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선거인 중 2회 이상 계속하여 재외선거에 투표하지 아니한 선거인은 그 재외선거인명부에서 삭제함. 【3】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 개정이유 ○ 공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 밀집 거주하는 재외선거인등의 투표편의를 제공하기 위함. ▣ 주요내용 ○ 재외선관위는 관할구역의 재외국민수가 4만명 이상인 경우 매 4만명마다 추가로 재외투표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음. ○ 추가로 설치하는 재외투표소의 수는 2개소를 초과할 수 없음. 【4】개정사항 비교표
지난 12월 9일 선거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여 국외부재자 신고시 여권사본을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재외선거관 옥미선 참사관이 전하였다. 이에따라 기존에 신고서를 제출은 하였으나 여권사본을 제출하지 않은 한인동포는 전화나 문자로 여권번호만 알려주면 등록이 가능한것으로 절차가 간소화 되었다. 사실 본 선거법 개정안은 금년 7월경 부터 개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나 국회의 지연으로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아직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은 한인동포는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공식웹사이트(http://ova.nec.go.kr)를 통하여 접수하거나 신고서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할 수도 있다. 접수처: hansomeangel@gmail.com (이상일 주무관) +62-859-2150-786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신고·신청기간 : 2015. 11. 15.(일) ~ 2016. 2. 13.(토) ○ 방 법 -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 : http://ova.nec.go.kr - 전자우편 이용 : ovindonesia@mofa.go.kr (여권사본 첨부) - 기타 우편, 공관방문, 순회접수 등 ※ 12월중 순회접수 일정(예정) ※ 준비물 : 여권 또는 여권사본(이름 및 주민등록이 있는 면) 지참 ※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대사관 재외선거관 옥미선(021)2967-2580(ext.220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회장 현상범, 이하 자총인니지부)는 지난 11월27일 안보강연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임 이명호 총영사와 대사관 관계자, 신기엽 한인회장과 한인단체장을 비롯한 한인 동포들과 자총인니지부 회원 등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강사인 세계일보자문위원 최상관 교수께서는 ‘우리나라 미래는 이상 없나?’ 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는 주변국가는 하나도 없을 것’이며, ‘통일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힘으로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미 남북으로 갈라져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동서로 쪼개지는 일 없이 하나되어야 하며, 불필요하게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언행 을 지양하고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다 함께 힘을 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안보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신 최상관 교수께서는 통일부통일교육 전문위원과 공무원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하시었고, 언론사, 군부대, 정부기관, 기업체, 금웅기관, 종합병원, 대학 등에서 총 25,000회 이상의 애국안보 강연을 해오셨다. 이어진 ‘연평도 포격전 희생자 추모 5주기’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적인 무차별 포격을 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도발행위를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어서는 안 되는 사건임을 되새기며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또한,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 다가 국가수호의 과정에서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안보의식의 고취와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