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ㅇ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국민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 전 국민 대상 의료보장법 실시, 정부의 보건분야 지출 확대 계획 등에 힘입어 연평균 약 15% 성장이 전망됨. - 분야별 시장 성장 추이를 보면, 치과분야가 20% 이상의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ㅇ 분야별 유망품목으로는 밴드 및 드레싱 제품, 방사선 기기, 치과 장비, 병원용 침대 등의 병원용 가구가 가장 빠른 시장 성장세를 보이는 점에서 유망할 것으로 보임. 수입액 추이 측면에서 보면 정형외과, 인공관절 분야가 최근 45%가 넘는 수입액 증가세를 보여온 점에서 유망하다고 할 수 있음. ㅇ 인도네시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이 최근 시행된 점과 한-아세안 FTA에 따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되는 점 등은 우리 기업들이 참고하고 적극 활용해야 할 부분임. □ 시장규모 및 성장 추이 ㅇ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2014~2019년 기간 연평균 1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고급 의료기기 수요 확대, 개인 의료보험 사업자의 증가, 정부의 보건분야 지출 확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진행 등이 의료기기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반면,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재정적으로 유지될지는 불안요소임.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규모 추이 및 전망(2014~2019년) (단위: 백만 달러, 달러) 연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시장 규모 607 666 747 872 1,019 1,197 1인당 비용 2.4 2.6 2.9 3.3 3.9 4.5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및 전망(2014~2019년) (단위: 백만 달러) 연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의료용 소모품 96.6 97.7 104.3 116.8 131.4 147.7 화상진단(Diagnostic Imaging) 관련 128.9 136.7 151.1 174.3 201.5 237.7 치과용 9.9 12.2 14.5 17.5 21 25.4 정형외과 및 인공기관 6.7 7 7.7 8.7 10 11.5 환자 보조기구(보청기, 맥박조정기 등) 161.7 169.7 187.1 216.2 250.6 290.9 기타 의료기기 203 242.5 282.6 338.6 404.6 484 전체 607 666 747 872 1,019 1,197 자료원: BMI ㅇ 분야별 시장규모에서는 보청기, 맥박조정기 등의 환자용 보조기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상진단 기구 21%, 의료용 소모품 15% 순임. 연간 성장률 기준으로 파악하면,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가 20.8%(달러 기준)의 성장률을 나타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화상진단 기구가 13%, 환자 보조기구가 12.5%로 뒤를 이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분야별 시장규모(2015년)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분야별 연간 성장률 비교(2014~2019년) (단위: %) 자료원: BMI □ 분야별 유망품목: 병원용 가구, 치과장비, 방사선 기기 등 ㅇ 의료기기의 세부 분야에서 가장 빠른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을 보면, 의료용 소모품에서는 밴드 및 드레싱(14%), 화상진단 관련 기기로는 방사선 기기(15.3%), 치과용 기기 중에서는 치과용 드릴, 의자 등의 치과 장비(22.5%), 정형외과 및 인공기관에서는 고정용 기기(15.7%), 환자 보조기구에서는 치료용 기기(22.7%)가 가장 유망할 것으로 보임.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분야별 현황 및 유망품목 구분 주요 수입대상국 주요 현지(진출)기업 유망품목(성장률) 의료용 소모품 싱가포르,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Nipro, B Braun 밴드 및 드레싱(14%) 화상진단(Diagnostic Imaging) 관련 미국, 중국, 일본, 독일 Dikamed(ECGs 등 기기제조) 방사선 기기(15.3%) 치과용 제품 중국, 일본, 미국, 브라질 PT Andini Sarana(Air jet motor 등 제조) 치과장비(22.5%) 정형외과 및 인공기관 스위스, 중국 - 고정용 기기(15.7%) 환자 보조기구 싱가포르 PT SiemensMedical Instruments 치료용 기기(22.7%) 기타 의료기기 독일, 일본, 중국, 미국 Dikamed(석션장비),PT Andini Sarana(병원용 가구) 병원용 가구(22.3%) ㅇ 또한, 기타 의료기기 품목 중에서는 병원용 가구가 연 2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병원용 가구 수요는 소득 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현재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 종합병원, 일반 클리닉의 증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 의료기기 수입 현황: 전체 시장규모의 96%를 수입에 의존 ㅇ 인도네시아는 전체 의료기기의 약 96%를 수입에 의존할 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음. -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수입액은 달러 기준으로 2009년에서 2014년까지 연평균 10.7% 성장함. 달러 기준으로는 2014년 들어서면서 약 10%의 수입액 감소가 있었지만, 이는 2014년 미국의 금리인상 동향에 따른 루피아화 평가절하가 주 원인임.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수입 규모 추이(2004~2014년) (단위: 백만 달러)자료원: BMI ㅇ 분야별 수입규모로는 2014년 기준으로 의료용 소모품이 전체의 16.1%, 화상진단 기기가 20.7%, 치과용 기기가 1.7%, 정형외과용 기기는 1.1%, 환자 보조기구 20.3%, 기타 의료기기는 33.9%를 차지함. - 수입 분야별 비중이 전체 시장 분야별 비중과 거의 유사할 정도로 의료기기 전 분야에서 고르게 수입이 이뤄지고 있음. 인도네시아 분야별 의료기기 수입 현황 자료원: BMI ㅇ 또한, 분야별 수입액의 연간 성장률을 살펴보면 정형외과 및 인공기관의 수입액 성장률이 달러 기준으로 약 45.5%에 달해, 기타 의료기기 21.1%, 치과용 기구 8.7%를 크게 앞서고 있음.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수입품목별 연평균 성장률(2009~2014년) (단위: %) 자료원: BMI ㅇ 대상 수입국 비중을 보면, 2014년 기준으로 싱가포르가 26.3%가 가장 높으며, 중국 12.4%, 미국 11.3%, 일본 11.2%, 독일 11.1%로 나타남. 한국은 3.1%로 전체 대상 수입국 중 7위에 해당함. 중국, 말레이시아를 제외하면 대부분 선진국 제품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및 유망 진출분야 ㅇ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96%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이 연간 15% 가까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은 시장임.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과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등 화교들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나, 한국도 7위 수입국에 자리할 정도로 국내 제품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ㅇ 최근 발표된 분석자료에 의하면,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치과장비, 방사선 기기, 밴드 및 드레싱 등의 분야와 45%에 달하는 가장 높은 수입액 증가율을 보인 정형외과-인공관절분야가 우리 기업 진출 시 가장 유망할 것으로 보임. 또한, 인도네시아 내 부족한 병원을 보완하기 위한 병원 신설에 따른 병원용 가구 수요도 노려볼 만함. ㅇ 인도네시아 전 국민에게 보편적인 의료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의료보장법(BJPS) 발효에 따라, 의료기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음. 또한, 한-아세안 FTA에 따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되는 점은 우리 기업들이 참고하고 적극 활용해야 할 부분임. 자료원: BMI,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 개요 ㅇ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한국에서 개최된 대규모 해외 관광객 방한 촉진 행사와 연계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Korea Sale Festa Up To 80%'란 한국 제품 온라인 판촉전을 2주간 실시, 한국 기업 65개사가 참가함. ㅇ 이 행사에서는 최근 동남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 불닭볶음면 등 식품류와 립스틱류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이 최고 매출을 기록함.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전략과 타 제품과의 차별성, 그리고 가격경쟁력의 중요성이 드러남. ㅇ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서 향후에도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방식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임. □ 인도네시아에 찾아온 'Korea Sale FESTA' ㅇ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9.2~10.31. 동안 'Korea Sale FESTA' 행사를 개최함. 이 행사는 대규모 할인 행사, 관광객 맞춤형 행사,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 축제임. ㅇ 이 행사와 함께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 쇼핑몰을 활용한 사이버 쇼핑 축제가 함께 개최됨.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사업 중인 한국 온라인 쇼핑몰인 일레브니아(Elevenia)에서 한국 제품의 집중 할인행사가 “KOREA SALE FESTA UP TO 80%”라는 명칭으로 개최됨. 이 행사는 9월 29일~10월 12일에 진행됐으며, 한국 기업 65개사가 참가함. K-Sale FESTA 홍보자료자료원: Elevenia 홈페이지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K-S#OP 상품전 홈페이지자료원: 일레브니아 홈페이지 ㅇ 이 행사에는 기존에 일레브니아에 입점한 한국 상품 외에도,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이 상품 등록부터 판매 및 배송까지 입점 과정을 지원한 신규기업 45개사가 포함됨. □ 잘 나가는 한국 10대 상품, 어떤 제품이 있을까? ㅇ 행사기간 이후 제품별 총 판매액을 기준으로 인기 Top 10 제품을 선정함. 일반 소비재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특성상 식품, 소비재, IT기기, 화장품 등의 제품들이 주로 입점. 판매 결과로는 라면, 스낵 등의 식품류, 화장품 류의 판매가 큰 비중을 차지함. ㅇ 식품류: 매콤·달콤한 맛, 차별성, 저렴함이 키워드 순위 제품 내용1 삼양 불닭볶음면 - 삼양의 스테디셀러인 ‘불닭볶음면’은 이번 행사기간에만 3000개입 이상이 판매됐으며, 동종 제품이 많아 경쟁이 치열한 품목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 실제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제품은 제품명인 ‘불닭볶음면’보다 제조사명인‘삼양’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마트에 진열돼 있음.- 제품의 매콤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맛이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입맛을 끌어당긴 것으로 보이며, 이번 할인기간에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3롯데리아 치킨버거 - 롯데리아는 이번 할인 행사기간 1+1 특별행사 및 간편한 모바일 쿠폰 상품을 판매함. 개당 1만8000루피아 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타 패스트푸드 업체에서는 이러한 파격적 할인 행사가 없었던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행사를 재요청한 소비자 또한 많았음.5길림양행 허니버터아몬드 - 허니버터아몬드 제품은 한 제품당 9만 루피아대의 높은 가격에도 많은 판매를 기록함. 현지에 동종제품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맛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끌어당긴 것으로 보임. 또한, 제품의 흥행과 함께 새로운 맛의 신제품 구매 또한 많았음.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ㅇ 화장품류: 가격경쟁력 확보한 제품들 선전 순위 제품 내용 2 순수 파운데이션 - 보통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파운데이션 제품 가격이 20만 루피아대를 넘어서는 반면, 본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아 구매율과 만족도가 높았음. 4 에뛰드하우스 달링워터틴트 -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매년 10%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이 중에서도 입술용 화장품이 시장을 주도함. 이번 Korea Sale Festa에서도 10대 상품 중 3개의 품목을 입술용 틴트가 차지함. - 립스틱, 틴트 등 입술용 화장품은 컬러 하나로 다양한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른 화장품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음. 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인도네시아인 특성상 한국 뷰티 프로그램 및 광고에 대한 노출이 많아,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한국산 화장품은 뛰어난 발색 및 고품질로 인도네시아 여성들에게 신뢰도와 인기가 높은 한편,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쉽지 않았음. 그러나, 이번 할인 시즌에서는 10만 루피아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음.6 토니모리 겟 잇 틴트7 더 페이스샵 디즈니 틴트 8 에뛰드하우스 아이브로우 - 아이브로우 제품 또한 기존에 일레브니아에서 판매되던 제품이 많으나, 해당 제품은 브랜드 제품임에도 개당 3만 루피아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인기를 끌었음. 9 새롬코스메틱 샴푸 염색약 - 본 염색약은 보통 염색약 1개 가격에 5개의 샘플이 들어있어 동종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됨. 또한, 샴푸하듯 염색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어, 한국 직배송으로 배송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재구매 의사가 높았음. 10 페이스플럭스 히아루론산 앰플- 일레브니아 측에 따르면, 히아루론산 30ml 앰플은 인기 제품으로, KOREA SALE FESTA 행사 당시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음. 현재는 일부 샘플을 인도네시아에 들여와 현지 배송 판매 중에 있다고 함.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 담당자 인터뷰: 한국 제품 관심 높… 유망품목은 출산용품 ㅇ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레브니아 측에 따르면, 한국 상품 중 판매가 많은 제품은 화장품, 식품 및 K-POP 관련 상품임. 특히 K-POP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화장품에 대한 구매 의지가 높다고 함. ㅇ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 진출 시 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차이에 대해 미리 인지할 것을 당부함. 현재 인도네시아는 유명 브랜드 상품 이외의 많은 타 브랜드 상품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임. 따라서 중소 브랜드 상품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초기 시장 진출 시 고가 브랜드 전략보다는 많은 혜택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먼저 시도해볼 것을 조언 ㅇ 일레브니아의 경우에도, 이미 입점한 중소 브랜드 상품 중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 및 추가 샘플 구성으로 성공적인 판매를 거둔 많은 사례가 있다고 언급함. 손쉽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일레브니아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도 추천함. ㅇ 현재 판매 중인 상품 이외에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품목에는 출산용품 관련 상품이 있음. 인도네시아는 특히 온라인에서 출산용품 관련 시장이 아직 형성돼 있지 않으며, 현재 판매 중인 품목 또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낮은 편임. 따라서 젖병 소독기, 임부복 등 경쟁력 있는 출산용품을 판매한다면 유망할 것이라 답함. □ 시사점 ㅇ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산업은 신흥 아시아 국가 중 중국, 인도에 이어 3번째로 큰 13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됨.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6년 5월 외국 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일부 허용하는 법규를 발표했고, 10월에는 2015~2019년 전자상거래 시스템 로드맵을 발표해 향후 시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음. ㅇ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은 물류체계가 열악하고 수입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현지 상황에서 비교적 용이하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음. 특히, 현지 파트너 제휴 등을 통해 영업기반을 확보한 한국계 진출기업들과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의 협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 ㅇ 또한, 판촉행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우리 제품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제품의 차별성, 현지인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이 필요함.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세련됨, 건강한 이미지 등이 널리 퍼져있는 상황에서 현지 제품에 근접하는 가격경쟁력을 갖출 경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mpas, 일레브니아 홈페이지, 인터뷰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일시 : 2016년 11월 8일(화), 오후 1시 30분 ~ 오후 6시 장소 : Ballroom 2, Ground Floor, Hotel Mulia Senayan, Jakarta * 참석 회신 : 정희상 부장(hsjung@kebhana.co.id)
- 아시아 최대 규모 포장기계 전시회, 올해로 17회를 맞아 -- 25개국 이상에서 750개의 기업 참여, 중국계 기업 참여 많아 –- 최근 한국 제품의 해외생산에 따른 품질 저하 우려 표시하기도 - □ 개요 ㅇ 매년 개최되고 있는 'ALL PACK Indonesia'는 아시아 최대 규모 포장기계 전시회로, 2016년에는 한국·중국·미국·프랑스·스페인·인도 등 25개국 이상에서 750개 업체가 참여함. ㅇ 행사장에서는 아세안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을 선점하려는 외국기업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벌어짐. 특히 중국과 대만계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가격을 중시하는 인도네시아 포장기계 업계의 특성을 반영 ㅇ 현장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개선된 가격경쟁력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함. 하지만 일부 바이어는 최근에 중국 등 타국에서 생산된 한국 제품의 품질이 예전 같지 못하다는 의견을 나타냄. □ All Pack Indonesia – 아시아 최대 규모 포장기계 전시회 ㅇ ALL PACK Indonesia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포장기계 전시회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음. 2015년에는 24개국에서 총 74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번 2016년 전시회에는 총 25개국 이상이 참여했음. 특히 중국이 4개의 에이전트 업체로부터 매우 큰 규모로 참가했으며, 아시아 국가 이외에도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약 750개 업체가 참여함. All Pack Indonesia 2016 전시회 기본정보 전시회명 ALL PACK INDONESIA 2016 개최기간 2016.10.5(수)~10.8(토) 홈페이지http://allpack-indonesia.com/ 개최장소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 EXPO, Kemayoran, Jakarta) 참가업체 총 743개 업체 전시분야 가공, 포장, 필링, 정비, 자동화, 프린팅 및 라벨링 등 기기 전시 주최기관 Krista Exhibitions 주최기관 연락처 +62 21 6345861, info@kristamedia.com 자료원: Krista Exhibition ㅇ 크게 식품, 음료, 제약, 화장품의 4개 분야 제조 및 포장 기기가 전시됐으며, 1차 포장 이외에도 2차 포장기계 및 운반과 품질 검사기기 등 다양한 기기가 전시됨. 이 외에 관련 세미나도 함께 진행됨. 의사결정권 기준 방문자 비율단독 의사결정자 57.3% 일반 의사결정자 18.6% 고문 16.9% 그 외 7.2% 합계 100% 직위별 방문자 비율총괄 경영 65.3% 최고경영진 21.9% 판매 마케팅 9.6% 홍보, 구매 및 연구개발 3.3% 합계 100% 자료원: ALL PACK INDONESIA 홈페이지 ㅇ 작년 전시회 방문자 수는 약 2만4000명이었으며, 이번 전시회 또한 비슷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주최 측에 따르면, 작년 ALL PACK 포장기계전의 방문자 중 65.3%가 총괄 경영직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또한 방문자의 57.3%가 단독 의사결정권자인 것으로 나타남. □ 우리 기업 참가 큰 폭으로 늘어난 한국관 ㅇ 이번 All PACK 포장기계전의 한국관에서는 총 13개 업체가 전시를 진행함. 연질 및 경질포장재, 라벨링 및 프린팅 기기, 품질 검사기기, 진공 포장기, 2차 포장기, 전동문, 펌프 및 실링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가 전시됐음. 한편, 작년 16개 스탠드에서 올해는 22개 스탠드 확보로 한국관의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됨. ㅇ All Pack Indonesia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포함해 중국, 대만, 프랑스 등의 해외 국가관들이 참가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임. 한국관에 입점한 몇몇 기업은 전시회장 내에서 판매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에이전트 업체를 통하거나 개별적으로 전시회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 또한 있었음. □ 한국 제품의 해외 생산으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 지적 ㅇ 인도네시아 최대 산업 부품 유통업체인 Kawan Lama(카완라마)사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측정 및 계량 기기를 전시했음. 판매부서장 Abid에 따르면, 주로 일본, 덴마크 등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제품은 저울 1종이 판매되고 있다고 함. 한국 제품에 대한 장점에 대해서는 품질이 좋아 주로 판매 후 컴플레인이 적은 편이라고 언급함. ㅇ 또한, 한국 제품의 가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임. 이는 해상 운송을 통한 배송비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한국 제품 판매 시에 여전히 중국 등 다른 해외 제조사 물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언급함. ㅇ 한편, 인도네시아 현지의 상업용 냉동장비 및 주방설비 판매업체인 PT. Royal Sutan Agung사의 Monica에 따르면, 제품의 좋은 품질 외에 원활한 A/S도 중요한다고 함. 본 업체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스페인 등지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데, 다양한 제품에 적합한 A/S 제공을 위해 전담 부서를 두고 있으며, 제품 구매 시 기술 전수를 통해 A/S를 제공한다고 함. - 또한, 높은 단가로 인한 낮은 가격경쟁력을 한국 제품의 아쉬운 점으로 꼽았음. 뿐만 아니라, 구매에 있어 브랜드 외에도 제품이 생산된 국가가 중요하다고 언급함. 노동비 절감 등을 위해 중국 및 동남아 등지로 생산설비를 이전하는 회사가 많아진 이후, 물품의 단가가 낮아진 점은 만족스러우나 품질이 하락한 느낌이 있다고 언급함. □ 참가 관련 정보 ㅇ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방문객은 공식 홈페이지(http://allpack-indonesia.com/)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객의 경우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함. 한편, 기업의 전시 비용은 2016년 기준 1㎡당 최소 320달러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의 경우 430만 루피아부터 시작됨. ㅇ 2017 ALL PACK Indonesia 또한 이번 해와 같은 장소인 JI EXPO에서 열릴 것이며, 2017년 11월 1~4일에 진행될 예정임. 세부 정보는 주최측인 Krista Media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함. □ 시사점 ㅇ 한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으나, 이번 전시회에서도 중국 및 대만 기업이 전시회의 대다수를 차지했음. 이는 아직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고품질의 기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됨.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일본 기업은 6곳에 불과해 비중이 낮았음. ㅇ 한편, 이번 한국관 참여 기업들의 제품 중에서는 종이컵 등 연질 포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 품질 및 포장 검사기기 분야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아직까지 수요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새로운 재질 등의 포장이 주목받으면서 함께 점차 관심 및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ㅇ 전시회 참가 바이어의 지적과 같이, 해외생산에 의존해 한국 브랜드만을 앞세운 경우 바이어들이 품질에 대해 우려하므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외에 타국 제품에 대한 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현장 인터뷰, ALL PACK INDONESIA 홈페이지 및 브로셔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 높아지는 물가에 리필상품의 인기도 높아져 -- 증가하는 소규모 가정, 작고 간편해지는 포장 제품 -- 친환경 포장재, Go Green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 끌어 - □ 개요 ㅇ 인도네시아 포장산업은 긍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 또한 신중한 소비결정을 하게 됨. 따라서 제조업체들도 이를 고려한 낮은 단가의 상품이나 리필상품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음. ㅇ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의 변화에 따라 편리하고 가벼운 포장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 따라서 쉽게 변형이 가능하고 가벼운 연질포장의 사용이 증가함. 이와 함께,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 크기로 포장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에 따라 환경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포장 재질에 있어서도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게 됨. 이에 따라 친환경물질 사용 등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접목한 상품 출시도 늘어나고 있음. □ 인도네시아 포장산업 주요 동향 ㅇ 인도네시아 포장산업은 주요 수요분야인 식품, 음료, 제약 시장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를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특히 식품, 음료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 달하며, 현지 기업과 진출 글로벌 기업들이 쏟아내는 각종 신제품들의 포장 수요가 다대함. ㅇ 포장기계 제조기업에게 인도네시아는 유망시장 중 한 곳이며,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음. 매년10월경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포장 전시회(Allpack Indonesia)에는 세계 각국에서 공수해온 포장기계들로 북적거리며,특히 중국, 대만 등 중국계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함. 인도네시아 포장산업 주요 지표GDP 기여도 20.41%(2015년 3분기 기준) 규모 43.6억 달러(2012년 기준) 산업 성장률 4.33%(2015년 3분기 기준, 전년대비 성장률) 근로자 수 1638만 명(2015.2 기준) 주요 분야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신발, 식품 및 음료, 철강산업 주요 수출 국가 미국, 일본, 중국, 터키, 한국, 독일, 싱가포르 등 자료원: Global Business Guide Indonesia ㅇ 인도네시아의 포장산업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이는 소매업자 수가 늘어남과 함께 신제품 출시가 많아지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제조업체들이 상품 포장 분야에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기 때문임. ㅇ 한편, 산업용 전기료, LPG 가스요금 및 연료비 증가와 함께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필수 자재의 가격이 오르면서, 포장 용기의 제작 가격도 증가했음. 이에 제조업체들은 제품 제조 및 포장비 감소를 위해 노력 중이며, 더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포장용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음. 이는 결국 소비자에게도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인도네시아 포장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 국내 포장 제조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 또한 인도네시아 국내 제조업체들의 One-Stop 시스템 도입으로 몰딩, 포장 및 라벨링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국내업체들의 성공 요인으로 여겨짐. 이외에도 Tetra Pak과 같은 해외업체들도 국내 시장에서 경쟁 중임. ㅇ 연질 포장(유연 포장) 재질은 모든 크기의 제품에 적합하며 운송, 보관, 전시 등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음. 가벼운 무게와 저렴한 비용으로, 주로 뷰티 및 건강, 홈케어, 음식 및 담배 등의 포장에 사용되고 있음. 또한 여러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제조업체들이 연질 포장 재질을 사용함. □ 편리하고 간단하게, 가벼워지는 포장용기 ㅇ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포장제품에 있어서도 더욱 편리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음료의 경우 유리병이나 캔 제품보다는 PET 병을 사용한 제품이 휴대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더 선호되며, 식품 종류에 따라서 쉽게 개봉이 가능하고 시간절약이 가능한 제품이 인기임. ㅇ 또한,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1인분 포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 인도네시아 편의점인 Indomaret, Alfamart, Circle-K 등에서도 다양한 1인분 포장 음식이 판매되고 있음. 살림살이가 작은 가정은 음식 보관 공간이 적을뿐더러 잔반 처리가 힘든 부분이 있으나, 작은 포장 음식은 이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ㅇ 한편, 이와는 별개로 작은 포장의 고열량 식품도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을 주목한 것임. 이와 함께 위생적인 요인 때문에 개별 포장식품 등을 찾는 사람도 늘어남. □ 포장 산업계의 Go Green ㅇ 인도네시아의 생활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제조업체들도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음. 또한 각종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위생적인 상품에 대해 비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지속 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 원재료 채취에서부터 사용 및 폐기까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고려하는 디자인을 말함. 제품 생산 및 서비스에서 모두 환경 영향의 최소화를 지향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ㅇ 친환경 제품, 즉 'Green' packaging의 종류에는 재활용 가능 재질 사용, 생분해 플라스틱 사용 등이 있으며, 이를 강조한 제조업체들의 Go Green 마케팅 전략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이외에도 탄소 발생량 감소 등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관련 CSR 활동도 수행되고 있음. □ 리필제품의 인기는 계속 상승 중 ㅇ 리필제품의 수요 성장에는 여러 요인들이 존재함.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지역별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산업 전기료 및 연료비 또한 증가한 반면, 달러 대비 루피아 가격은 2013년 1만1000루피아/달러에서 2016년 1만3000루피아/달러 이상으로 평가절하됐음. 이에 따라 일용 소비재의 가격 또한 증가했고, 이러한 점이 리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음. ㅇ 리필제품은 생산가 및 판매가가 원 제품에 비해 낮다는 장점이 있음.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첫 구매 시에는 원 제품을 선호하지만, 이후부터는 리필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액체 비누, 액체 세제, 보디워시 등 여러 생필품에서 리필제품이 선호되고 있음. 또한, 음료의 경우 Ovaltime이나 Milo 등의 파우더밀크 상품 대용량 리필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으며, 소스의 경우 토마토 및 삼발소스(인도네시아식 칠리 소스)가 리필제품으로 넓게 판매되고 있음. ㅇ 또한, 실속 있는 리필상품이 선호되면서 리필상품들끼리 묶음 상품이 출시되기도 했음. 인도네시아 뷰티 및 건강브랜드인Lifebuoy와 홈 케어 브랜드인 Sleek 등에서는 리필상품 두 가지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묶음 판매를 함.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리필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음. ㅇ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따라 리필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제조사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혁신적인 리필상품을 내놓고 있음. 리필제품을 원 제품으로 옮기기 용이하도록 플라스틱 마개가 삽입된 제품, 작은 개봉 절제선을 만들어 제품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아이디어 제품이 늘어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주요 포장기업 ㅇ Argha Karya Prima Industry Tbk PT: 1980년 자카르타에 설립된 회사로 담배 및 포장식품 등에 이용되는 포장용 연질 필름을 생산하며, 이외에도 산업용 필름, 페이퍼 라미네이션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음. 연간 10만 톤 이상의 포장 필름 생산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총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35개국에 수출되고 있음. 회사 운영 지표 및 주요 생산품구분 2014 2015 순매출액(십억 루피아) 1,945.38 2,017.47 매출총이익(십억 루피아) 219.42 218.46 포장 분류 산업 주요 완제품 연질 플라스틱 담배산업, 포장식품,뷰티 및 건강분야 담배, 건조가공식품,헤어 케어, 과자류 등 자료원: 제조업체 홈페이지 ㅇ Berlina Tbk PT: 1969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판다안 지역에서 설립된 회사로, 인도네시아의 땅그랑, 찌까랑 지역 외에도 중국 상하이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음. 주로 뷰티 및 건강제품, 식품 및 음료 등의 소비재 생산품의 플라스틱 용기를 제작하며, 이외에도 전기 부품, 화학제품 등 여러 제품의 포장용기를 생산함. 회사 운영 지표 및 주요 생산품구분 2013 2014 순매출액(십억 루피아) 961 1,258 매출총이익(십억 루피아) 169 228 포장 분류 산업 주요 완제품 PET, HDPE 등플라스틱 용기 뷰티 및 건강, 홈케어, 음료, 포장식품 등 샤워제품, 유아제품, 욕실 및 세탁제품,물병, 소스 및 드레싱 용기 등 플라스틱 빨대,조제기구 및 유아제품 뷰티 및 건강, 홈케어, 음료, 포장식품 등 샤워제품, 유아제품, 욕실 및 세탁제품,물병, 소스 및 드레싱 용기 등자료원: 제조업체 홈페이지 □ 시사점과 참고사항 ㅇ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플라스틱 봉투 폐기물 문제해결 차원에서 일반 상점에서의 플라스틱 봉투 사용이 유료화 되고, 유기 분해가 가능한 봉투를 대신 제공하기도 함. 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폐기물에 대한 의식은 아직도 낮은 수준으로 보임. ㅇ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소득수준 향상과 이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는 포장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특히, 1인 가구와 알뜰 사용을 위한 소형 포장, 사용이 편리한 PET용기, 재질이 부드러운 연질 포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현지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이 참고할 만함. ㅇ 또한, 인도네시아 포장산업 업계의 기술력이 낮고, 해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에서 현지 기업들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기존의 포장기계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함. 이런 점에서 우리 기업들은 현지 시장 개척 시 기계 운용의 용이성을 충분히 어필할 필요가 있으며, 기술력을 갖춘 경우에는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현지 진출도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현지 뉴스 및 제조업체, Elevenia, Global Business Guide Indonesia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는 5일 자카르타 시내 비다카라 호텔에서 EPS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서 근무하고 귀환한 인도네시아 귀환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구인 구직 만남의장에는 20개의 재인니 한인기업과 귀환근로자 126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한인기업과 귀환근로자들의 구인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 이번 만남의장에 참가한 인니 귀환근로자들은 한국어 시험(EPS-TOPIK)과 기능시험(SKILLS TEST)을 통해 선발되어 한국에서 최대 4년 10개월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 □ 이번 만남의장 행사에서 당일 채용 확정 예정 귀환근로자는 13개 기업에서 30여명이며, 그 외 참가한 귀환근로자는 회사 자체 심의를 거쳐 추가로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므로 최종 취업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장은 “한국에서 근무하고 돌아온 귀환근로자들이 귀환 후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한국에서 근로한 인니 귀환근로자들의 경험을 활용코자하는 한인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만남의장을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인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귀환근로자들의 건의 및 의견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개최될 만남의 장 행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장에 참여한 인테리어 관련 한인기업의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EPS센터가 주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에서 우리 회사에서 원하는 경력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채용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EPS센터에서 사전에 직종과 관련된 지원자들을 선정해주어 필요한 인원들과 알차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 당일 한인기업 CGM INDONESIA에 채용이 확정된 귀환근로자 리드완 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아주 기뻤다. 왜냐하면 귀환근로자들이 인도네시아에 귀국하여 다시 일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행사에서 내가 가진 기술과 알맞은 회사를 찾게 되었고, 또 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만족한다. 인도네시아 EPS센터가 오늘과 같은 만남의장을 개최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자카르타 외 지역에서도 이런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EPS센터는 연중 상시로 EPS센터 내 만남의 장소에서 한인기업과 귀환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귀환근로자 채용을 원하는 한인기업은 언제든지 인도네시아 EPS센터에 구인신청이 가능하며, EPS센터는 알선에 대한 일체의 비용과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 ☎021-7918-6012
㈜GS리테일은 2016년 10월 7일 Cibubur 에 위치한 Legenda Wisata 주택단지 입구에 인도네시아진출 後 첫 슈퍼마켓 점포를 오픈한다. 881평의 부지에 519평의 자가 단층건물에 들어서는 동 점포는 Legenda Wisata 및 인근의 중상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급 점포로 꾸며졌다. 고품질의 과일,채소,육류,해산물 등 신선식품과 수입공산품의 취급비중을 높였으며, 중상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지에 자리잡은 CJ의 Tous Les Jours 와 현지의 Bengawan Solo Coffee를 입점시켰다. 자체 조리식품 코너에서는 피자, 한식 도시락, 스시 등을 조리하여 판매한다. 한편 타운내 주민들의 쇼핑편의를 위하여 무료셔틀버스와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며, 멤버들에 한하여는 점포내 유아놀이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GS리테일은 동 1호점을 개시로 인도네시아 수도권에 지속적인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그룹의 유통자회사로서 한국내 11,000여개의 편의점 및 290여개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1971년 설립, 2015년 매출 6.2조원을 기록하였다. 2011년 12월에는 KOSPI에 상장되었고. 2014년 3월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주택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종합전시회인 HOMEDEC 2016 이 서르뽕 ICE 전시장에서 9월 29일개막되었다. 10월 2일 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주방가구 및 주방용품, 일반가구, 조명, 윈도우 및 도어 시스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 및 가정용품이 전시된다. 한국업체 및 상품으로는 한샘 주방가구, 시안샤시, 까르떼홈 가구 등이 참가하여 현지인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본 전시회 기간 동안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가격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까지이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코트라에서 인도네시아 투자진출에 관한 FAQ 2016이 발간되었습니다.유용한 정보 되시기 바랍니다. 목 차 Ⅰ. 투 자 1. 투자절차 Q1. 현지법인 설립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2. 대표사무소 설립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3. 건설업 진출을 위한 절차 및 제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Q4. 신규법인 설립시 초기 투자 비용의 송금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Q5. PGN, Pertamina Gas등 국영기업의 벤더 등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2. 투자관련법규 Q6. 현지공장 설립시 현지 법규에 따라 감리업무를 수행해야 하나요? Q7. 현지법인 설립시 필요한 최소자본금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Q8. 보세공장의 이점은 어떻게 되나요? Q9. 커피농장 및 가공공장 설립이 가능한가요? Q10. 의약품 수입을 위한 법인 설립이 가능한가요? Q11. 병원설립 및 한국인 의사의 의료행위가 가능 한가요? Q12. 현지업체와 계약서 작성시 영문/인도네시아어계약서 둘 다 필요한가요? Q13.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현지통화(루피아)로만 거래가 가능한가요? Q14. 현지법인 명의 혹은 외국인 개인 명의로 부동산 매입이 가능한가요? Q15. 현지로부터 원광 수출이 가능한가요? Q16.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투자가 금지된 업종은 무엇인가요? Q17. 인도네시아의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려주세요 3. 투자환경 Q18. 인도네시아의 경제, 산업에 관한 데이터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Q19. 인도네시아 은행의 예금 금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Q20. 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Q21.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주요 한국기업의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Ⅱ. 경영관리 1. 조세제도 관련 Q22. 경제자유구역의 세제시스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Q23. 현지 근로소득세의 원천징수율 및 신고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Q24. 농업법인 설립 시 법인세 납부에 대해 알려주세요 Q25. 부가가치세 신고의무가 면제되는 연간 매출액 상한선은 얼마인가요? Q26. 세금 면제 혜택에 대해 알려주세요 Q27. 인도네시아로부터 용역 수입시 부가세가 부가되나요? 그리고, 용선료도 부가세 과세 대상인가요? Q28. 단가 하락 품목에 대해서 하락된 단가로 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Q29. 세관에서 물품가격을 잘못 작성하여 부과된 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Q30. 부가세 과세 사업자 등록을 위해서는 영구사업허가서가 선발급 되어야 하나요? 2. 노무 관리 Q31. 인도네시아의 주당 근무시간 및 휴가제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Q32. 현지인의 임금수준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Q33. 정규직 근로자의 자진퇴사시 퇴직금 및 근속수당에 대해 알려주세요 Q34. 현지인을 일용직(아르바이트)으로 채용이 가능한가요? Q35. 현지사무소에서 일할 현지인/한국인 채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3. 현지 체류 관련 Q36. 현지체류시 필요한 비자의 종류, 발급절차, 구비서류, 예상비용을 알려주세요 Q37. 현지은행 계좌개설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Q38. 인도네시아의 물가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4. 현지 업체와의 분쟁 Q39. 계약을 맺은 현지업체와의 계약해지는 어떻게 하나요? Q40. 현지업체의 계약위반이 발생했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Q41. 현지 업체와 거래시 사기가 의심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5. 매각, 청산 절차 Q42. 인도네시아의 경매, 매각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43. 인도네시아에서 채권을 양도받아 권리행사가 가능한가요? Q44. 현지법인 폐업 절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Ⅲ. 기 타 1. 바이어 발굴 Q45. 무역관을 통해 현지 사업파트너 물색 및 시장조사가 가능한가요? Q46. 특정업체에 대한 정보 및 신용도를 알 수 있을까요? Q47. 특정업체와의 미팅을 주선해 주실 수 있나요? 2. 통관 관련 Q48. 문의 물품의 관세율은 어떻게 되나요? Q49. 이미 납부한 관세가 환급 가능한가요? Q50. *** 물품의 수입 통관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51. 화장품의 수입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Q52. 중고품 수입이 가능한가요? Q53. *** 물품이 수입제한 품목인지 알 수 있을까요? Q54. 중국에서 제품 제조후 인도네시아로 직수출 시 통관상의 문제가 있나요? Q55. 섬유제품 가공 후 남은 원단을 한국으로 반송 할 경우 관세는 어떻게 되나요? Q56. 물품 수출 후 불량으로 반품 받을시 관세를 납부해야 하나요? Q57. 선적전 발행한 원산지 증명서가 인도네시아에서 효력이 있나요? Q58. 인도네시아 표준 인증제도 SNI에 대해 알려주세요 Q59. 할랄인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한국에서 일하고 귀국한 인도네시아 귀환근로자 대상 만남(취업알선)의 날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는 EPS 고용허가제로 한국에서 근무하고 귀환한 인도네시아 귀환근로자 대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귀환근로자 채용에 관심 있는 한인기업에서는 붙임 참가신청서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만남의 날 : 2016.10.5.(수) 10:00행사장소 : 자카르타 시내 (추후통보)신청서 마감일 : 2016. 9. 30(금) 17:00 ※붙임 : 신청서 양식 참가신청서 www.hrdkepsid.com 에서 다운 가능참가신청서 제출 : indonesia.eps@gmail.com문의처 : 021-7918-6012 2016 귀환근로자 만남의 날 참가신청서 1. 업체정보 업 체 명 업 체 소 개 업체소재 지역 근무예정 지역 업 종 대 표 자 명 홈 페 이 지 근 로 자 수 구 인 담 당 자 성 명 전 화 휴 대 폰 이 메 일 팩 스 기 타 2. 구인조건 구 인 직 종 구 인 인 원 경 력 학 력 (전 공) 외국어 능력 상세직무내역 지원자격요건 3. 근로조건 연 봉 계 약 기 간 근 무 시 간 휴 가 보 험 퇴 직 금 근무개시(채용) 시기 기타 상기와 같이 구인요청 및 「2016 귀환근로자 만남의 날」 참가를 신청합니다. 2016년 월 일 대표자 ㊞ ※ 본 신청서는 E-mail (indonesia.eps@gmail.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Indonesia EPS Center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Wisma Korindo Lt. 9 Jl. M. T. Haryono Kav. 62 Jakarta Selatan 12780 - Indonesia Telp: 021-7918-6012, 7918-6014 www.hrdkepsid.com
□ 개요 ○ 반둥시는 자카르타 특별주 동남쪽 15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요 도시이며, 섬유제조 및 도소매업, 플랜테이션, 교육/과학 분야가 발달함. 반둥시는 연간 경제성장률이 9%에 육박해 인도네시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최근에는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반둥시는 심각한 교통정체 문제, 폐기물 처리 장소 부족으로 인한 오염문제, 행정처리 지연 문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을 추진 중임. 이 중에서도 최근에는 모노레일/케이블카 건설, 폐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 다이제스터 건설 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 ○ 해당 기술을 보유한 관심기업은 반둥 시청을 방문해 개별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카르타 무역관을 통해 컨택이 가능함. □ 빠르게 성장하는 반둥시 ○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시는 자카르타 특별주로부터 동남쪽으로 150㎞ 정도 떨어져 있으며, 168㎢의 넓이에 약 260만 명이 거주하고 있음. 반둥시는 자카르타 특별주를 감싸고 있는 서부자바(Jawa Timur) 지역의 주도(州都)로서 한국의 수원과 유사하며, 실제로 두 시는 1997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함. 인도네시아 반둥 시의 위치 자료원: 구글맵 ○ 반둥시는 해발 768m의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부터 자카르타 거주 부유층, 지도층들의 휴양지로 개발됐으며, 선선한 기후로 차 밭을 중심으로 한 고냉지 식물들의 재배가 많이 이뤄짐. ○ 반둥시는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도시 중의 하나이며, 연간 지역 G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성장률이 2013년 기준 8.87%로, 당시 인도네시아 성장률인 5.8%를 크게 상회함. 반둥시의 주력 산업은 섬유 제조 및 도소매업, 플랜테이션, 교육/과학 분야 등임. 지역 GDP는 2014년 기준으로 140조 루피아 수준임.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지역 GDP 추이(2010~2013년)자료원: 반둥시 정부 □ 인프라 개발 예산 부족, PPP 개발로 추진 ○ 반둥시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나타나는 교통정체, 환경오염, 행정처리 지연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들어 도시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개발 분야는 상업용, 정부 행정용, 사회용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정체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 처리시설, 시 행정을 원할하게 처리 하기 위한 전자정부 구축 등이 대표적임. ○ 반둥시의 사회 인프라 개발 예 Taman Film - 교량 아래에 설치한 노천 영화상영 공간 반둥시 중앙 공원인 Alun-Alun 보수공사 Alun-Alun 중앙공원(보수공사 이전)Alun-Alun 중앙공원(보수공사 이후) 자료원: 반둥시 정부 ○ 반둥시는 전체 인프라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을 63조9000억 루피아(약 5조4000억 원)로 추정하고 있으나, 시 재정에서 인프라 개발 예산으로 배정된 것은 6조5000억 루피아 정도여서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반둥시 인프라 개발 예산 추이(2011~2015년)(단위: 조 루피아) 반둥시의 인프라 개발 계획 분야별 소요예산자료원: 반둥시 정부(2015년 기준) □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 – 케이블카, 모노레일, 폐기물 발전설비 ○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지난 8월 19일, 반둥시 정부를 방문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함. 반둥시 측은 교통인프라 부문에서 케이블카, 경전철, 환경분야에서는 폐기물 이용 발전 시스템, 쓰레기 압착이 가능한 쓰레기차 등을 주요 프로젝트로 제시함. 반둥시 주요 프로젝트 프로젝트 명칭개요반둥시 케이블카- 발주처: 반둥시 교통국- 설명: 반둥 시내를 통과하는 총 2개의 노선을 건설할 계획임. 트랙은 거리에서 20~25m 상부에 위치하며, 계곡 등 일부 지형 통과 시에는 60m의 높이에 달함. 캐빈당 수용 능력은 28명 정도. 케이블카를 교통수단으로 건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기복이 심한 지형임.- 입찰: 2017년 상반기경- 소요예산: 3억 달러- 담당자: Mrs. Srie Dhiandini(Dini) 부국장모노레일(LRT) 2호선- 발주처: 반둥시 지역개발공사- 설명: 반둥시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총 1만147㎞에 16개의 역을 건설할 계획임. 최고속도는 60㎞/h. 현재 첫 번째 노선은 이미 발주가 끝났으며, 두 번째 노선에 참여 가능함. 두 번째 노선이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예산 혹은 반둥시 예산으로 추진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반둥시 예산으로 추진될 경우 정식 발주를 하게 됨.- 입찰: 2017년 상반기경- 소요예산: 1억7000만 달러- 담당자: Mrs. Nunun Yanuati 부국장폐기물 이용 발전소 및쓰레기 운반 트럭(Compactor 기능 필요)- 발주처: 반둥시 환경미화공사- 설명: 반둥시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와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음. 중국 Hangzou Boiler 그룹의 소각로 형식의 폐기물 발전설비를 들여올 계획이었으나, 환경문제로 'Bio Digester' 형식의 설비를 도입할 계획임. 반둥시는 일 900톤의 쓰레기가 배출되며, 현재 처리용량은 220톤에 불과함. 또한, 현재 쓰레기 처리를 위해 운송하는 트럭이 부족하며 Compactor 기능을 갖춘 트럭 80대를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함.- 입찰: 2017년 상반기경(트럭 납품은 개별 접촉 필요)- 소요예산(폐기물 발전소): 8300만 달러- 담당자: Mrs. Ria Ismaria 부장 주: 프로젝트 접촉을 위한 세부 정보는 KOTRA 본사 프로젝트 공개시스템에 업데이트 예정 반둥시 청사에서 진행된 반둥시 공무원과의 미팅(2016.8.19.)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촬영 □ 시사점 및 프로젝트 참여 관련 정보 ○ 인도네시아는 지방정부의 권한이 강한 편이며, 지역예산을 이용한 인프라 발주의 경우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음. 반둥시의 경우는 시장인 Ridwan Kamil씨의 주도로 지자체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인프라 개발의 선두주자로 인식되고 있음. ○ 반둥시는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북부지역의 상수원 오염문제, 폐기물 장소 협소에 의한 범람사태 등 산적한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상황임. 또, 위에서 언급한 대로, 충분하지 못한 시 재정 때문에 PPP형태의 프로젝트 추진을 희망하고 있음. ○ 반둥시 측에서는 KOTRA 자카르타 무역관과의 미팅 중에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갖는 폐기물 발전 분야와 폐기물 운송용 트럭에 높은 관심을 표시했으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개별적으로 청사를 방문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기를 희망함. ○ 반둥은 지방도시 중에서도 자카르타와 1일 왕복이 가능한 거리라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출장 시 접근이 용이한 편임. 인프라 사업 참여 관심기업의 경우,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서 현지 담당자와의 미팅 주선이 가능함. (+62-21-574-1522, jakarta@kotra.or.id) 자료원: 반둥시 PPP 가이드북, 반둥시 정부 면담, 위키피디아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지난 8월 22일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의장 Oesman Sapta는 빠른 시일 내에 현재 담배 가격에서 최소 50% 인상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최근 두 배 혹은 네 배 인상 계획을 밝혔다. Sapta의장은 담배 가격을 인상 함으로써 청소년, 중산층 사람 그리고 초기 흡연자 수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더욱 더 건강한 사회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계획은 인도네시아의 흡연자들을 줄이는 계획 이외에도 인도네시아의 세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26일 수요일 자카르타 주정부는 차량 홀짝제를 통해 교통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다. 홀짝제란 차량 번호판의 숫자가 홀수인 경우에는 홀수 날에만, 짝수인 경우에는 짝수 날에만 차량 운행이 가능한 것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법이 실시 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으나 많은 운전자는 아직 이 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 소통이 많은 남부 자카르타 스나얀 지역을 조사한 결과 무려 100여대의 차량이 홀짝제를 어겼으며, 오전 7시 즈음 단속된 차량의 운전자는 이 새로운 법을 처음 듣는 다고 주장했다. 결국 100여명의 경찰관과 자카르타 교통안전 센터에서 도로로 나와 차량 홀짝제 운행에 대한 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8월 30일부터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교통안전 센터의 결과에 따르면 무려1,600여대의 차량이 매일 도로를 주행하며 매달 12% 가량 주행이 증가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차량 홀짝제는 three-in-one 제도를 대신해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든 법 이리고 말했다. Ahok 주지사는 차량 홀짝제를 통해 최소 20%의 차량 운행을 감소시키겠다고 취지를 밝힌바 있지만 Ahok 주지사 차량의 번호판을 빨간색 번호판(빨간색 번호판은 홀짝제와 무관)으로 교체하면서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 법을 위반한 경우 Rp500,000이상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지금 등록하세요.~ http://114.indoweb.org 1. 사업장 주소, 전화번호, 약도, 이미지 등록2. 간편한 접속, 검색, 자동 다이얼 기능과 구글 맵 연동3. 다양한 업종의 홍보4. 메일, 문자, 카톡으로 정보 전달5. 나만의 직접 주소 ex : http://114.indoweb.org/fullhouse http://114.indoweb.org/resto.gojumong-jkt
□ 개요 ㅇ 2016년 8월2일 ~ 4일까지 개최된 세계 이슬람 경제 포럼(WIEF)는 세계 이슬람 경제권이 주목하는 대형 행사로서 금번에는 이슬람 최대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최근 이슬람 국가(IS)에 의한 테러 등의 외부의 부정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종료됨. ㅇ 동 행사에서는 이슬람 율법에 의한 다양한 경제분야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할랄 분야, 샤리아 금융, 이슬람 패션 및 창조경제 분야가 주목을 받음. 이중에서도 최근에 외국인 투자가 개방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분야를 활용한 인니 이슬람 경제분야 진출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끔. ㅇ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거대 이슬람 경제권의 과실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상기와 같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한류 보너스를 활용할 경우 더욱 용이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세계 이슬람 경제 포럼, 8월2일 자카르타에서 개막 ㅇ 지난 8월2일 부터 4일까지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 JCC)에서는 세계 이슬람 경제포럼(World Islamic Economic Forum, WIEF 2016)이 개최됨. 12회를 맞는 동 행사는 이슬람 경제권의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됨. 프로그램은 이슬람 관련 비즈니스 기업, 단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각종 포럼, 1:1상담회 등으로 구성됨 ㅇ 2016년 자카르타 행사에서는 "성장, 분산, 미래사업역량 강화"를 주제로 이슬람 채권(Sukuk), 할랄식품, 무슬림 패션, 이슬람 관광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69개 국가에서 2,500여명이 참석함.. 8월3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등 이슬람권 정부 수반과 경제관련 장관들이 자리함. ㅇ 조코위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하여 중위연령(Median Age)이 23세에 불과한 이슬람 권의 젊은 인구구성을 활용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이는 비이슬람권의 중위연령 30세와 크게 대비됨.또한 이슬람 권에서 활용되는 샤리아 금융산업의 중요성과 무슬림을 타겟으로 한 패션, 음식, 예술 등의 이슬람권 “창조경제”의 빠른 성장을 지적함.** 샤리아(Sharia) 금융: 이자 지급, 불확실성, 투기 등이 허용되지 않는 이슬람 율법을 지키는 금융 방식 제 12회 이슬람경제포럼(WIEF) 개회사를 발표 중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자료원: 자카르타 무역관 촬영 ㅇ 이어진 이슬람 각국 정상들의 특별 발표에는 이외에도 이슬람권 중소기업의 육성, 할랄시장의 체계적인 활성화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최근 발생한 IS의 테러가 이슬람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표시되기도 함. □ 할랄 비즈니스에 높은 관심..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 ㅇ 행사기간인 8월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WIEF 전시회에는 63개 소의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할랄 제품 관련 부스들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음. 말레이시아에서는 할랄 제품전용 이마켓플레이스를 표방하는 알라딘 스트리트(Aladdin Street)사가 부스를 차렸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할랄 제품 산업단지 프로젝트 추진기업인 국제 할랄 허브(International Halal Hub)사의 부스도 설치됨. ** 할랄(Halal) 인증이란 이슬람 교도가 섭취/사용해도 무방한 제품임을 확인하는 인증제도를 말하며, 할랄 식품시장은 세계 식품시장의 16.7%를 차지할 만큼 식품관련 비즈니스 진출 유망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음. 세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3% 성장한 1조1,280억 달러에 달하며, 인도네시아는 이 중 1,576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터키는 1,097억 달러, 3위인 파키스탄은 1,005억 달러 수준임. 자료원: 자카르타무역관 촬영 ㅇ 세계 최초의 할랄 이마켓 플레이스 인 점을 강조하는 알라딘 스트리트사는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하여 현지 파트너사를 물색하면서 법인설립을 준비 중임. 동 사는 2016년 4분기로 진출 시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한국등 무슬림 시장이 성장 중인 시장을 타겟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동 사 부스 운영 담당자인 아민(Mr. Armin) 과장에 따르면 동 사는 인니 할랄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Jakim 인증)이 인도네시아에도 일부 통용이 가능한 점을 활용할 예정임. 또한 동 사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하여 거래 후 사후 관리와, 품질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는 신뢰성을 전제로 하는 할랄 제품인 만큼 소비자 신뢰가 무너졌을 경우에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한편 자카르타 무역관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함께 한국 국가코너(Country Desk)를 운영함. 동 코너에서는 한국의 투자환경 소개, 공사 홍보, 관광 자원 홍보 등이 이뤄짐. 또, 강원도와 관광공사에서는 별도로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관광 안내를 실시함. WIEF 한국 국가테이블에서 상담 중인 인도네시아 바이어 ㅇ 국가 코너의 접수 문의/관심 사항으로는 이슬람 권의 높은 한류선호 경향을 반영하듯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할랄 시장과 관련된 사안이 가장 많이 나타남. 주요 문의 사항으로는 한국 내의 할랄 인증 체계에 대한 문의 사항,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할랄 상호 인증 여부, 한국 내의 무슬림 시장 현황 등이 논의됨. □ 이슬람 패션 등 창조 경제 분야에도 주목 ㅇ 음악, 패션, 예술 등 이슬람권의 창조경제 분야의 활성화 논의도 이뤄짐. 이슬람 창조경제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Of Creative Arts, MOCA)의 명칭으로 진행된 별도 세션에는 이슬람 국가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오픈 세미나와 이슬람 패션, 예술 전시장이 마련됨. WIEF 이슬람 창조경제 마켓플레이스 (Market Place of Creative Arts, MOCA) 행사장 자료원: 자카르타무역관 촬영 ㅇ 국가 코너의 접수 문의/관심 사항으로는 이슬람 권의 높은 한류선호 경향을 반영하듯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할랄 시장과 관련된 사안이 가장 많이 나타남. 주요 문의 사항으로는 한국 내의 할랄 인증 체계에 대한 문의 사항,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할랄 상호 인증 여부, 한국 내의 무슬림 시장 현황 등이 논의됨. □ 이슬람 패션 등 창조 경제 분야에도 주목 ㅇ 음악, 패션, 예술 등 이슬람권의 창조경제 분야의 활성화 논의도 이뤄짐. 이슬람 창조경제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Of Creative Arts, MOCA)의 명칭으로 진행된 별도 세션에는 이슬람 국가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오픈 세미나와 이슬람 패션, 예술 전시장이 마련됨. ㅇ 히잡(Hijab) 등으로 대부분의 신체를 가리는 무슬림 패션(Modest Clothing) 시장은 전 세계패션 시장의 약 10%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약 6%의 성장세를 보일 만큼 중요성을 갖고 있음. 최근에는 유니클로, 토미 힐피거 등 유명 의류기업들도 무슬림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ㅇ 실제로 무슬림 패션 시장은 2019년까지 3천27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영국의 1천7억 달러, 독일의 990억 달러, 인도의 960억 달러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금액임. 2014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패션 시장규모는 127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함. ㅇ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무슬림 패션의 지역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무슬림 패션 페스티벌(MUFFest)과 같은 대형 무슬림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음. 최근에는 “Hijup” 등의 무슬림 패션 전문 전자상거래 기업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기도 함. □ 시사점 및 참고사항 ㅇ 이슬람 율법에 기준한 할랄 시장, 샤리아 금융, 이슬람 패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슬람권 인구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있으며, 이슬람 권의 최대 인구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시장이 되고 있음.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규모 면에서 할랄 시장 세계 1위, 샤리아 금융 10위, 이슬람 패션 시장 5위를 차지함. ㅇ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분야가 활발해 짐에 따라서 이슬람 문화와 전자상거래를 융합한 형태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으며, WIEF에 참가한 알라딘 스트리트나 이슬람 패션 업계 스타트업 기업인 Hijup 등이 대표적인 경우임. 특히, 2016년 상반기에 전자상거래 분야의 외국인 투자가 100% 개방된 점이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는 원인이 되기도 함. ㅇ 이런 점에서 향후 IT 및 전자상거래 분야 강점을 갖는 우리기업들의 상기 이슬람 분야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임. 특히 동남아나 중동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한류 보너스를 활용할 경우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관광상품 등을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판단됨. ㅇ 또한, 이미 공표된 바와 같이 WIEF의 2017년 한국 강원도 개최가 테러 유발 등에 대한 우려로 철회된 바 있으나, 이슬람 권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에 이슬람 권에 대한 점진적인 인식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State of the Global Islamic Economy Report 2015/16, 2015 인도네시아 할랄식품시장 진출 가이드, WIEF 2016 사무국, 자카르타 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촬영 자료 등
KOTRA 주간 뉴스레터 (제 442호) 금주의 포커스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 세계 이슬람 경제인니 경제통상 뉴스국가예산 적자 확대… 불요불급 지출 축소 추진중앙은행 “비싼 주택비와 교통비가 빈곤 악화시켜”금리 인하로 올해 자동차 판매 목표 낙관“인플레이션 안정… 중앙은행 금리인하 여지 있다”글로벌 시장동향최근 엔화 강세와 日 경제·교역 동향경제 성장과 더불어 확대되는 인도 소비시장한국 화장품,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투자유치 이어져수입식품이 잘 팔리는 중국 지역은?알림 게시판제 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 글로벌 CSR 부문 포상/신청 안내 * 신청서 다운로드(MS WORD 타입) / 신청서 다운로드(PDF 타입)2016 하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 개최 안내수시채용 기업 모집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네이버 까페(cafe.naver.com/kotrajakarta1) 안내KOTRA 자카르타 무역관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 서비스 이용 안내
금주의 포커스인도네시아 중장비 시장, 건설·임업 수요를 노려라인니 경제통상 뉴스경제계 “조꼬위 새 내각, 둔화된 경기 부양 낙관”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의 과제, 조세사면 정책과 세수입 증대따하르 신임 에너지장관 “에너지ㆍ광물 분야 개혁하겠다”“토마스 신임 BKPM청장, 뉴스미디어와 소통 필요”글로벌 시장동향저평가된 중국 홈쇼핑시장 현황은?러시아 진출의 새로운 방안, 프랜차이즈美 온라인시장, 허풍할인 마케팅 전략 없애기인도 유통시장을 주도하는 전자상거래알림 게시판2016 하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 개최 안내수시채용 기업 모집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네이버 까페(cafe.naver.com/kotrajakarta1) 안KOTRA 자카르타 무역관 한국투자기업 지원센터 서비스 이용 안내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아래와 같이 청년인턴을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담당업무 - 언론 모니터링 및 홍보 실무 - 문화행사 준비, 운영실무, 일반행정 실무 등 2. 자격요건 - 문화원 업무수행에 필요한 언어능력 (인도네시아어 및 영어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활용능력 (한글, MS오피스 등) - 문화행사 관련업무 경험자 3. 근무조건 - 주 5일 근무 + 주말, 휴일 문화행사 개최시 별도 근무조건 협의 - 월 USD1,000 교통비 + 연수활동비 지급 4. 제출서류 (지정양식 작성 – 이력서, 자기소개서) - 이력서 1부(사진, 성명, 생년월일, 교육경력, 직무경력, 어학능력 포함) - 자기소개서 1부 (자유양식, 지원동기, 인턴활동 이후 활동계획 포함) - 어학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각종 자격증 사본 1부(서류전형 합격시 제출) 5. 제출기간 : 2016. 8. 2(화) 17:00 까지 6. 제출처 및 문의 - 이메일 : jinibean@gmail.com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진희 팀장) - 붙임양식 활용 지원서 작성, 지원서 제출시 메일 제목에 <인턴 응모-성명 000> 명시 - 제출 및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납하지 않음 - 자세한 사항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id.korean-culture.org ) 참조 7. 합격자 발표 -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추후절차(면접시험 등) 및 일정 안내 예정 .끝.
한-아세안 FTA를 이용해 인도네시아와 한국간 수출입업무를 진행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에게 안내말씀드립니다. 한-아세안 FTA 원산지 규정에 의하면 FTA 특혜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화물이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직접운송되어야 합니다. 만일 해당 화물이 환적(제3국 항구에서 배를 바꾸는 것), 경유(배를 바꿈이 없이 제3국 항구에 잠시 정박만하는 것) 등, 제3국을 거쳐 인도네시아로 운송될 경우, FTA 특혜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제3국을 거쳐 화물이 운송됬지만 직접운송된것과 같다는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금년 6월 말부터 인도네시아 세관에서 직접운송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어 동포 여러분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현재 제3국 경유 또는 환적 화물에 대해 인도네시아 세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원산지 증명서, 통과선하증권(Through B/L), 각종 상업서류, 그리고 경유또는 환적지 세관에서 발급하는 확인서(제3국 항구에서 화물의 품질, 안전, 보관을 위한 필요조치 외에는 아무런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확인서) 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 통과선하증권(Through Bill of Lading) - 한-아세안 FTA 원산지 규정상 직접운송이 아닌 제3국 경유 또는 환적시 수입국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선하증권으로 일반 선하증권과 달리 선하증권상 중간 경유 또는 환적지가 표시되는 선하증권 동 조치는 2015년 11월 17일 개정된 국제협약에서의 관세부과절차에 관한 인도네시아 재무부장관령(205/PMK.04/2015)에 의거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아세안 FTA를 이용해 인도네시아로 화물을 수입하시는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이점을 유념하시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조세 사면 법안 (Tax Amnesty Law) 안내] 조세 사면 법안(Tax Amnesty Law)관련 파일을 첨부드리오니 동포여러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사항> ㅇ 조세 사면 프로그램의 목적 - 경제성장과 구조개혁의 가속화, 조세 개혁 촉진, 조세수입 증대 ㅇ 조세 사면의 정의 < - 이 법이 정하는 재산의 신고와 보석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관련 세금, 행정적 가산세, 조세관련 형사 처벌을 면제 ㅇ 조세 사면의 신청자와 대상 - 모든 납세의무자 다만, 조세 분야 관련 검찰 수사 중이거나,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형사 처벌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 - 최종 과세연도 종료(15.12.31)시까지의 모든 납세의무 (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치품 소비세)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별첨파일 또는대사관 홈페이지(http://idn.mofa.go.kr)-[경제]-[경제동향]-[인도네시아세정안내]를 확인하시여 주시기 바랍니다. E-Book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