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재인니 문예총 종합예술제 장소: 롯데쇼 핑에비뉴전시회: 5월 21일~25일 7개 단체, 아름다운 나눔 자선 바자회오프닝 : 5월 21일 4시반 메인아트리움공연 : 5월 21일 5시 아이스팰리스 - 12개단체 5월 22일 4시반 - 3개 단체문예총 소속 14개 단체외에도 초청단체 공연과 초청 전시회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케스트라, 독창, 합창, 사산도, 우리 고전무용과 국악가요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공연단의 독특하고 품격있는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고풍스럽고 세련된 한지공예 작품을 선보입니다.^^;인니 동부 누사뜽가라 지역에서 유명한 사산도 합동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서 자녀들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접하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우수상 우빈 양승식(상금 300만원), 특선 3명 도념 제경종, 문정 이우규, 유선 이정화, 입선 11명 일우 김도영, 운초 김영주, 차운 김정민, 이담 김행일, 아정 박순금, 취현 박재환, 우현 임채실, 묵정 장 임, 이도 정재익, 삼이 차정민, 이소 하연경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5월 21일 ~ 5월 30일까지 전시 대한민국서예대전은 국전, 미술대전, 서예대전으로 이어지는 정통 맥을 이은 최고 권위의 서예공모전이다. 여전히 국전으로 불리며 국내 여타 공모전에 비해 출품작 수가 월등히 많다. 바로 이 공모전에서 인도네시아 한인서예동호회 <자필묵연> 회원들이 특별한 성적을 거두었다. 총 36점을 출품하여 우수상 1점, 특선 3점 입선 15점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올해가 제28회째다. 올해도 전국은 물론 해외 7개국(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뉴질랜드, 독일, 브라질, 베트남)에서 3,014점이 응모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28% 849점이 선정되었으며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흘간의 축제로 펼쳐진다. 한편 자필묵연은 2003년 출범하여 10회에 걸쳐 정기전을 치렀다. 특히 2015년 5월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치른 제10회전은 교포들은 물론 한국의 신문과 방송은 물론 서예계의 큰 화제꺼리가 되었었다. 2016년 올해도 대한민국서예대전, 서울서예대전 응모를 비롯해, 5월 문예총 참가, 9월의 정기전, 10월 한글의 날 한글서예 특별전, 12월 연하장전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우빈 양승식 (우수) 도념 제경종 (특선) 문정 이우규 (특선) 유선 이정화 (특선)제2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우빈 양승식(0811-111-363)씨의 수상 소감 인터뷰입니다. -. 타국에서 살면서 서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아들 . 딸에게 제 손으로 가훈 하나 써 주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서예를 시작했습니다. 서예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친구 자녀들 결혼식에 작품 하나씩 선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겠다는 욕심을 부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후를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수상작은 어떤 서체이며, 또 어떤 내용인가요? 그리고 특별히 어떤 느낌의 작품입니까?한문서예는 크게 5가지 체로 나뉩니다. 이번에 제가 출품한 작품이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를 각 1점씩 4점 출품했는데, 그 중에 해서체로 쓴 당나라 이백의 양양가 중 3번째 시구 작품이 우수상에 뽑혔습니다. 이 작품의 특징이라면 해서이면서도 좀 자유분방함이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도해주신 인재 선생님께서 공모전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뭔가 남다른 것이 있어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거든요. 이 점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작품인데 바로 그 점을 심사위원들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주로 어떤 시간에 연습을 하고 작품을 합니까?아침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묵향을 맡고 출근합니다. 저녁에 퇴근하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1-2시간동안 붓을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월 2회 일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서예공부를 합니다. 주로 새벽시간에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오랫동안 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예를 통해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서예를 공부하면서 얻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 으뜸은 평정심입니다. 자만심, 공격적인 회사경영이 누그러졌다고 할 수 있고, 직원들을 대하는 눈빛도 변했다고들 합니다. 묵향에는 신비스러운 신경안정제가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 부부가 함께 서예를 취미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점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앞으로 함께 세운 계획이 있습니까?부부가 같은 취미를 하는 것은 한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먹을 갈아주던 아내가 언젠가부터 붓을 잡기 시작했고, 서로의 작품을 평가해 주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몇 년후에 다가 올 제 회갑에 맞춰 부부 합동 작품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운영하는 회사에 충실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골프도 출중한 실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과 골프, 서예까지도 잘 아울러 내고 있는데, 비법이 있습니까? 과찬입니다. 저는 철저한 역할론자입니다. 훗날 관속에 누웠을 때 아내, 아들, 친구, 지인들에게 듣고 싶은 찬사를 듣기 위해서 역할을 다 할 뿐입니다. 회사에서는 협력사에서 어렵게 받은 오더를 바이어가 원하는 품질로 원하는 날짜에 보내주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이러한 역할을 다함으로써 신뢰가 쌓여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골프와 서예는 통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 입니다. 만약 제가 인재 손인식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서예에 입문조차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을 한국도 아닌 자카르타에서 만난 것은 큰 행운입니다. -. 앞으로 서예를 어떻게 펼칠 계획입니까?금번 우수상 수상으로 초대작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서예가로서 시작점에 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배울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서예의 고전을 임서하는데 집중하였다면, 이제부터는 고전에서 창작의 실마리를 찾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더 많은 독서도 하면서 내공을 갖춘 서예가가 되도록 노력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입선작 11편 * 일우 김도영 운초 김영주 차운 김정민 이담 김행일 아정 박순금 취현 박재환 우현 임채실 묵정 장임 이도 정재익 삼이 차정민 이소 하연경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익)는 한국 소재 대학교에 진학할 재학생들과 교민자녀들을 위해 주요 대학교의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 설명회는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건물 4층 나래홀에서 진행됩니다. 4월 초에 연세대와 성균관대 설명회가 호평 속에 끝난 데 이어 다음은 5월 둘째 주에 개최될 입학 설명회 일정입니다. 일자 시간 대학교 발표자 5.11 (수) 12:30∼14:40 4개 대학 연합 서강대 입학처 박선영 경희대 입학처 김명옥 한국외대 입학처 구원회 한양대 입학처 이희연 계장 5.12 (목) 13:25∼15:00 건국대학교 입학처 이윤성, 문병헌 중앙대학교 김윤현, 임지영 입학사정관 5.13 (금) 12:30~13:20 동국대학교 이경식 입학실장, 입학처 이욱호 □ 대학교 입학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희망하는 교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 학교 사정상 내용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 학교 홈페이지(www.jiks.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7일(목), 경제부총리 주재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콘텐츠시장 동남아 진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확대 전략에서 대동남아 수출 규모를 연 15% 이상 성장시켜 2018년까지 연 16억 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연계 상품 수출효과는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 태국을 전략거점으로 콘텐츠산업 동남아 진출 확대 문체부는 아세안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동남아의 중심국이자 세계 최대 이슬람국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전역 및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양부 국가에 대한 콘텐츠산업 진출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사무소를 개설(’16년 9월)하여 현지 연결망(네트워킹) 구축, 정보 제공, 컨설팅 및 비즈매칭*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니사무소 개소와 연계하여, 동남아 진출 확대의 신호탄으로 대규모 케이(K)-콘텐츠엑스포를 개최(자카르타, ’16년 10월)하여 수출 상담회, 콘텐츠 전시 및 체험관 운영, 케이팝(K-pop) 공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비즈매칭(biz-matching):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의 투자 상담 및 수출 계약 등을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 또한,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협의하여, 인도네시아에 상암동 디엠시(DMC), 문화창조벤처단지 등을 참조한 ‘창조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의제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함께 아세안 탄생의 주도국이며, 동남아 지리·교통의 중심이자 외국문화에 대한 높은 개방성과 문화적 포용력을 가진 태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대륙부 국가 진출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높은 한류 인기를 기반으로 한류콘텐츠의 국가적 통합·활용·확산을 위한 한류 확산 거점을 구축하고, 동남아 현지 기업들이 개발을 추진하는 쇼핑몰에 우리 콘텐츠 및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 및 콘텐츠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체계적인 진출 정보 제공, 저작권 보호 강화 등 기업 애로 해소 동남아 진출 시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정보 부족과 저작권 보호, 협력 체계 부족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통합형 콘텐츠 수출 정보시스템과 콘텐츠 해외진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진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동남아 진출 지침을 마련해 현지 진출 시 필요한 핵심 실무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유관부처?기관이 참여하는 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진출 전략 및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현지 진출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진출 업체 간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점검, 저작권 협력 강화 및 인식 개선, 침해 대응 및 합법 유통 지원 등을 통하여 우리 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침해 및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진출 지원 확대 문체부는 동남아 지역의 더운 기후로 인한 일상적인 몰(Mall) 문화와 관대한 외래문화에 대한 수용태도 등, 지리·환경·사회문화적 요소를 감안한 분야별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모바일 보급 확대에 따른 현지어 번역 지원과 퍼블리셔*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모바일게임 진출을 확대한다. 또한 세계 이-스포츠대회 개최 등을 지원해 이-스포츠를 활성화한다.* 퍼블리셔(publisher):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 방송 분야에서는 아세안 방송콘텐츠 비즈매칭 개최 등, 맞춤형 비즈매칭 및 거래 지원 확대, ‘케이(K)-콘텐츠뱅크’를 통한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송 분야 인력 초청 교육 및 현지 방문 교육 등을 통하여 우호적 진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판 분야에서는 출판수출자문단 운영과 현지 도서전 개최를 통하여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동남아 출판시장을 조사해 신규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화 분야에서는 한국 극장의 동남아 진출과 연계한 한국영화 및 영화업체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로 형성된 우호적 여건을 활용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 음악 분야에서는 동남아 국가의 낮은 공연 매출을 감안, 한류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 연계 등을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케이팝(K-pop) 인기가 높은 현지 음악시장을 타깃으로, 육성 시스템(원스톱 예술인 양성?데뷔?관리) 진출 및 확대를 추진한다. 만화·웹툰 분야에서는 한국 웹툰의 인기 상승을 고려해, 해외 진출 플랫폼 발굴과 매체·작가 등의 진출을 지원한다. 애니메이션과 관련해서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공동체 운영, 피칭* 쇼케이스, 공동 제작 및 사업 교류 등 기업 간 거래(B2B) 지원을 강화하고, 캐릭터산업과 관련해서는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 융합 콘텐츠 개발 및 동반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피칭(pitching): 작가들이 편성, 투자 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투자 설명회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태국의 주요 기업이 협력하여 가상현실 테마파크 구축, 홀로그램 콘텐츠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융합 한류 분야에서는 케이콘(KCON), 아시아 대중음악 시상식인 마마(MAMA) 등 대규모 한류 행사 개최 시, 동남아권 내 주요 바이어 초청과 해외진출 상담 지원 등을 병행하여 한류상품 동반 진출을 확대한다. 또한 스타와 제품, 스타 화보와 제품, 드라마와 제품 등, 관련 분야의 연계를 통한 협력형 사업모델도 창출한다. 우호적 관계 형성으로 한국 콘텐츠 확산 여건 조성 최근 동남아 각국에 대한 일방적인 문화 수출 및 광적인 팬덤 활동 등, 일부에서 한류와 관련한 혐한 정서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한국문화(K-Culture) 체험관 조성(싱가포르, '16년 12월), 케이팝(K-POP) 아카데미 확대 등, 재외문화원을 통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고, 세종학당 및 교육생을 활용해 한국문화 우호 세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한류문화의 정착을 확산한다. 또한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활동 전개, 한-동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개최, 한류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한국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한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이번 콘텐츠산업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 전략 발표가, 콘텐츠산업이 우리 수출산업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아울러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적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4월 8일(금)부터 3일간 ‘2016 Korea Festival’ 개최 - 오는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 문화와 관광 홍보를 위하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6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 자카르타 시내 대형 쇼핑몰(롯데쇼핑 애비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이기도 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하여 강원도, 부산, 울산, 경북, 제주도에서 공동 참가하여 한국방문의해 및 각 지자체의 무슬림 관광객 유치 인프라를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자들에게 중점 홍보한다. 행사 첫 날인 4월 8일(금)에는 현지 기자 설명회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50개사, 한국상품 담당자 약 150명을 초청하여 ‘Korea Night’(갈라디너)를 진행한다. 한국방문의해 개요와 참가 지자체별 무슬림 대상 인프라를 중점 소개한다. 방한 외래객에게 인기높은 ‘페인터즈 히어로’ 등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메인 행사에서는 최근의 한류 붐을 반영하여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3월에 온라인(유튜브)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팀이 행사기간 중 매일 1~2시간씩 공연을 펼치고 행사 마지막날인 10일(일)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태권도 품새 시범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기간 중 매일 1시간씩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태권도 품새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태권도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태권도 품새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얼음조각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의 동계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된 ‘한국 상징물 얼음조각 경연대회’는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카르타 유명호텔의 얼음조각 기술자들이 한국의 상징물을 행사 현장에서 조각하는 이벤트로 한국 관광 상징물과 함께 동계관광 목적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봄꽃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포토존 운영과 현지 주요 8개 여행사의 봄~여름 방한상품 현장 판매도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실제 방한관광 수요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5천만명으로, 2015년도에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19만4천명을 기록, 메르스의 영향으로 2014년 대비 약간 감소하였으나 금년 1~2월 방한객 수는 전년 동 기간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확산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 등에 힘입어 올해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도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관광공사 김진활 해외마케팅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61%가 35세 미만이며, 평균연령 29세의 성장 잠재력과 소비력이 높은 국가로 국내 여러 지자체들도 관광 시장 개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한류 관심층과 일반 소비자는 물론 현지 주요 미디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 문화 홍보와 방한 관광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담 당 : 아시아중동팀 황건혁 차장(033-738-3265)
★ 작품 내용 : 국립박물관 유물과 건물(인물 제외) (Museum Gajah) JL Medan Merdeka Barat ★ 작품 규격 : 칼라 8X10 작품명, CD나 USB로 전달(사진 확대를 위해 원본 제출), 참가자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기재★ 출품수 : 6점 이내★ 문의 : 08161300210★ 접수처 : 헤리티지 도서관, 플라자 스나얀 BD센트럴 스나얀 사뚜 17층 021-572-5870 Ms. Nida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경까지, 전화로 미리 근무시간 확인해야 함) ★ 접수 날짜 : 2016년 4월 1일~ 4월 29일★ 발표 : 개별연락★ 전시 일시 및 장소 : 2016년 5월 21일(토)~ 25일(수) 롯데 쇼핑 에비뉴 메인 아트리움 ※ 수상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기타 사항 : 제출한 모든 작품의 저작권(2차 작성물 포함)은 헤리티지에 귀속되며, 제출된 작품은 헤리티지의 필요에 따라 엽서, 박물관책자 출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됨. 수상작의 경우 20R(추후재공지) 로 사진을 인화해서 5월10일까지 제출해야함★ 주최 :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섹션(회장 이수진)★ 후원 : 재인니 한인 문예총 Photo Competition ☆ Theme : Museum Gajah(Objects and Building, not including people) Jl Medan Merdeka Barat☆ Up to 6 photos per person☆ a CD or USB containing your photo entries in high format as well as a printed copy of the photos must be submitted ( Name of photos, Participants' name, HP, Email address)☆ Printed size should be landscape format 30cm X 20cm, matte or glossy finish☆ Entry forms are available at the IHS library.☆ Where : Ms. Nida, IHS Library 021-572-5870 ☆ Final Date : April 29 (Friday) 2016☆ Exhibition of photos : Lotte Shopping Avenue 21~ 25 May 2016 ☆ All photos you submit will be used for Korean Section to make Museum books or post cards. More details contact Susan, koreansection@heritagejkt.org
* 3월29일~4월4일(한국문화원) 오픈식* 3월29일 오후6시 한인미술협회 회원 중 신임회원 6인이 그룹전* 작가 6명/ 24점 - 박정은 손희정 장숙희 김선주 허자경 김도윤
* 주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 사랑과 고통의 이해와 본질* 일시: 2016년 4월 12일 (화). 오후 3시* 장소: 한국 문화원 (Equity Tower 17층)* 주최: 한국 문인협회 인도네시아 지부* 문의 및 접수 : 서미숙 회장 ( 0812- 817- 8050) 최장오 사무국장 (0815- 1902- 0237) < 초대장 >
중앙 전투에서 절묘한 '끼우기'…패색 짙어지자 의문의 수 남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윤보람 차병섭 기자 = 인류대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를 상대로 마침내 첫승을 거뒀다. 이세돌 9단은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에서 180수 만에 알파고에 불계승했다. 이세돌은 5판 3승제인 구글매치에서 1∼3국을 내리 패했지만 4번째 대결에서 '슈퍼컴'을 상대로 감격의 첫승을 올렸다. 전날 3국을 패한 후 "이세돌이 패한 거지 인간이 진 것은 아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던 이세돌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을 비우고 4국에 나선 이세돌은 의지를 굽히지 않고 끝까지 부딪혀 첫 승리를 거뒀다. <세기의 대국> 이세돌, 밝은 표정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구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제4국을 앞두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3.13 [한국기원 제공] zjin@yna.co.kr 슈퍼컴퓨터 1천202대가 연결된 최신 알고리즘 기술로 무장한 알파고를 이세돌 9단이 순수 인간의 힘으로 무너뜨린 것은 '인간 승리'다. 이날 승부는 중반 전투에서 이세돌이 승기를 잡앗다. 이세돌은 두 귀를 점령하고 좌변과 우변에도 집을 마련하는 실리작전을 펼쳤고 알파고는 상변에서 중앙까지 거대한 집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중앙이다. 이세돌은 중앙 삭감을 하면서 알파고의 집안에서 수를 내려고 했다. 이 순간 알파고는 우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를 남발해 손해를 봤다. 이세돌은 78수로 중앙 흑 한 칸 사이를 끼우는 묘수를 날렸다. <세기의 대국> 제4국 알파고 첫 수 (서울=연합뉴스)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구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제4국에서 알파고 대리인 아자황이 첫 수를 두고 있다. 2016.3.13 [한국기원 제공] zjin@yna.co.kr 알파고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의문 수를 남발해 순식간에 형세가 이세돌 쪽으로 기울었다. 딥마인드 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SNS를 통해 79수때 70%였던 승률이 87수때에는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이후에도 의문 수를 남발했지만, 형세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1초당 10만 가지 수를 계산한다는 알파고는 패색이 짙어진 이후에도 30여 수를 더 뒀지만, 도저히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나오지 않자 이세돌의 180수가 놓인 후 항복 선언을 했다.
인도네시아 진출 예정 기업 및 개인부터 인도네시아 체류 교민까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인 2016년도 최신 버전 ‘인도네시아 종합 가이드북’이 출간되어 보급된다. ‘인도네시아 종합 가이드북은 인도네시아 투자, 세무, 노무, 부동산, 법률, 산림/광업, 금융, 의료, 교육, 통관, 여행, 생활 정보 등을 다루고 있는 안내서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 및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재인니한인회,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 주인니대한민국대사관 등의 소개 및 안내 사항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2008년 ‘한인 기업 디렉토리’ 출간을 계기로 하여 새로 출간된 ‘2016년 인도네시아 종합 가이드북’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료 제공 및 제작에 참여를 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진출 및 거주 기업과 교민들의 의견들이 적극 반영되었다. 특히, 투자, 세무, 노무, 법률, 여행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더불어 생활정보(업종별 한인 기업 주소록) 정보들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수록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인들의 생활의 편리성을 크게 증대시키고 한인 기업들에게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종합 가이드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동시 출간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린비즈니스센터, 한생컨설팅, 프로젝트 키위, 인도웹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명지출판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한생컨설팅 : kpcidhan@gmail.com / 0812-9504-9484 프로젝트 키위 : editorprojectk@gmail.com / 0818-821-474 OMOKET : www.omoket.com [한국] 명지출판사 : www.myoungi.co.kr / myoungjibooks@gmail.com 교보문고 : www.kyobobook.co.kr 알라딘 : www.aladin.co.kr yes24 : www.yes24.com 인터파크 : book.interpark.com
2003년 11월 첫 출간된 ‘클릭 인도네시아’는 개정판 1쇄와 개정(증보)판 8쇄를 거쳐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폭 수정 및 보완되고 전면 컬러면으로 2016년 3월 새로 출간 및 보급되된다. '클릭 인도네시아어‘는 2003년 첫 출간 이후, 약 12년 동안 인도네시아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많은 한인 동포와 기업들이 애용하고 있다. 이 번 개정증보판 9쇄를 맞이한 ‘클릭 인도네시아어’는 오타와 오류들을 바로잡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인도네시아 최대 한인 커뮤니티 ‘인도웹'이 참여하여 디자인이 대폭 수정 및 보완되고 전면 컬러면으로 출간되었다. 특히, 기초편, 문법편, 응용회화편, 단어편, 사전편 등을 수록하고 있는 ‘클릭 인도네시아어’는 인도네시아대학교(UI)의 DWI PUSPITORINI 교수가 감수로 참여하여 실용어휘 중심 및 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그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클릭 인도네시아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클릭 인도네시아어’ 인도네시아 출간 소식은 매우 반갑고 시의적절하다고 여겨지며, 인도네시아로 투자 및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체류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인도네시아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도네시아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데 ‘클릭 인도네시아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감히 추천한다며 저자는 밝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새로 출간되는 ‘클릭 인도네시아어’는 인도웹에서 운영하는 한인상품오픈마켓 OMOKET(www.omoket.com)을 통해 인도네시아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다. 이메일 : indoland@hotmail.com / cs@omoket.com 카톡ID : indoland / omoket ▶▶▶ 주문 바로가기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서울 예술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대학 및 아티스트들 간의 프로젝트 협업을 공동 논의하다.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 - 반둥공대(ITB), 반둥텔콤대학교(Telkom University), 자카르타 예술대학(IKJ)과 교육, 기술, 예술창작 분야 MOU 체결하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1월부터 40여일 간 반둥, 족자,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30여명이 넘는 인도네시아의 아티스트와 5개의 대학교, 그리고 4개의 예술기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위의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고 곧이어 2월부터 각 대학들과 실제적 MOA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족자예술 대학(ISI), 반둥 교육대학(UPI)과도 구체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향후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콘텐츠 개발에 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위 대학들은 2016년 가을 서울예술대학교가 주최하는 oneness(하나됨을 위한 glocal festival)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공동제작한다. 유덕형 총장은 “세계적인 반둥공대와 텔콤대학의 과학기술과 서울예술대학교의 예술이 접목하여 또 다른 예술의 지평을 열고자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세계적인 멀티 예술의 시대를 여는 관문이 될 것입니다. 유럽, 중국, 인도 등 여러 나라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들만의 주체성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마지막 남은 다양한 세계화에 기여하는 오리지널 예술이 숨 쉬는 곳입니다. 한국의 예술이 글로벌 예술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의 예술과 접목되어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3개 팀으로 구성된 서울예술대학교 방문단은 가믈란, 와양그림자극, 바틱 등 인도네시아 전통 예술에 대해 경험하고 교수. 학생들과 같이 협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였다.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의 프로젝트 파트너가 되다. 한편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지난 한 달 반 동안 서울예술대학교가 추진하는 일련의 프로젝트 계획에 동참하면서,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가 경험하기 어려운 인도네시아 문화의 가치와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도록 인도네시아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인도네시아의 국보급 예술가Sunaryo, Nyoman Nuarta, Sam Udjo, Widayanto, Harry Darsono 등과 서울예술대학교를 연계해 주고, 오는 3월에는 패션디자이너 하리다르소노를 서울예술대학교에 초청하여 한국의 예비 예술가들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할 예정이다. 유덕형 총장은 “그들의 작품이나 연주, 혹은 자바의 영혼 바틱을 보면, ‘가장 인도네시아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높은 문화 인식과 주체성을 가지고 세계화를 하고 있는 그들은 이미 높은 수준의 멀티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철학과 신에 대한 경건함, 휴머니티를 강조하는 그들은 이미 문화예술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 라고 소감을 피력하며 한*인니 문화연구원이 그 동안 일구어 온 인도네시아 문화예술에 대한 끈기있는 연구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재인니 한인회원들과 펼쳐 온 심도있는 활동에 대하여 깊은 신뢰를 나타내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앞으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예술가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알고있는 그들과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인니의 문화, 교육, 예술 기관들과 정보를 나누고 협력하는데 한*인니문화연구원과 같이 나아가고자 한다는 결심을 밝혔다. 이에 한,인니 문화연구원은 한인회에 속한 문화예술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서울예술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ITB와 서울예술대학교 > < 서울예술대학교 유덕형총장과 ITB 반둥공과대학교 Kadarsah Suryadi총장의 MOU 서명 및 교환 > < 서울예술대학교와 Telkom University MOU 체결 후 > < 조각가 Nyoman과 Artist >
1. 왜 세계는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가 저자: 방정환/ 유아이북스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최대 경제대국을 가다 저자 방정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는 법학을 공부한 언론인 출신 비즈니스맨이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산업부, 사회부, 기업경영팀, 부동산부 등을 거치며 기자 생활을 하던 중 미국 하 와이와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받으며 해외시장에 눈을 떴다. 이후 싱가포르에 위치한 글로벌 교육기 관에 몸담았다가 2013년 한국계 투자기업에서 근 무를 시작한 이래로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이어 오 고 있다.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역사 및 문 화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 로 한류, 국제 이슈 등으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다. 2억 5천만 인구의 잠재력에 베팅하라! 대한민국 청년이 만난 진짜 인도네시아 2015년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전 세계의 이목이 인도네시아에 쏠렸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 시아는 새로운 동력을 찾는 한국 기업에게 매력적 인 곳이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책은 드물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2억 5천만 명의 인구가 사는 인도네시아는 반둥회의 같은 세계적 이슈나 발리 같은 휴양지가 있는 나라로만 국내에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우리의 일반적인 관심과 거리가 멀 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인도네시아를 모르 고서는 세계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읽을 수 없다. 이 책은 언론인 출신 비즈니스맨인 저자가 직접 인도네시아에서 발로 뛰며 얻은 생생한 정보와 이 야기가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은 물론 경제, 관광과 관련된 부분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 었다.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세계 경제의 거대 한 변화를 엿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독 해야 할 책이다. 2. 트렌드 코리아 2016 저자:김난도, 전미영 외4몀/미래의 창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2016년, 원숭이처럼 재치와 기지로 위기를 극복하라!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 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6』. 대한민 국 청춘 멘토‘란도샘’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 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16년‘원숭이 해’의 한국 소비 문화의 흐름을 예측하며, 위기의 터널을 재치와 기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16년 대한민국 10대 소비트 렌드 키워드는 MONKEY BARS로 요약된다. 트렌드 코리아가 전망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품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 플랜 Z’ 소비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하 는 시대, 개미와 베짱이의 정신을 동시에 탑재한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업의 고 심도 더 깊어질 전망이다. 더 이상 브랜드에 현혹 되지 않는 소비자들. 뛰어난 가성비가 답의 전부 일까? 1인 미디어와 있어빌리티, 해시태그로 뭉친 취향공동체, 그리고 원초적 본능을 찾는 소비자들 에게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전 년도에 이어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를 열광 시킨 10대 트렌드상품을 선정해 그 배경 트렌드 와 시사점을 제공한다.3. 파이브 저자:댄 자드라/ 앵글북스 “모든 변화는 온전히‘나’로부터 시작한다!” 당신의 오감을 움직이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주는 디자인 사고법 『파이브』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3,4학년들에게 기말고사 대신 자신의 5년 후 전혀 다른 자신의 미래를 그리 는 과제를 내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자신의 문제점을 재구성하고, 그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서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하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왜 이러한 훈련이 필요한 것일까? 신간『파이브(㈜앵글북스)』는 미국의 베스트셀 러 작가이자 크레이티브 컨설턴트, 동기부여 강연 자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가장 초빙하고 싶 은 인물로 손꼽히는 댄 자드라의 대표작이다. 살 면서 꼭 한 번은 만나게 되는 질문을 통해 5년 후 를 그리는 이 책은 독자 스스로가 직접 보고 쓰고 느끼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보다 독 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이끈다. “지금 내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삶이라는 여행이 갖는 의미는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그 과정에서 같은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들을 시작 으로 당신에게 있어 삶이란 무엇이며, 삶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발견하도록 여러 가지 실마 리를 제공한다. 나아가 각 주제별로 자신의 모습과 미래를 보다 다각화하여 볼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 하여, 지금까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장단 점, 현재 마음의 상태, 앞으로 삶의 비전과 가치, 생 활의 밸런스와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보다 객관적 이며 명확하게 그려준다. 지금 자신을 바꾸고 싶은가? 의미 있는 삶, 자신 이 원하는 삶을 꿈꾸는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는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당신은 어떤 사람인가’,‘당신은 무 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이 곤혹스럽다면 무조 건 이 책을 펼쳐보라. 책『파이브』는 하루에 한 번,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를 통해 당신은 삶 은 더 이상 속도가 아닌 방향이며, 당신 삶에서 일 어나는 일들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파이브』가 매년‘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안녕하세요. 땅거랑 문화원 미술반 회원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선옥 선생님의 지도 하에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여의 시간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회화 작품 전시회가 자바 팔레스 호텔 2층 문화홀에서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24분의 회원, 김 선옥 지도 선생님과 이태복 작가님의 특별 전시 작품을 포함하여 총 53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4년 3월 3일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 교수와의 인터뷰로 첫 뉴스를 내며 창간한 미국소재 비영리 외신전문 언론기관인 뉴스프로가 창간 2주년 기념 행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시대회를 개최합니다. 그간 뉴스프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어 등의 외국어 기사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번역해 정치, 사회, 경제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보는 외국의 시각을 독자들께 제공해왔습니다. 뉴스프로 번역기사를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한다거나 가족들의 대화로 이용한다는 소감을 독자들이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뉴스프로는 특히 청소년 독자들의 영어 학습을 돕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국제 영문번역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번역을 경험으로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외신을 찾아 읽으며 국제 뉴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창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시대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영어 번역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가자격은 전 세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 모두에게 주어집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각 한 편을 선정해서 상금과 상장을 드리며 최우수작은 뉴스프로에 올려 소개됩니다. 제2회 중ㆍ고등학생 국제 영문번역 경시대회를 협찬해 주실 기업과 개인을 초대합니다. 자라는 우리의 청소년들의 바른 교육에 뜻이 있으신 많은 분들의 동참 바랍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news@thenewspro.org로 연락주십시오. 1. 경시대회 일시 2016년 2월 27일 오후 7시 – 2016년 2월 28일 오후 7시(미 동부), 2016년 2월 28일 오전 9시 – 2016년 2월 29일 오전 9시(한국) 2. 참가신청 지금 – 2016년 2월 22일 오후 2시(미 동부)/2016년 2월 23일 오전 4시(한국).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필수사항(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학교명, 학년)과 함께 학생증 복사본을 아래의 코너의 신청폼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3. 대회 진행 번역할 영문글이 2월 27일 오후 7시(미 동부)/ 2월 28일 오전 9시(한국) 이메일로 발송이 되며, 번역 글의 마감 시간은 그로부터 24시간 후가 됩니다. 번역문은 완성 후 번역문 제출하기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번역문을 받은 후에 확인 이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4. 심사 기준 원문에 충실한 정확성과 한글의 자연스러움을 봅니다. 5. 당선작 발표 2016년 3월 7일 오후 9시(미 동부)/2016년 3월 8일 오전 11시(한국). 6. 상금 최우수작 1인 500달러 우수작 1인 300달러 장려상 3-5인 100달러 7. 협찬 Tremont Dental Care, Inc. Laura Chang Meju Daniel Defoe Ju * 상장과 상금(check)은 우편으로 보내 드립니다. 단 참가자의 번역문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당선작을 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news@thenewspro.org)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추후에 영문 경시대회 참가증을 이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https://thenewspro.org/?p=17012
Indonesian Heritage Society “박물관 연구 활동” 헤리티지 코리안 섹션에서 2016년도 상반기에 제4차 박물관 유물 해설 전문가 트레이닝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제 4회 국립박물관 유물 해설 전문가 트레이닝 워크샵 안내 (Museum Expert Training Workshop) •3월~ 5월(화/토 총 12회 교육) 찬란한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공부하실 분을 찾습니다. 교육과정 수료 후 공식수료증을 수여하며 국립박물관 해설 전문가로 봉사하게 됩니다. 교육 과정 이후에도 국립박물관에 관하여 지속적인 학습을 합니다. 영어실력향상과 더불어 문화를 학습하는 기회까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 유물 해설 전문가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신청 접수: 김상태 kim-gulliver@hotmail.com 참가 인원: 10명 대상: 문화에 관심 있고 3년 동안 박물관 봉사가능하며 봉사 정신 있으신 분 교육과정 진행 중 3번 이상 결석 시 자동 탈락됨 #참가자 첫 모임은 3월 1일(화) 10시 국립 박물관입니다. 2016년 1월 12일 Indonesian Heritage Society Korean Section
새해아침. 빛과 함께 365개의 색들이 날아오른 다. 거대한 공간에 가위로 소묘된 색지들이 새처 럼 날고 있다. 20C 현대미술의 첨병 앙리 마티스 가 해방시킨 색들이다. 19세기말 아카데믹한 그림에 반기를 들고 나타 난 인상파. 뒤를 이은 후기 인상파... 인상주의 그림도 보수적으로 여겨질 무렵. 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색채와 형태의 대변혁이 일어났다. 야수파(Fauvism)로 전개되는 색채의 해방과 입 체주의(Cubism)로 나타난 형태의 해방이다. 평생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띠동갑 마티스와 피 카소가 각각 그 중심에 있었다. 에서의 초록색 얼굴, 파란 토마토, 붉은 인체 등 마티스의 색채는 야만적이란 평을 받았다. 상식적인 색을 뒤엎고 극히 주관적 인 색채를 추구한 그는 표현주의에도 영향을 주었 다. 마티스의 몰상식하고 조악할 정도의 색채혁명 에 뒤이어 피카소에 의한형태의 해방이 이어졌다. 끊임없이 기존의 것을 뒤엎는 미술사조가 짦은 주기로 등장했다. 급기야 20C 후반에는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지 않고 작품을 내놓는 경지(境地) 혹 은 지경(地境)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연 화가가 앙리 마티스이다. 프랑스 북부에서 곡물상 아버지와 아마추어 화가 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법률공부를 하던 청년 마 티스. 그는 20대 초반에 병상에 있던 중 그림을 접 하게 된다.“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파라다이스 로 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다. 뭔가가 나를 몰 아갔다.”그는 간단히 인생의 진로를 법률가에서 화가로 바꾼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하루 12시간 이상을 작업에 몰두했다.“내 작업의 주요 목적은 명료한 빛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할 만큼, 자연 의 빛을 머금은‘열린 창’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열린 문’을 즐겨 다루었다. , , 모로코 풍의 실내와 여인들의 모습을 원색과 보색 대비의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현대미술사에 큰 획을 지은 그는 70대 초반 관절 염과 암수술로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되 었다. 그는 붓 대신 가위를 들었다. 유화물감이 아닌 과슈로 만든 색지를 만들고 가위로 더욱 명 료한 선을 만들어냈다. 젊은 시절 그의 색채를 야 만적이라 평하던 사람들이 이제는‘유치하고’, ‘장식적’이라 폄하했다. 그러나 색종이 오리기 작업(Cut-Outs)은 또다시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었고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다. 생의 두 번의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하 는 뜀틀이 되었다. 자유롭고 찬란하게 춤추는 색 종이 작품을 보면, 70대의 호기심 많고 탄력성 있 는 소년 마티스가 가위를 들고 색종이 놀이 하는 모습이 상상 된다. 무신론자 마티스가 79세에 이르러 모니크라는 간 호사와의 인연으로 방스의 로자리 성당의 보수 작 업을 하게 된다. 성당의 설계, 벽화, 스테인드 글라 스, 십자가, 촛대, 제의 등 일체를 디자인 했고 제작 했다.“나는 균형이 잡힌 무구(無垢)한 그림을 그 리고 싶다. 지쳐버린 사람에게 조용한 휴식처를 제 공하는 것과 같은 그림을.”그의 소망대로 방스 예 배당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화사함과 고요, 단순함 을 선사한다. 마티스 예술의 정점이며 단순함과 명 료함과 빛이 어우러진 하나의 조형이다. 해초와 과일들이 날아다니는 거대한 공간에서 뛰 어오르는 인어공주와 마주보고 있는 푸른 앵무새. 365개의 색만이 아니다. 춤추는 색종이들이 수만 수억의 사람들로 보인다. 2016년에는 자신만의 빛깔로 화사하게 솟아오르 고 싶다. 우리 모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에서는 해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시행하여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내년 상반기 4월 17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46회 한국어능력시험 접수를, 2016년 1월 11일(월)부터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행정실에서 받는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를 바란다. 1. 원서접수 : 2016.01.11 (월) - 2016. 01.22 (금) 09:00-15:30 방문 접수 2. 접수처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행정실(자카르타) 3. 응시료 및 준비물: TOPIK Ⅰ 150,000 Rp, TOPIK Ⅱ 250,000 Rp, 사진 3매(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4. 시험일: 2016년 04월 17일 (일) 5. 응시 자격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 6. 응시자 유의 사항 • 수험표는 시험당일 배부 • 시험 시 감독관에게 반드시 신분증(여권, 외국인 등록증, KITAS)을 제시 (신분증이 없을 경우 응시 불가) • 답안지 작성용 컴퓨터용 사인펜은 교육원에서 지급 7. 문의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고등부 교무실 및 행정실 (TEL 844-4958 / 전현희(내선153), 노명화(내선343) - 자세한 사항은 JIKS 홈페이지(http://www.jiks.com)에서 확인 가능 8. 합격자 발표 : 2016. 5월 26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