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진흥원] 2016 해외한식당 종사자 교육(자카르타) 교육생 모집
제 7회 ‘인도네시아 이야기’인터넷문학상 시상식 초대장Cirebon Kraton Art FestivalWaktu 4:00~6:00 PM Sabtu 19 Nov 2016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Lokasi Pendopo Kemang 문화공간Jl. Kemang Selatan No. 111, Jak. Sel. Tel. (021)7183731문의 및 신청최우호 팀장 0812 9047 8845 (카톡 아이디 g5106)Studi Kebudayaan Korea dan Indonesia / Indonesian & Korean Culture Study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www.ikcs.krJl. Gatot Subroto Kav 58 Korea Center. Tel. (021) 2966 0825 / Email lovekoin@hotmail.com후원 재외동포재단 / PT. Taewon Indonesia / PT. Pratama Abadi 연간후원업체 PT. Cipta Orion Metal 주최 아름다운 공동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Dress code tradisional Indonesia *3시40분까지 입장해주십시오
□ 제14회 고용허가제(EPS)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이 23일(일) 중부자바 솔로(SOLO) UNS(Universitas Sebelas Maret)대학에서 시행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Korea)과 인도네시아 송출기관(BNP2TKI)이 함께 주관한 이번 한국어능력시험은 작년에 일시 송출이 중단된 어업직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 어업관련 교육·훈련을 받았거나 자격소유자, 안전교육이수자, 그리고 경력자 위주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여 최종 접수된 2,049명 중 2,014명이 당일 시험에 응시하여 98.3%의 높은 응시률을 기록하였다. □ 이번 한국어능력시험 결과는 11월2일에 발표되며, 합격자는 12월초에 있을 2차 기능시험과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한 예비근로자는 구직등록 후 한국 사업주의 선택에 의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체류기간 3년, 연장계약 1년 10개월의 기간 동안 한국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 □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04년 이후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서는 총 7만1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한국으로 송출되었다.□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장은 “한국어능력 평가를 위한 PBT(Paper Based Test)시험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고 내년부터는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으로 대체된다. 2012년부터 자카르타에서 운영중인 CBT시험장과 현재 중부 자바 스마랑(BNP2TKI 스마랑지사 내)에 구축중인 CBT시험장을 활용하여 상시 한국어능력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PBT로 시행된 이번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한 인도네시아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EPS센터 ☎021-7918-6012 EPS-TOPIK 시험장면(솔로 UNS대학) EPS-TOPIK 언론 간담회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는 2016년 10월 14일(금)에 제17회 JIKS 수영대회를 개최하였다. ○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남녀, 학년별(1학년 25M/2~6학년 50M)로 나눠 자유형․배영․평영․접영 4개 종목 개인시합과 학급대항 자유형 릴레이(1~3학년)로 구성되었다. ○ 교장선생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본교 원어민 영어 선생님의 힘찬 사회로 진행되었다. ○ 많은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승부가 펼쳐진 결과 각 학년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특히 김가은(1), 우은수(2), 류정우(2), 장민석(3), 신준영(4), 김무빈(5)학생은 각각 두개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자유형릴레이는 1-1반, 2-2반, 3-2반이 1위를 차지했다. □ 본 대회를 통해 JIKS 어린이들은 수영실력과 체력을 기르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관련 사진 학생들의 사합모습 학생들의 시합모습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응원하는 학부모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는 2016년 10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초등 Spelling Bee 본선대회를 개최하였다. ○ 세계적인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를 본 따 JIKS의 특성에 맞게 고안한 본 대회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지난 10월 13일에는 각반별로 듣기와 지필평가 형식의 예선대회가 실시되어 본선에 진출할 8-10명의 대표학생을 가렸다. 본선대회는 단어를 듣고 먼저 버저를 누르는 학생이 정답을 맞히는 단체전과 본인에게 주어지는 단어의 철자를 맞추어 점수를 얻는 개인전으로 구성되었다. ○ 본선진출자들의 긴장감과 각반 학생들의 열띤 응원이 나래홀을 가득 채우며 본선대회가 실시된 결과, 차유영(3-1), 추영인(4-3), 백지우(5-1), 박새미(6-3) 학생이 개인전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으며 3-3반, 4-2반, 5-1반, 6-2반이 단체전 최우수를 차지했다. □ JIKS는 English Game Time, Global Leadership Camp In English 등 다양한 영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회 진행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문제출제중인 영어교사들 개인전에 참가중인 5학년 학생들개인전에 참가중인 5학년 학생들 단체전에 참가중인 4학년 학생들 참가학생들 단체사진
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에서 주최하고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문정희 시인 초청강연인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문학 강연을 듣게 되었다. 최근 자카르타의 반복되어지는 일상의 삶에 지쳐 있던 내게 소중한 삶의 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일상어의 반란’. 문정희시인의 시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한때 문학을 꿈꾸었던 문학도들에게, 혹은 20대의 열정을 토해내고 싶었던 전후 세대인 시인지망생들에게 시어 하나하나를 절차 탁마하는 소월이나 미당처럼, 아니면 우리 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암송해야 할 사조 속의 시인처럼은 아니더라도 우리와 함께 살아온 내 연배의 사람들에게는 문정희 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이다. 그녀의 일상적 시어는 젋었던 과거의 내게는 일상어라는 그 이유 때문에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이유 때문에 사소한 일상어가 이루어 내는 번뜩이는 반전에 탄복하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일상의 사소함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감사인지를 알게 되었음일까? 인도네시아는 내가 꿈꾸었지만 이루지 못했던 것을 하게 하는 무언의 힘이 있다. 이번 문정희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도 그렇고 이렇게 소감을 쓰는 기회를 갖게 된 것도 그렇다. 시인은 일만 마디 말을 낱말 하나에 담아내는 예술가이다. 시인과의 만남이 늘 설레고 기대되는 것은 그 함축의 폭만큼 그릇이 크기를 갈망하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여느 시인과의 만남에서 늘 부족함을 느낀 것은 바로 우리의 기대감이 항상 큰 이유 때문일 것이다. 문정희 시인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 충분히 우리의 가슴을 채우고도 남을 만큼의 열정이 있었다. 젊지 않은 연륜의 힘이 젊음의 펄떡거림을 뛰어 넘어 너울처럼 치고 오는 힘이 느껴진다. 그녀의 시어가 탁마되지 않은 듯 일상을 담고 있어 문학과 상관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오는 것은 그녀만의 장점이다. 오히려 이 때문에 시인과의 만남은 의외의 강렬함에 놀라게 되고 그 풍성한 일상의 경험이 만들어 낸 시 세계의 경이를 보게 됨으로써 시인의 저력을 느끼게 된다. 겸손은 노예근성에서 온 것이라는 어느 현자의 말을 인용하며 그러므로 본인은 잘났다고 자랑하는 듯 시작하는 시인의 강연은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가를 깨닫고 성찰하게 하는 숙연함으로 끝을 맺었다. 문학이란 인생을 주제로 하는 것이므로 용량이 풍부한 인생을 살아야 새로운 세계를 담고 있는 새로운 언어를 구사하게 되고 그 새로움이 기존을 깨는 창조가 되어 문학의 힘이 됨을 역설하는 시인은 이미 새로움을 찾아 세상을 유랑하는 음유시인이었다. 고국을 떠나 멀리 인도네시아에 자리한 우리 한인들의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상기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는 동시에 모국어를 사용하는 기회가 적음으로 인해 일상어의 어휘 수가 줄고 일상어에 함몰해 버릴 가능성 또한 높음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했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잡아 놓고 묵히고 삭이면서 한 편의 시로 완성시켜 가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할 땐 강의실에서 시작 법을 강의하는 선생님이었다. 강연 후 사석에서 던진 필자의 작가로서의 책임과 부끄러움에 대한 질문에선 작가가 오롯이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외로움과 그 산고의 고통에 대해 넋두리할 줄 아는 이웃집 아낙이기도 했다. 멘토가 되기에 충분한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 작가의 말대로 같은 여인이면서 본이 될 만한 사람이 드문 해외 생활에서 강연시간 내내 열정적이고 힘이 있는 어조로 끝까지 한마디라도 더 얘기해 주려고 했던 문시인은 우리시대의 행동하는 멘토였다. 대체적으로 행사가 끝나면 파티가 끝났을 때 오는 허전함 같은 게 몰려오던 자리에 전사와 같은 노시인의 열정이 쏟아낸 뜨거운 충만함이 채워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여 해갈의 시간을 고대하던 한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 문인협회 서미숙회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글: 김주명(시인, 롬복거주) 아주 특별한 문학 강연회가 지난 11일과 13일, 자카르타 한국문화원과 족자카르타 한인회에서 열렸다. 다름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시인인 문정희시인 초청 감성,토크 문학 강연회였다.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는 EBS교육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양수려씨가 사회를 맡아 문학의 감동과 깊이를 전해주었다. 족자카르타에서는 김은숙작가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서미숙 문인협회회장이 문정희시인의 약력을 소개 하였다. 문정희 시인은 당일 오전 족자카르타 국립대학에서 강연한 열기를 품은 채로 그날의 특별한 강의는 족자카르타 전역에 스며들었다. 4년 전, 자카르타 우땅가 비엔날레에 초대 된 적이 있던 문정희시인은 그때 당신의 시 ‘물을 만드는 여자’가 소개 되었으며, 그때의 인연으로 오늘 다시 족자카르타 국립대학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세계 4대시인 포럼에 초대된 것이 아닌가를 반문하였다. 세계 4대시인 포럼은 유럽에서 2명, 한국, 인도네시아에서 각 1명씩 참여하여 “문학과 지구‘란 주제를 놓고 4일 연속 세미나를 가졌다. 먼저, 문정희시인은 그 강연회의 열기와 환호를 전하며, 시 「흙」을 낭송하였다. 흙은 생명의 태반이며 또한 귀의처인 것을 나는 모른다 다만 그를 사랑한 도공이 밤낮으로 그를 주물러서 달덩이를 낳은 것을 본 일이 있다 또한 그의 가슴에 한 줌의 씨앗을 뿌리면 잘 되어 한 가마의 곡식이 돌아오는 것도 보았다 흙의 일이므로 농부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르지 않고 겸허하게 농사라고 불렀다 詩 「흙」 에서 문정희 시인(47년, 전남 보성 출생)은 국내외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여류시인이다. 국내의 유수한 문학상을 모두 수상하였으며,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된 그녀의 시집 ‘Perempuan yang Membuat Air’ (물을 만드는 여자)를 포함하여 전 세계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지고 있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인에게도 가슴 깊이 남겨진 상이 있다며 2010년 스웨덴의 〈시카다 상〉을 전해 주었다. “인류는 전쟁을 통해 원자폭탄이란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원자폭탄은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두 도시를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아무것도 살 수 없었습니다. 이 폐허의 한 숨 위로 어디선가 가녀린 매미소리가 울려옵니다. 분명히 살아 있는 매미의 울음 소리였습니다. 아! 살 수 있다. 여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생명의 징후가 매미 소리를 타고 울려 퍼졌습니다. 이를 소개한 스웨덴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여 재정된 상이 바로 〈시카다 상〉입니다. 저는 제가 이 상을 수상하였다는 사실이, 저의 시가 생명의 징후와도 같다는 느낌으로 늘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오후 다섯 시가 막 넘어 시작한 강연회 장은 어느새 사람들로 꽉 들어찼다. 준비한 100여석의 자리 빼곡히 족자카르타의 한인들과 가족, 한국어를 배우는 인도네시아 대학의 학생들로 적도의 뜨거움만큼이나 강연장의 열기는 후끈했다. 특히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집중력에 문정희 시인도 빨려들 무렵, 돌연 시인은 질문을 던진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어떤 시가 실려 있나요?” 한국어를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여학생이 답을 했다. 전쟁으로 인해 어머니, 아버지를 모두 잃은 아이의 슬픔을 노래한 시가 실려 있다고 했다. 다만 한국어로 완전하게 소통하지 못하는 탓에 시인도, 학생도 안타까움이 컸다. 그러면서도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보다 집중하는 시인의 모습에서 언어가 가지는 소통의 본질을 읽어 낼 수가 있었다. 참가 학생 중 Kirana Indra Salam(UGM3)양의 뜻밖의 질문에 모두 놀랐는데, “선생님! 어떻게 하면 시를 잘 쓸 수 있나요?” “Just write!"(그냥 무조건 쓰라).” 현명한 물음에 우둔한 대답이라고 문정희 시인이 너스레를 떨자, 한 순간 딱딱하게만 느껴진 문학 강연회장이 한바탕 웃음으로, 문학이, 선생의 시가 더욱 살갑게 다가왔다. 강연의 마지막 무렵, 박병엽 족자카르타 한인회장의 질문이 이어졌다.“문정희 시인께서는 어떨 때, 시인으로서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 인도네시아라는 나라에서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우리 동포들과 함께 저의 시를 놓고 이야기하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딱 시기를 집어내라면, 지금부터 6년 전이지 싶어요. 대체 시가 무엇인가로 고민을 하던 밤, 문득 시를 한 편 썼어요. 그 한 편을 쓰고 난 뒤, 욕실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저의 자화상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전날 밤 쓴 시를 다시 들여다보면, 그것만큼 부끄러운 것이 없지요.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정 행복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대문호의 표현이라고 믿기지 않는 진솔한 대목에서 울컥 해 진다. 하룻밤 새, 행복과 행복하지 않음을 모두 겪고서도 행복하다고 한다. 문학은 정상이 없다. 문학은 끝없는 실패를 위해 살아가는 삶의 긴 여정이라고 일갈한 문정희시인의 향기가 족자카르타 북쪽 하늘에 맥놀이로 진하게 울려 퍼졌다.
지난 20일 땅그랑반튼 한인회(회장:오세명)에서 한인동포들을 위한 일곱 번째 골프대회 및 한인의 밤이 열렸다.이번 한인의 밤 행사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지역 교민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땅그랑은 물론 반뜬 주(州)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하는 한인들이 주축이 된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화합이 잘 되고 왕성한 활동으로 한인의 권익보호와 사회봉사, 한인상호간 화합을 주도해 왔다.이번 행사에 이명호 총영사, 양영연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송창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전민식 민주평통 남부협의회회장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다이날 특별공연에는 1979년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를 불러 대상을 받은 가수 김학래가 공연했고 그동안 쌓은 교민들의 개인기를 뽐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땅그랑반튼한인회 산하 문화원 수강자들과 한인 자녀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공연을 보고 어깨춤을 추면서 떼창(함께 부르기)을 하기도 하고 열심히 가족과 친지의 사진을 찍기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유쾌한 밤이었다.최근 창단한 ‘아리아여성합창단’은 우리 가곡을, 어린이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율동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You Raise me up’ 등 노래를, 기타 동호회는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주를 들려주었다.땅그랑반튼한인회는 현지 한국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하기 위해 땅그랑문화원을 통해 미술반, 합창단, 기타반, 사물놀이반 등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현지 저소득층 어린이 할례(Sunatan)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또 곤경에 처한 한인들을 위한 대변인이 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땅그랑반튼 한인회 오세명 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인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더욱 더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우리지역 한인들은 남다른 우리이웃이라고 너털한 미소를 짖기도 했다.2016년의 마지막 큰 행사를 마치고 다가오는 2017년 땅그랑 반튼 한인회의 지역한인동포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대 해보며 그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새해에 새로운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 화합의 땅그랑반튼한인회 한인의 밤 ‘북적’79년 대학가요제, '내가' 가수 김학래 특별공연 “땅그랑과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다 모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이렇게 얼굴 보고 인사하니 좋아요”라고, 땅그랑반튼한인회 ‘한인의 밤’에 참석한 교민들은 서로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냈다. 20일 저녁 땅그랑 까라와찌에 있는 임페리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한인의 밤 행사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지역 교민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땅그랑은 물론 반뜬 주(州)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에 근무하는 한인들이 주축이 된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화합이 잘 되고 왕성한 활동으로 한인의 권익보호와 사회봉사, 한인상호간 화합을 주도해 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의 지휘봉을 쥔 제 3대 오세명 회장은 이날 개막인사에서 “화합과 소통의 마당을 한인회가 만들어 가겠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땅그랑 반뜬… 우리는 하나”라고 힘차게 외쳤다. 행사에는 이명호 총영사, 양영연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 송창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김학래.jpg▲ 가수 김학래가 열창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이날 특별공연에는 1979년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를 불러 대상을 받은 가수 김학래가 공연했다. 그동안 쌓은 교민들의 개인기 뽐내기도 눈길을 끌었다. 땅그랑반튼한인회 산하 문화원 수강자들과 한인 자녀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공연을 보고 어깨춤을 추면서 떼창(함께 부르기)을 하기도 하고 열심히 가족과 친지의 사진을 찍기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유쾌한 밤이었다. 최근 창단한 ‘아리아여성합창단’은 우리 가곡을, 어린이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율동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You Raise me up’ 등 노래를, 기타 동호회는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주를 들려주었다. 한인의 밤 2.jpg▲ 행사장 전경 (데일리인도네시아) 이날 오후에는 골프대회도 열렸고, 저녁 행사 중 골프대회 시상식도 있었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현지 한국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하기 위해 땅그랑문화원을 통해 미술반, 합창단, 기타반, 사물놀이반 등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현지 저소득층 어린이 할례(Sunatan)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곤경에 처한 한인들을 위한 대변인이 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초대 이세호 회장, 제2대 하연수 회장에 이어 제3대 오세명 회장이 맡고 있다.
2016 도쿄국제영화제 공식초청 및 미개봉작 중 유일하게 2016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2개 부문 노미네이트 쾌거인도네시아 투자 네거리스티브서 ‘영화산업’ 제외 이후 첫 개봉 영화CJ E&M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 한국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영화 콘텐츠 산업에 진출한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CJ E&M이 인도네시아 영화사와 함께 만든 인도네시아 영화 <CADO CADO>(Catatan Dodol Calon Dokter)가 오는 10월 27일(목)에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광역 개봉할 예정.영화 <CADO CADO>는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인도네시아 최초 메디컬 로맨스 영화로, CJ E&M과 현지 제작사가 기획, 투자, 제작,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협업한 첫 번째 한-인도네시아 합작영화다.더욱이 인도네시아 대통령령(PRESIDENTIAL DECREE NO. 44/2016)에 의해 올 상반기부터 인도네시아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에서 영화 산업 분야를 제외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외국기업이 현지 로컬영화 투제, 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한 영화로서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영화계로부터 큰 이목을 끌고 있다.인도네시아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이파 이스판샤(Ifa Isfansyah)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남자 배우 아딥파띠 돌킨(Adipati Dolken)과 세대를 불문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배우 띠카 브라바니(Tika Bravani)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아우렐리 모레만스(Aurelie Moeremans)가 주연으로 분한다.또한 도쿄국제영화제(29th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 받았을 뿐 아니라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2016년 FFI(Festival Film Indonesia) 2개 부문(각색상 Penulis Skenario Adaptasi Terbaik, 남우조연상 Pemeran Penduung Pria Terbaik)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CJ E&M 영화사업부문은 “그동안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많았으나 창조경제 분야, 특히 콘텐츠 비즈니스로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한국 기업은 지금까지 없었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영화 기획, 제작,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영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CJ E&M은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J엔터테인먼트 어워드'를 수상한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든 <내 마음의 복제(A Copy of My Mind)>로 인도네시아 영화와 첫 인연을 맺었다. CJ E&M이 공동제작 및 해외 세일즈를 담당한 <내 마음의 복제>는 작년 '제 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인도네시아 영화 중 역대 두 번째로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0.26~30 인도네시아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한-인도네시아 영화제 공지드립니다. 영화제는 10.26~30 자카르타, 땅그랑(Teraskota BSD), 까라왕(Festival Walk), 자카르타(Grand Indonesia), 족자(J-walk Sahid), 반둥(Electronic Center), 수라바야(Marvell City) 6개 지역의 cgv-블리츠 상영관에서 개최되며, 영화제 관련 상영작품과 자세한 스케줄은 붙임 브로셔를 참고하시고, 영화제 기간동안 www.CreativeKorea.id , https://twitter.com/festfilmkorea, CGV-blitz 홈페이지 (www.cgvblitz.com) 에 안내될 예정입니다. 영화제 티켓은 영화제 기간동안 cgv-blitz 홈페이지에서 15,000루피아에 10월 22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일부 수량은 현장 티켓부스에서도 판매합니다. (조기 매진 예상됨)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영화 13편과 인도네시아 영화 6편,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 프로그램 2편이 상영되며, 특히, 한-인도네시아 영화제를 찾는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을 위하여 1. 한국어 자막을 넣은 인도네시아 영화 작품과 o Sabtu Bersama Bapak o Filosofi Kopi o Aisyah 2.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영상화 한 공연예술작품 o 발레 "라 바야데르" by 유니버셜 발레단 o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10.26수 18~21시 그랜드 인도네시아몰 8층 CGV-blitz 상영관에서 개최되는 한-인니 영화제 개막식과 영화 "밀정" 인도네시아 프리미어시사회, 한-인니 초청배우와의 만남 세션에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reservasi@kccindonesia.org로 원하는 시간과 참석인원을 밝혀서 신청하시면 선착순 20분에 대하여 초청 티켓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인도네시아 최대 패션쇼 행사인 자카르타패션위크 (10.22~10.28)와 공동 협력하여, 패션위크 기간 중 한국-인도네시아 양국 디자이너 합동 패션쇼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 일정 2016년 10월 24일 (월) 19:30 ~ 20:00◇ 디자이너 : 이상봉, Toton◇ 장소 : 스나얀시티몰 특설무대 Fashion Tent 2016년 10월 25일 (화) 19:00 ~ 19:30◇ 디자이너 : BY.D’BY. REDMETEOR◇ 장소: 스나얀시티몰 특설무대 Fashion Atrium 2016년 10월 28일 (금) 18:30 ~ 19:00◇ 디자이너 : TWEE&박환성, I.K.Y.K.◇ 장소 : 스나얀시티몰 특설무대 Fashion Tent ㅇ 자카르타패션위크2017은 10월 22일 13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스나얀시티몰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상세정보 :자카르타패션위크 홈페이지 (http://www.jakartafashionweek.co.id) 문화의 달 페스티발 홈페이지 (creativekorea.id) □ 관련 문의 : 한국문화원 (021-2903-5650, 담당: 장연재
대한민국 신발산업의 미래!적도를 통해 세계로 세계로 뻗어 가고있다.일제 강점기 고난속에서 싹 틔운 선배 신발인들의 혼이 반도를 넘에 대륙을 거쳐 적도에서 그 꽃을 피운다.적도에서 활짝 핀 한국 신발산업은 이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른다.지구촌 구석구석 우리의 손길을... 한국의 혼을 심자! 일 시 : 2016년 12월 01일(목)장 소 : 모던랜드 C&C (Tangerang / 021 552 9228) 1부 행사 : 12:30분 골프 행사2부 행사 : 17:30 ~ 18:00 공식행사3부 행사 : 만찬 및 디너쇼(경품 추첨)초청가수 : 민 해 경연 락 처 : KOFA 사무국 0858-9060-0962 021-5579-7281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해외통신원 제도를 운영하여 해외 현지 영화산업의 최신 동향과 한국영화 진출에 관한 각종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수집 ・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아래와 같이 통신원을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1. 대상 지역 및 인원 : 총 14개 국가 14인(국가별 1인)〇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러시아※ 적임자가 없을 시 선임하지 않을 수 있음 2. 자격조건가. 해당 지역 유학생, 교민, 기업 주재원 등 영화산업 및 정책과 관련하여 일정 정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집필이 가능한 자나. 해당 국가 사용 언어에 능통한 자다. MS OFFICE, 한글프로그램 등 업무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3. 해외통신원 활동 내용가. 계약 기간 : 2016.11 ~ 2017.10 (1년)나. 활동 내용 구분 활동 내용 원고료 비고 정기보고서 (연 12회) 상·하반기 현지 영화산업 결산 등 주제 통보시 작성 ·원고지 장당 10,000원 ·회당 원고료 최대 50만원 기존 통신원 원고는 위원회 KOBIZ 사이트(www.kobiz.or.kr, 뉴스&리포트/통신원리포트)에서 확인 가능 수시보고서 (요청시) 영화산업/정책관련 주제 ·원고지 분량에 따라 지급 ※ 통신원 원고는 위원회 인트라넷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뉴스레터 메일링에 활용되며, 위원회의 각종 보고서 기초자료로도 활용됩니다. ※ 원고에 대한 저작재산권은 영화진흥위원회에 귀속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자체 판단에 따라 통신원의 원고를 편집할 수 있고, 자체 판단에 따라 해당 원고를 공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다른 기관에 위원회의 사전 서면 허락 없이 제공할 수 없으며, 위원회의 사전 서면 허락 없이 원고를 다른 지면에 게재할 수 없습니다. ※ 통신원분들에게는 위원회에서 매월 발간하는 영화산업정책전문지 『한국영화』를 개별 발송해 드립니다. 4. 접수기간 : 2016.11.01(화) ~ 2016.11.10일(목), GMT 서울 표준시 10시까지 5. 접수방법 : 이메일(jinhyung90@kofic.or.kr) 접수 〇 메일송부시 제목은‘해외통신원 모집 응시(응시자 성명)’으로 표기 6. 제출 서류가. 이력서 1부 (이메일 주소 및 연락가능 전화번호 필수 표기)나. 자기소개서 1부(A4용지 1장 이내)다. 해당 지역 영화산업 관련 국문 보고서 1건(A4용지 3장 내외) 7. 선발방식 : 서류심사8. 발 표 : 2016.11.22(화)(예정), 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지 ☞ 문의처 : 영화진흥위원회 산업정책연구팀 이진형 Email: jinhyung90@kofic.or.kr / Tel. (051)720-4752
□ 2016년 9월 30일(금),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루어진 초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장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1-3학년 학생, 4-6학년 학생이 백팀과 청팀으로 나누어져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JIKS 어린이들은 1-3학년의 날아라 주사위, 신나는 빗자루, 지구를 굴리자, 복 받아라 등의 경기와 4-6학년의 나는야 하키선수, 바나나 보트, 지네발 릴레이 등 학년 수준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힘을 모아 경기하는 협동심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 특히 각 경기마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체육대회가 끝난 후, 6학년 학생은 “하루종일 친구들과 뛰며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청팀이 이겨서 정말 기뻤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마지막 체육대회라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 2016년 10월 7일(금),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백우정)는 한글 창제 57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내 한글날 기념대회를 개최하였다.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본 대회는 맞춤법 왕 뽑기, 순우리말 겨루기 골든벨 대회, 시화 그리기, 한글홍보 포스터, 한글 글씨체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부문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년별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작품들은 본교 초등건물(디딤관) 1층 중앙현관에 게시되고 있다. □ JIKS 어린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글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이하 주아세안대표부)는 아세안사무국 (ASEAN Secretariat)과 공동으로 10월 14일-16일간 Pacific Place 6층에 위치한 CGV Blitz에서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4일 저녁 6시에 개최) 2014년 첫 번째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2015년 12 월 31일 아세안 공동체 출범과 관련하여 문화를 통해 아세안 공동체 (ASEAN Community)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세안 대화상대국으로서 한국의 기여와 역할에 대해 아세안 각국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알 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안사무국 주도하에 자카르타에 상주 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표부들이 각국 당 1편씩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10월 14일(금) 개막작인 사라진 마을 탐정 홍길동 (한국 영화)을 시작으로, Price of Love (캄보디아), Yen's Life (베트남), Kalam-Kalam Langit (인도네시아), Illustrated By (필리핀), The Teacher's Diary (태 국), Made with Love (미얀마), Ada apa dengan rina (브루나이), Redha (말레이시아), 7 Letters (싱가포르), Noy above it all (라오스) 총 11편을 11월 16일까지 CGV Blitz (Pacfic Place)에서 상영한다. 금번 영화제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10월 14일 개막식 이후 아세안 각 국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관련 홍보 자료는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asean.mofa.go.kr) 홈페이지 및 아세안사무국(www asean.org)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다. 연락처: 주아세안대표부 양선영 전문관 (021-2967-2570. fringelife@gmail.com)
제대로 문화와 역사를 공부한 박물관 유물해설전문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인도네시아 문화를 한국어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대상 : 박물관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신청 가능 선착순 : 15명 장소 : Jl.Medan Merdeka Barat No 12 Museum Gajah (코끼리 박물관) 모나스 광장 왼편 일시 : 10월 15일 셋째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전후 인도웹과 Pagi 앱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헤리티지 밴드에서도 신청받습니다! 주최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 섹션
해외한식당 자카르타협의체(회장 정재익, 이하 한식당 협의체)는 자카르타 한식당 "맛지도"를 제작하고 배포를 시작하였다. 한식당 협의체는 작년 12월말 한국 한식재단으로부터 9개 나라 14번째 협의체로 인가 받고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한식 알리기,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게되었다. 이번 맛지도 제작은 자카르타 관광청(PuJi Surono, S.Sos, M, Si), 한국문화원(김석기 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오현재 지사장), 한인회(양영연 회장)의 후원과 인도웹(최석일 대표)의 기획과 디자인 작업을 통해 약 10개월 기간 동안 작업한 결과이다. 금년도 사업 중 하나인 SNS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맛지도, 한국문양의 기념품, 한국영화 바우쳐 등의 상품을 수령할 수 있고 10월 중순부터 한식당 협의체 약 40여개 정회원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재익 회장과의 1문 1답 Q. 해외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는 어떤 단체인가요?A. 본 협의체는 2015년 12월말에 한국 한식재단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한식 알리기,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한 단체입니다. 자카르타 근교 약 100여개의 한식당 중 70여개의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올 해에는 외국인 대상의 맛지도 사업과 SNS 홍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맛지도 제작 취지는 어떤 것인가요?A. 이번에 제작한 맛지도는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당을 알리는 것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광청과의 협조를 통해 공항과 유명 관광지등에 배포가 될 것이고 함께하는 SNS 이벤트의 상품으로도 배포가 될 것입니다. 2차 버젼은 외국인과 한인을 포함한 한식당과 한국 음식을 위주로하여 제작할 계획입니다. Q. 활동 상황이 있다면?A. 금년도는 사업 초기년도 이어서 정회원과 임원 구성, DB 구축에 집중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한인 혹은 회원사 대상의 www.kfood.or.id 홈페이지 운영, Facebook과 Instagram 을 통한 홍보, 인도네시아 관광청과의 MOU 추진. 각종 한류 행사에 K-Food 지원, 최근 반뜬 한인회와 함께 수낫딴 마샬(Sunatan Massal) 행사에 한국 음식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Q. 향후 계획이 있다면?A. 설립의 취지에 맞게 외국인들에게 옳바른 한식 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맛지도는 순수한 K-Food 차원을 너머 K-Culture를 알릴 것이며 인도네시아 특성상 SNS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정재익 회장께 감사 드립니다. * 지도 이미지 파일은 업그레이드 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의 초청강연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본 행사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의 자문위원인 김문환님을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및 진출기업의 역사와 전망 그리고 한-인도네시아 관계에 대한 그의 식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문환 위원은 학문세계의 공인된 학자는 아니지만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의 역사와 다양한 사건의 배경을 좇아 방대한 자료 수집과 주요 관련자들의 증언을 채록한 독립 연구자이다. 그의 노력으로 곳곳에 산재하고 있었던 각종 한인관련 자료들이 수집 정리될 수 있었으며,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에 맞춰 발간된 『적도에 뿌리내린 한국인의 혼』(2013)을 통해 그 일부가 공식적으로 자료화되었다.“인도네시아 한인 1세대의 시대기록과 성찰”을 주제로 한 본 강연에서 김문환 위원은 일제 강점기 자바섬의 한인들의 궤적에서부터 6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한인기업진출의 배경 및 진행 과정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진출기업의 부침의 원인 등에 관한 그의 해설은 아세안의 최대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갖는 예비 투자자·청년 창업가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자세한 일정 및 문의처에 대한 안내는 아래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제목: 인도네시아 한인 1세대의 시대기록과 성찰일시: 2016년 10월 18일(화) 16:00 ~ 18:00장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406호강연자: 김문환 자문위원 (재인도네시아한인회)문의: 이재은 (tel: 02-880-2695, email: seacenter@snu.ac.kr)
한류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케이(K)-콘텐츠 수출지원센터가 인도네시아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APL 오피스 타워에 K콘텐츠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한류 진출을 위한 K-콘텐츠 수출지원센터는 동남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 사례로 개소식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콘텐츠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비즈매칭, 시장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세계 콘텐츠 시장 성장률(5.0%)을 상회(8.8%)하는 고성장 시장으로서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이후 단일 거대 경제시장의 탄생이 예고된 곳으로 낮은 진입 규제와 한류에 대한 호의적인 환경 등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2억 5300만 명)이자 아세안 국가 중 1위의 거대 시장이며,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류 팬이 가장 많은 친한 정서의 나라다. 이번 K-콘텐츠 수출지원센터 개소는 K-콘텐츠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인접 국가에도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문체부는 K-콘텐츠 수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양국 간 콘텐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ICE)에서 ‘인도네시아 케이-콘텐츠 엑스포 2016’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케이-콘텐츠 엑스포에서는 ‘케이(K)-콘텐츠로 통하다, 케이-콘텐츠 인도네시아와의 연결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케이-콘텐츠 전시체험관과 케이-콘텐츠 페어, 케이팝(K-POP) 쇼케이스,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 또는 인도네시아 케이-콘텐츠 엑스포 2016 페이스북(www.facebook.com/k.content.expo.indonesiak.content.expo.indone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044-203-2459,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진흥단 061-900-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