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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배울때 포발리는 왠지 익숙하지만 백발리는 상당히 감이 안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힘이 안실린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포발리처럼 맘대로 조절이 안된다는 것, 포발리는 스트록처럼 스윙도 가능하지만 백발리는 그렇게 되지않는다는 것입니다.위 사진은 백발리 기본테이크백의 정석입니다. 역쉬 페더러....면이 정확히 정면을 보고있고 팔목이 꺽여서 라켓과 손목을 단단히 고정시킨 상태입니다.처음 저 자세를 배우면 휘두를 공간도 안나고 맞으면 힘도 안나는 느낌일 것입니다.하지만 저 자세가 바른 자세입니다.발리는 프로마다 자세의 차이가…
리차드 윌리엄스의 교육은 남과 똑 같이 하는게 아니라 남게 다르게 특별한 테니스 길을 두딸에게 안내하여 유색인종이 특히 검은 피부의 흑인이 텃새와 장벽이 높은 귀족 테니스계를 평정하고 세계의 마이너리티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80년에 비너스, 81년 세레나가 태어나자 리차드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콤프턴의 빈민가로 이주했다. 중산층인 윌리엄스가 슬럼가에 들어가 살았던 이유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존 경쟁의 원리를 익히게 하기 위한 ‘스타 교육’의 일환이었고 어려운 생활을 몸소 체험하며 인격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깊은…
최근 세계 테니스의 흐름도 ‘한손’보다는 ‘두손’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투핸드 백핸드가 최근의 게임 흐름에 더 적합하다고 말합니다. 과거보다 훨씬 파워와 스핀이 많이 실리는 스트로크 대결에서 아무래도 안정성에서 더 뛰어난투핸드가 더 낫다는 겁니다.원핸드 백핸드는 약점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서브 리턴에서 현격한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톱스핀을 잔뜩 섞은 서브를 백핸드 쪽으로 꽂아넣을 때어깨 높이 이상으로 튀어 오르는 공을 한 손으로 받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두 손으로라켓을 부여잡고 힘껏 …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가 9월 28일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유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전임 집행부의 비리 사실을 적시하면서, 적법한 사업자등록증을 받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오늘 이후로 당분간 육사코트는 사관학교 생도들의 교육을 위해서만 사용된다고 한다. 국내 최고의 실내 클레이코트 시설이 완공된 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점에서 문을 닫게 된 까닭이 무엇일까.곽용운 신임 대한테니스협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유는 전임 주원홍 협회장의 횡령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형사 고발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 …
스포츠 브랜드 중 테니스 스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만들어 성공한 사례가 몇 있다. 윔블던의 영웅 프레드 페리, 악어 로고로 유명한 라코스테가 그렇다. 두 브랜드가 각각 영국과 프랑스를 대표한다면, 이탈리아에는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있다. 이들 셋은 모두 테니스 선수로 정상을 밟은 뒤 그 명성을 브랜드로 창출해냈다.세르지오 타키니(77)는 선수로 걸출한 성과를 냈던 위 두 선수에 비해 테니스 성적은 뒤진다. 1955년 17세에 프로 데뷔한 뒤 1960년대 초 이탈리아 챔피언대회에서 단식 1회,…
第1道- 언도(言道)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파트너의 실수에 관대하고, 파트너의 선전에는 적극적으로 응원하며심판과 갤러리, 상대에게는 품위있는 대화를 나눈다.第2道- 행도(行道) 테니스는 손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발로 치는 것이다.준비 자세를 빨리 갖추고, 공격할 때는 과감히, 수비할 때는 물러나 파트너의 영역까지 커버링 한다.第3道- 금도(禁道) 한방에 끝내려는 욕심을 비우고, 간결한 동작으로 상대가 지칠 때까지 끈기있게 공을 보낸다.第4道- 식도(食道) 테니스 게임시 먹는 것도 중요하다. 배고프지도 않고, 배 부르지도…
스트링이라는 말의 뜻은 아시다시피 '줄, 끈' 입니다. 테니스 스트링을 논하기에 앞서 스트링이 사용되는 라켓스포츠 분야로는...테니스, 배드민턴, 정구, 라켓볼, 스쿼시 등이 있으며... …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3위 앤디 머리가 아밀리 모레스모 코치와 결별했습니다.머리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결별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2년 간 이어진 코치와 선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2006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여자단식 우승자 모레스모는 2014년 6월부터 머리의 코치를 맡았습니다.머리는 2014년 3월 이반 렌들 코치와 결별한 뒤 정상급 남자 선수로는 드물게 여성 코치를 기용해 화제가 됐습니다.모레스모 코치는 지난해 8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6개월간 쉬었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다시 머리와 호흡을 맞춰왔습니다.현역…
담쟁이 덩굴 잎으로 엮어진 센터코트와 푸른 잔디 그리고 영국 왕실의 색인 자줏빛이 조화를 이루는 윔블던의 독특한 컬러는 전세계 테니스인의 로망이다. 1877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 크로켓 클럽(All England Lawn Tennis and Croquet Club, 이하 AELTC)에서 시작된 윔블던은 테니스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은 참가하고 싶어 하는 대회로 꼽힌다. 현역 최고의 선수들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까지 모두 윔블던 우승을 자신의 경력 중 …
테니스를 귀족 스포츠라고 하면서 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메너를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메너를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테니스코트를 떠나라고까지 하는 테니스가 왜 귀족스포츠라고 물리울까요?테니스는 13 세기경에 프랑스의 왕후귀족들이 다과회나 연회 등의 행사로서 거행하고 있던 ' 쥬디홈 ' 이라는 실내 유희가 그 기원이 되었고 합니다. 이 유희는 최초에, 실내에서 줄을 치고 머리칼을 뭉뚱그린 공을 서로 손으로 쳐서 보내는 간단한 게임으로, 왕후귀족이나 상류계급의 사람들에게 한정된 놀이였는데 , 한때는 일반 시민 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