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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is Life] 핑골프 G30 드라이버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13 16:51

수정 2014.10.13 16:51

[Golf is Life] 핑골프 G30 드라이버

핑골프(www.pinggolf.co.kr)는 신기술 터뷸레이터가 탑재된 G30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국내에서 최고 인기를 끌며 드라이버 부문 판매율 1위를 기록한 G25 드라이버의 후속 모델이다. 미국 내 골프 용품 최대 유통업체인 골프 스미스 판매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출시기간 대비 G25보다 3배 이상의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시판되자마자 폭발적인 골퍼들의 문의와 함께 기간 대비 판매실적은 물론 미국과 같은 G25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G30 드라이버는 평상시 스윙으로도 헤드스피드가 향상돼 비거리가 증가되는 장타 전용 드라이버다. 헤드의 크라운 부분에 터뷸레이터가 탑재되어 크라운 후방부의 공기저항을 감소시키고 헤드스피드는 향상되어 비거리가 증가되는 성능을 발휘한다.
이 기술은 2014 국제스포츠공학협회 논문발표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핑의 특허기술이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을 비롯해 미겔 앙헬 히메네스, 앙헬 카브레라(이상 스페인), 리 웨스트우드(영국) 등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PGA투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30명의 선수가 2주간 테스트 후 모두 G30 드라이버로 교체했다. 유럽투어 프랑스 오픈에서 출시와 동시에 비거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드라이버 외에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도 출시된다. 권장 소비자가격 56만원.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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