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지지하는 재외국민들의 선언
재외 한인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재외국민 참정권이 주어진 첫 해, 우리 재외 동포들은 우리의 한 표가 조국 대한민국의 성장과 변화를 견인할 것을 믿으며 견인의 책임자로 문재인 의원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가장 자랑스러웠던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모든 가치들을 부정한 채 과거로 퇴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그 퇴행을 가속시킬 박정희 독재 정권의 유령이 되살아나려고 하는 이 때,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권으로 교체되어야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다
 
연말 대선에서 정권 교체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정의와 평화, 경제 민주화는 물거품으로 돌아갈 것이며 사회의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여야와 시민사회를 통해 거론되는 모든 후보들이 이와같은 화두를 말하고 있으나 진정성있게 추진하고 성취할 사람은 문재인 후보가 가장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대선은 무능하고 부패한 이명박과의 대결이 아니라 박정희식 가치와의 대결이라는 점을 우리는 주목한다. 4대강 사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한 자연환경의 파괴와 친재벌 정책은 박정희의 개발 독재의 결과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또한 북한을 고립시킴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후퇴시킨 이명박 정부의 근본 없는 철학은 남북관계를 경색시켜 정권을 안위하고자 했던 박정희 정권의 수법을 계승한 것이다. 이명박 친인척의 비리는 아직도 박근혜의 든든한 배경이 되고 있는 박정희 정권의 탈취를 배운 것에 다름아니다. 또한 지난 5년간 행해진 언론탄압과 민간인사찰은 중앙정보부의 악령이 아직까지도 살아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박근혜 조차도 이명박과의 차별화를 대선 전략으로 내세울 것이 자명한 때 박정희식 가치의 부활을 저지하고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은 문재인 후보 밖에 없음을 천명한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유신독재에 맞서 온 몸을 던짐으로써 정의를 실천했으며, 부가 보장되는 편안한 변호사의 길을 외면하고 험난한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함으로써 부의 축적을 최대의 가치로 삼았던 박정희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개발의 미명아래 자연과 인간의 삶을 파괴해 나갔던 모든 과오들을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후보는 사람을 우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정책을 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명박 정부의 노무현 사람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의혹 한 점 드러나지 않은 그의 삶은 본격적인 검증 국면에 들어갔을 때 가장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래서 재외 동포들은 문재인 후보야 말로 우리의 가치와 꿈을 실현할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하고 작은 뜻을 모아 그의 큰 꿈을 지지한다.  문재인 정부 첫 해인 2013년은 휴전 60주년이 되는 해로 남북 평화가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 참여정부의 평화 정책을 수행한 문재인 후보야 말로 평화 정책의 적임자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올해 12월 우리 재외국민들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우리의 고국을 꿈꾼다.  특히 주요 외신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은 우리 꿈의 성취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초다. 이에 우리는 주어진 참정권을 조국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위해 소중히 행사할 것이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그날 조국에 있는 동포들과 멀리서 함께 승리의 함성을 외칠 수 있을 것을 확신하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한번 모두에게 선언한다.
 
2012년 8월 18일 재외국민 서명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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