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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호의 일본 경제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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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dre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9-11 04:36 조회4,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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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본 경제 환경과 우리 경제 환경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인도네시아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 또한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 된 듯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환경창조능력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일본기업의 전성기는 이제는 정말 끝난 듯 합니다.  결국 친디아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세계최고의 부품 능력을 갖고 있는 일본이 장래 불안에 소비자들의 소비저조와 고령화, 엔고, 부동산 거품 붕괴, 재정위기에 이어
한국 중국등 제조업 추격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로 고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 보수적인 기업문화에 익숙해져 일본기업은 책임경영이 상실되고 있습니다.  
2. 책임져야하는 업무추진에 아주 소극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3. 제조업의 경우 부품의 글로벌소싱에 취약(일본산 부품을 우선 사용)하여 제품단가의 해외 경쟁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되고 있습니다.
4. 정책적인 의사결정이 아주 느린다는 것이 한국과의 큰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모든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일본기업입니다. 

섬유 분야에 이어 삼성 LG에 이어 올해 유통, 통신 및 철강 사업(포스코), ? 타이어 등에 참여는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이제 조선 분야등 한국이 경쟁력이 있는 분야가 추가로 진출하길 기원 해 봅니다.


일본의 경제환경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한국의 경제환경속에서 일본 기업경영의 선례를 참조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도 올해는 좋지만 내년 부터는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원가절감 및 생산효율 향상 및 환경 창조 아이템을 미리대비해야 하겠지요
 

우리나라 기업은  단순 조립 및 저부가 공정을  인도네시아등 해외 기지에 두는 생산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이
향후에 일본과의 경쟁력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하반기부터 수출이 감소되는거 당연하다고 봐야지요. 해외투자는 늘어나고 국내시설 기피 등
결국 우리 젊은이들의 고용이 문제가 되면서 한국에 사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큰 도전을 받을 듯 하네요. 
  
과거 우리 선배님들이 일본을 벤치마킹하여 가져온 기술과 노하우들이 이제는 일본이 우리를 무시 못하고
자신(제가 만나는 일본인)들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상황까지 되고 역지사지가 되었습니다.

(저번 경쟁력 관련 토론 시간에 더블 다이아몬드의 문제점을 두각하면서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메카니즘에 대해
여기 현지 인도네시아인들과  토론를 한적이 있는데 이를 기존에 우리 기업도 무시했던 국민성이라는 것이
주체(주체가 객체일수 있죠 -> 소비자의 성격의 급함으로 우리 핸펀이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소비자의 만족을 하면요) 와
환경
자원이외에 바로 이런 한국의 메카리즘을 그들이 쉽게 가져가기는 힘들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경제적인 여건과 선진사회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예를 들면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크나큰 문제에 있어
일본처럼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도 지금의 위치를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국내 대기업도 문제 극복 해결점을 찾는 과정에서 기업의 입장만 대변하지 말며,
이제는 내 자신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서로의 입장을 바꾸고,
문제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로써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빌려 다양한 의견 제시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엔고현상은 일본에 부품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에도 경영악화요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보고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거시적 경영전략 방향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별 자구책을 수립할 대안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어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최고의 제조업 능력을 갖고 있는 일본이 장래 불안에 소비자들의 소비저조와 엔고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로 고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그정도의 엔고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일본은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그정도 원고였다면 어찌 될 까요?


   감사합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도 올해는 좋지만 내년 부터는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천원근처로 내려오면 수출업체는 큰타격을 받을 것 입니다
원가절감 및 생산효율 향상등으로 미리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일본기업의 전성기는 끝난 듯 합니다.
보 수적인 기업문화에 익숙해져 작금의 일본기업은 책임경영이 상실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책임져야하는 업무추진에 아주 소극적인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제조업의 경우 부품의 글로벌소싱에 취약(일본산 부품을 우선 사용)하여 제품단가의 해외 경쟁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지요.
그리고 정책적인 의사결정이 아주 느립니다.
모든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일본기업입니다


일본의 경제환경과 비슷한 길을 걸어온 한국의 경제환경속에서 기업경영의 선례를 참조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경기둔화를 거쳐 불황으로 가는 건가요? 일본은  고령화, 후발주자의 제조업 추격 및 추월 그리고 부동산 거품 붕괴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어, 한동안 침체가 계속되겠지요.


하반기부터 수출이 감소되는거 당연하다고 봐야지요. 해외투자는 늘어나고 국내시설 기피 등 결국 우리 젊은이들의 고용이 문제가 되면서 우리의 앞날은 어찌될까요? 자료 감사합니다.


일본 경제 환경과 우리 경제 환경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환경에 대응하는 전략또한 차별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더블딥, 재정위기, 초엔고의 일본기업들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는 실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우리가 일본을 벤치마킹하여 시도하는 차원에서 이제는 일본이 우리를 배우는 입장으로 역지사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경제적인 여건과 선진사회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예를 들면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크나큰 문제에 있어 일본처럼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도 지금의 위치를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삼 성이 현재 제일로 생각하는 초일류 기업의 모색방안과 문제 극복 해결점을 찾는 과정에서 기업의 입장만 대변하지 말며, 이제는 내 자신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서로의 입장을 바꾸고, 문제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로써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빌려 다양한 의견 게시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엔고현상은 일본에 부품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에도 경영악화요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거시적 경영전략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기업별 자구책을 수립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 해결과제이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10-09-11 19:56:42 인니 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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