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우족의 삶 1 , 와카토비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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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8 11:28 조회1,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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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우족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근 해변 및 섬 지역에 분포되어 사는 해양 민족으로
특히, 바닷속 깊이 오래 동안 잠수하여 작살총으로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곳 와카토비 열도는 4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완찌(왕이왕이), 카레뚜빠, 토미아, 비롱꼬 이며 그 주변에 작은 부족섬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4개 섬의 첫 글짜를 따서 와카토비라고 부르는 곳인데 그 중 카레뚜바 섬 근처에 거의 다가서 산호초 위,
바다 위에 마을을 만든 곳이 셈뻬라 마을이고 이곳이 바자우 족이 큰 집단을 이루고 사는 지역이 됩니다.
이곳에서 바닷속을 가장 오래 잠수하는 하는 바자우족을 찾았습니다.
전에 BBC 방송에도 나와 바닷속 15미터 깊이 수중 바닷을 걸어가면서 작살총으로 고기를 잡던 그 사람.
가족은 가장 바다와 가까운 쪽에 나무로 만든 허름한 집을 바다 위에 짓고 삽니다.
3대에 걸쳐 할아버지, 할머니, 부인 그리고 3명의 자녀를 거르리고 사고 있는 그는 너무나 소박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 날 잡은 생선을 기름에 튀겨 먹고 (식용류가 없어 5000루피아를 주고 사라고 하였습니다)
쌀은 먹지만 고기를 많이 잡아야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거 같고........
그래도 행복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사진,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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