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S에서 방영된 VJ특공대 대물 참치잡이입니다.

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바조우족이 사는 라살리무 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으 다른 지역 바조우족과는 달리 주로 참치를 잡으며 삽니다.

작은 배를 타고 아침 4시에 출발하여 2시간 정도를 나가면 대나무로 만든 작은 부표가 나옵니다.

3군데 정도 부표가 약 20분 거리로 떨어져 있는데 이곳에는 작은 물고기인 통꼴이 많이 나오고 이걸 잡아 

먹기 위해 돌고래나 참치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날씨가 안좋아 3일간 참치배가 출항하지 않았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출항....ㅎㅎ.

고대하던 대형 참치가 잡혔습니다.

약 60kg 정도 나가는 대형입니다.

이 참치는 배 위에서 바로 참치살로 발라지고 비닐에 담겨 마을로 돌아가고 다시 기다리던 참치 구입 업자가 나와 무게를 달고 계산을 한 후 어름이 차 있는 아이스박에 담아 바우바우로 가져갑니다.

바우바우에서 냉동창고에 보관 된 다시 발리나 자카르타로 운송되는데 우리가 즐겨 먹는 냉동 참치가 이곳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

VJ 특공대 대물 참치편 대박 나세요. ㅎㅎ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보고 싶다면 

http://blog.daum.net/baubautour

에 들어가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