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 부톤섬 바우바우 시 양계장에 드디어 3,000 마리 병아리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투자를 받아 병아리동 1동과 양계동 1동을 건축 해 3,000 마리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5개월이 지나면 계란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향후 2년 넘게 계란을 생산 합니다.

계란의 수익을 계산하면 복잡하고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7개월부터 월 6%의 고정 수익금을 매달 2년 간 

드리고 총 2년 7개월이 끝나기 3개월 전에 연장 여부를 결정하며 계약 완료 시 투자금의 70%를 계약 완료 후 

3개월에 걸쳐 돌려 드리는 조건입니다.

그러면 2년 7개월 동안 투자 금액 대비 144%의 수익금과 70%의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니 214%를 돌려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자로 계산할 경우 엄청 큰 금액이 됩니다...ㅎㅎ

바우바우 시에는 현재 양계장이 저희 회사 밖에 없고 신선한 계란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어 타 지역 수입 계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대부분 현금 거래로 판매가 되고요.

그동안 농장을 운영하면서 수익율을 계산해 보면 월 순 수익의 약 60%를 투자자에게 지불하고 나머지는 제 수익이 됩니다.

또한 양계 닭은 그 수가 많을 수록 수익이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창고, 병아리동 등 기존 건축물을 사용하고 신규 직원 채용이 반 비례 적으로 늘어나며 특히, 사료 등을 좀 더 대량으로 구매하니 원가가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수의 닭을 늘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병아리가 커가는 과정도 계속 블로그에 올릴 것입니다.

더 많은 사진, 동영상과 관련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블로그에 들어 가세요.

http://blog.daum.net/baubau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