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수라청 인도웹 카드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깨끗하게 군말 없이 10% 할인 받았습니다.

근데...하도 음식맛이 xx없어서...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수라청 사장님께...
왜 맛이 이러지 하고...고민에 고민을 하다가..ㅋㅋ 물어봤죠..주인이 바꼈냐고?

네..주인이 한달전쯤에 새로 바뀌셨답니다. 한국분으로...
밖에서 볼 때, 안쪽에서 영업을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분위기가 침침 하더군요.
영업해요? 라고 문을 열고 물어봤을 정도니까..ㅋㅋ

주방장이 바껴서..이제 한국식당(전통?)이 아니라 퓨전 한국음식점 이라고 봐도 무방 할 듯 싶네요.
물론 객관적인 저의 입맛입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은 다를지도...)

예로 된장찌게와 김치찌게를 시켜봤는데...헉...
된장찌게는 꼭...ㅋㅋ 단팥죽 맛을 흉내낸듯..ㅋㅋ
김치찌게는...중국식 마늘찌게에 돼지고기 풍덩 ^^;

모처럼 한국식당에 들렸는데...기대가 너무 컸는지...다른 맛을 잔~뜩 보고 왔군요...
새로운 맛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가 보시죠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