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즉 인니초보 맡아하리 입니다.
제가 살던 제법 정든 아파트 양도 합니다.

아파트명: 메디뜨라니아 가든 레지던스 1
크기: 41 m2 (방 2개, 식모방 없음)
지역: 자카르타 바랏 (따만 앙그렉 옆)
임대료: 3,000만 루피아 / 1년
입주: 즉시 가능
가구: 침대2 화장대1 옷장2 TV장1 장식장1 소파1 티테이블1 책상1 냉장고1 가스렌지1 소형식탁1 전기온수기1 (TV만 없습니다 아래 참조)

세부사항으로는
보증금: 230만 루피아
공과금: 40 ~ 70만 루피아 / 월 (전기,물 - 사용량에 따라)
관리비: 1백8만 루피아 / 3개월 (매년 1,4,7,10월 납부)
인터넷: 22만 루피아 / 월 (iNet 512 kbps)
파출부: 50만 루피아 / 월 (월~금 청소 및 빨래)
케이블TV: 텔콤비전 무료 (KBS월드, 아리랑 포함)

인터넷 아직 끊지 않은 상태이고,
파출부 아줌마도 그만 두지 않았으니 그대로 인수 하시면 편리하실걸로 예상됩니다.

계약사항으로는
제가 계약한 날짜가 만료되는 7월1일 주인과 위의 임대료로 재계약하시면 되며 (집주인과 이미 협의 완료)
7월1일 이전까지는 입주 날짜에 맞추어 제게 정산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가구 중 소파와 소형식탁은 제가 구매한 것으로 필요하시면 합리적인 선에서 정산에 포함하겠습니다.

살아보니 장점으로는
대형 쇼핑몰 센트럴 파크와 초근접하여 (걸어서 다닙니다) 편리,
고층이라 자카르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
시내, 가라와찌, 공항, 끌라빠가딩 어느 방향이든 비슷한 소요시간 (가깝진 않습니다. 단점 참조),
주변에 대학교가 많아서인지 (트리삭티, 따루마나가라, 비누스 등) 아파트 분위기가 활기찹니다. (단점이 될수 있음)

단점으로는
교통 체증으로 출퇴근 시간 시내로 움직이기 힘듭니다.
(반대로 가라와찌나 공항은 접근이 용이합니다)
가까운 곳에 한국 수퍼/식당/술집이 없어 향수를 달래기 부족한 점.
우리나라 사람 찾기가 힘들어 외로운 점.

아무래도 교통 체증이 가장 큰 단점이겠죠,
출퇴근 시간의 경우 시내쪽은 단단히 각오를 하셔야 할거지만,
가라와찌, 쁠루잇, 공항, 가자마다 (꼬따) 방향은 수월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신혼 새집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하구요,
주인과 직거래로 계약했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하며, 집주인 또한 까탈스럽지 않습니다.
월단위 단기 거주는 죄송하지만 받을 수가 없습니다.

문의사항은 쪽지,댓글 또는 0818 0824 5403 으로 전화/문자/BBM/카톡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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