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가정부, 식모, 파출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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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ara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21 02:30 조회9,661회 댓글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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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샘님의 댓글
엄마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질문에 있는... 하루종일 일은 하지만 출퇴근하는 파출부 있어요. 울 아파트는 이런 파출부가 많아요.
저도 지난해 썼었는데, 아침6시-저녁5시까지 기본급100에 교통비20해서 120에 썼습니다.(자카르타슬라탄 뽄독인다지역) 파출부에 따라서 거주지가 멀다며 교통비를 더 달라는 사람도 있구요. 한국집에서 일해서 음식을 하면 좀더 비싸고 6개월미만 생초보이면 쌉니다.
Benjamin1204님의 댓글
Benjamin12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치는 자카르타이고 식모 800.000루피 주고 있습니다. 20살 정도
일 너무 못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의 차이가 있지만....
앞집 식모는 1.200.000루피 받고 일 엄청 잘합니다. 나이는 45살정도.....
어른들 말로는 한 십년 전에는 일들을 잘 했는데 요즘 사람은 일도 못하시는 것들이 돈만 많이 받으려 한다 하십니다.
저의 결론은 35살 이상에 식모를 구하시는게 그나마 일시키기 쉬울것 같네요.
그리고 식모들은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니지 않아서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처음부터 눈치가 있는 친구인지 확인하고 고용하세요.
달면삼켜님의 댓글
달면삼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상기의 글이 너무 길었나요??^^;; 쓰다보니 흥분해서리..ㅎㅎ 입주 잘 하시고요.. 인도웹이 보면 여러 글들이 많으니 꼼꼼히 보시면 좋은 정보 많이 얻으실 겁니다. 참고로.. 식모 비용에 대해서 한자 적자면. 자카르타에 계시는 분들 보면. 한달에.. 300불 내시는 분도 있고.. 170불 내시는 분도 계십니다.. 참고 바랍니다.
clara01님의 댓글
clara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달면삼켜님의 댓글
달면삼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성자님의 상황을 보니... 잘 모르는 곳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보여 제 생각이 납니다. 저는 인니에 온지. 일년 조금 넘었고 가족이 온지는 약 3개월 되었습니다. 그냥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 현재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고수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제 상황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주로.. 인니에서는 파출부와 식모라고 많이 부릅니다.(인니말로는 뻠반뚜) 통상적으로 파출부는 하루에 4시간 일을하고 주로 하는 일은 청소 및 설거지 / 빨래/ 다리미 질 정도입니다. 식모는 집에 같이 상주 하면서 상기와 같은 일을 다 하며 기타 잡일들을 합니다.
2. 파출부 및 식모에 대한 비용은 너무 천차 만별 입니다. 하는 일에 따라서 나이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너무 많습니다. 조금 못사는 동네는 싸고 자카르타 처럼 부유한 동네는 비싸고... 일단 이것은 가시고자 하는 지역을 먼저 말씀해주시면 그 곳에 살고 계신 분들이 말씀해주실 것 같습니다. 정해진것은 없고.. 일반적인것도 없으며 그냥 옆집에서 하니 이렇다 정도 입니다.
3.인력을 찾는 방법은 가능하면 지인을 통하세요..저는 가족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회사 동료들에게 문의를 해서 파출부를 구하고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작성자께서 말씀 하신것과 같이 보안이 우선입니다. 이야기 듣기로는 인력회사도 있다고 하던데요 저는 위험해서 알아보지조차 않았습니다.
4.일단.. 파출부는 거의 청소 수준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식모는 처음에 들어올때 업무 영역을 정하면 됩니다. 청소는 당연한거구.. 가장 많이 영역을 정하는 부분이.. 유모와 요리 입니다. 요즘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그 집에서 식모를 한 경험이 있다면 한국 요리를 조금씩은 가능 할 겁니다. 처음에 계약당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안하거나 돈을 더 달라고 할겁니다. 만약 요리를 못한다고 하면 "나에게 배워서 해라"라고 해서 계약을 하십시요. 그럼 새벽에 일어나 아침밥까지 차려 놓을 것 입니다.(이것도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유모는 낮에 애들하고 놀아줘라...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트 갈때 따라가서 애 봐라 해도 되고요..
5. 저도 지인의 소개로 받은거라.. 일단 위에 제가 작성한것과 같이. 지역을 알려주시면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카르타도 넓어서요 ^^;;)
6. 알아야 하는 사항은 너무 많습니다. 1년 밖에 안되는 저도 하루 종일 이야기 해도 끊이지 않을 정도로요..
제가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싶은건.. 언어입니다. 언어가 안되면 식모던 파출부던 기사던 하다못해 커피 한잔 시키기 어렵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무조건 언어부터 끝낼 계획을 잡으시길 조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