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물 하납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마세요 걍 아름다운 미모만..

설사약 꼭 챙기세요 그게 빠졌네요.

저도 외장하드 하나 든든한 것에 영화나 많이 받아오시면 좋을 듯 싶네요. 물론 이곳에도 영화 DVD를 싸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앗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리플들 전부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구요 참고 해서 짐 잘 싸가지고 갈수있을거같아요 ^^ 감사해요!!

자카르타 온지 몇달 안되어서 가져오고 싶은게 참으로 많습니다만,,,
전 주부인  관계로  입장차가 있는듯해서 잠깐 뭐가 좋을까 고민해 봤어요..
다시 한국서 온다면 뭘 가져올까하고...
1.. 매실 엑기스 (직접 만든 원액)   
    물갈이 때문인지 배가 살살 아플때가 많구요..더워인지 물도 많이 마시더라구요.
    한국마트에서 원액이라고 한병 샀는데 맛이 완전 달랐어요..
2.. 침대 매트, 베개커버
    잘때 에어컨을 틀긴 하지만 땀을 제법 흘리며 잔답니다.
    침대 커버위에 깔수 있는 순면시트(매트)와 순면 베개커버 가져오면 요긴할것 같아요.
3.. 미혼이시니까  원피스 여러벌.. 얇은 가디건 서넛..
    많이 판다해서 그냥 왔는데 색감이며 디잔이며 한국거 못 따라가더군요..
    속옷도 가져요세요..  많이 팔긴 합니다만  맘에 안 찹니다.
    치마도 그게 그래요.. 특히 청치마..제것도 하나 부탁 드리고 싶네요 ㅋㅋ..
4.. 보온보냉병 중간정도 크기..(집에 있다면 가져오세요.없으면 여기도 팔아요.)
   
      쓰고보니 장황한데요.. 온지 얼마 안된 입장이라 여러부분 생각이나서요..
      주부시라면 집살림 그대로 컨테너 이사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미혼이시니..
      그 외것은 한국마켓 있으니까  구입해서 쓰심 될거예요.
      아쉬운대로.. 불편한대로.. 사는데는 별 지장없는듯 합니다.
     
      준비 잘해서 오시구요..
      적응 잘 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자카르타 생활되었하는 바램입니다.

mmmmm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5-05 08:50

먹는거 갖고오면 후회함. 다썪음...

애인(인도네시아에서 구하기 진짜 힘듦, 잘생기면 돈이 없고, 돈있으면 안 잘생김)

자기몸에 잘 받는 약(편도선 부으면 잘 안가라앉음, 더운나라에서 감기는 시도 때도 없이 걸림, 냉방병 젴일)

2테라 바이트 하드에 1년간 볼 자료(인터넷 느려서 미치고 환장함)

1인용 전기장판(설사병에 춥고 떨릴 때 진짜필요...1년에 한번 필수)

손 따는 바늘(급체하면 바늘로 자기손 찌르기 곤란함...1년에 한번 속 뒤집어짐)

이상 유머 섞은 주관적인 충고입니다.

제가 미국 다니던 생각해서 수하물 23kg 가방 두 개에다 추가로 하나더(제 기억에 추가비용이 13만원정도)해서
가루다를 타려다 수하물은 갯수 제한은 없지만 전체 무게 20kg미만에 이후 추가는 kg당 만몇천원이란 말을 듣고 기겁.
아뿔사. 생활짐이 다 수하물에 있었는데.....

수하물 무게에 주의하시고 기내가방에 적절하게 무겁고 검사대 통과 가능한 것으로 나누어 실으세요.
책과 놋북은 기내가방에 실어서 수하물에 최대한 가능한 김과 반찬 장류를 담아 오세요. 수하물은 나누어서 갯수 제한이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여러분의 확인부탁드립니다)

중요한것 한가지.
직장분들에게 공항영접시 꼭 입국 신고대 뒤에서 세관검사전에 사람을 보내어서
짐을 찾고 세관검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십시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반드시 직장에 요청하세요. 아님 애교로로라도 요구하세요^^)
처음 오시는, 더우기 여성분은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공항'내' 영접이 안될경우, 스위티님, 명심하세요,
현지직원인것처럼 수하물을 찾아주고 카트에 실어서 날라주고 도와준다는 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꼭 혼자서 짐 찾아서 갯수 확인하고 현지인들이 짐에 손 못대게 소리 치세요.

비상 구급약 빼고 그냥 오는데 한표... 나 21년 살았음

흠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에 열거하신것중 딱하나 필요하네요...
070 전화기..
나머지는 다있어요....가격도 평균 1.5배 정도 밖에 안되요...
생필품중 한국 파는것들 대부분 다있어요
추가로 감기, 몸살약 조금 지어 오시면  출국준비 끝...
전 16년 살았는데..그다지 불편한게 없는것 같은데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요즘 수화물 규정이 엄격해서 추가 요금 무지 냅니다..
그비용이면 여기서 사도 비싸지 않습니다....
고추장 된장...고추가루 한국산 다 있는데....운송비 치면....그리고 운반할려면...에고 팔떨어져....
그냥오세요....

제가 이런 글을 써도 되나 쉽네요, 몇 년 안되서,,,
인도네시아 특히 자카르타에 없는거 없이 다 있는데,,,고추가루도, 고추장도, 된장도, 쌈장도, 초장도,다 있어요,,
한국책이랑 속옷, 스마트폰 정도만 가져오시면 될것 같네요.(070 전화기도 꼭 필요하겠네요)

무궁화, K 마트, 롯데마트에 가면(한국마트), 기본적인거 다 있고, 무궁화 2층이나 피낭시아가면, 한국 약도 있어요.
마트가면, 과일, 야채, 채소 다 있고요, 외국 브랜드 다 있어서, 여기서 더 좋은 옷도 입을 수 있어요.

대형몰가면, 왠만히 필요한거 다 있고, 암바사도르나 망가두아 가면, 한국 문구부터 필요한 생필품도 구할수 있어요.
화장품이랑 여성물품은 패스,,, 개인적으로 그 나라에 맞쳐 살자는 주의라서,
인도네시아는 제가 여러 나라 살아 본 경험으론, 한국 사람들 살기가 좋습니다.

걱정말고, 오세요.

미혼이라... 음...^^.. 각설하고 자칼타 총각들 집중하세요..

차는 무조건 처분하세요(가져오지도 못합니다.)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잘 타는 아반자 또는 APV 라는 차가 1억 5천만 루피정도 합니다. 한국돈으로 2천만원 조금 안됨...

옷가지는 전부여름 옷으로 하되 가을옷 2벌 겨울옷 1벌 정도 필요(여행시에 요긴합니다. )

음식물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하세요.. 경험상 고추가루는 좀 요긴합니다.(사는 것 말고 직접 뭐 태양초라고 하는 것)

여성분이라서 말씀 드리는데. 생리대도 여기 제품이 싸고 좋습니다. 일정 부분 사용한 것만 한국에서 가지고오세요...

그리고 속옷제품과 양말 면류는 한국제 품이 좋습니다.

약은 뭐.. 파스제품은 필요합니다. (붙이는 파스, 물파스 등등 많이는 말고요), 그리고 소화제 조금, 진통제 조금(여긴 타이레놀이 없습니다., 감기약은 뭐 그냥 평소에 간단히 먹고 잘 낳는것.... 알러지는 좀 사람마다 틀립니다. 전 여기서 비염에 관한 아러지가 없었습니다. 약은 한국약국보다 여기약국이 약이 더 많고 다양합니다.), 설서약은 처음에 조금 필요할지 모르나 면이되면 여기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가장으로 월급쟁이로 풍족하게는 못살지만 마약같은 애정가고 매력있는 나라랍니다

입국을 환영합니다.

열대나라이지만 에어컨 또는 우기때문에  긴팔도 필요할때가 있어요. 한국 물건은 뭐든 다 비싸니 필요하시다고 생각되는건 (단 무거운거 제외)구입하셔서 화물로 들고 오셔요.

화장품도 챙겨오세요!!오징어나 멸치는 가볍고 오래드실수있지요.고춧가루필수구요.신발도 한국물건이 더 좋아요

한국산 약은 충분히 챙겨 오세요. 소화제, 배탈약, 감기약(특히 비염 치료를 겸한 코감기약.... 늘 에어컨 생활을 해서인지 전 여기서 없던 비염이 생겼답니다), 알러지약(간혹 여기 음식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도 있더군요), 해열제 등등...

한국슈퍼에서 팔기는 하지만 가끔 통관문제로 안들어오면 물건이 없을수도 있읍니다. 대체적으로 물건 오래됬구요 가격은 두배정도 입니다. 미혼이시면 요리 많이 안하실테니 무거운것들:간장, 고추장, 된장 등등 현지에서 사시면 오래두고 드실수있어요. 개인적으로 김, 미역 꼭 사오시구요 그외 건어물 가져오세요. 간단한 카레등등의 분말가루 사오시고요... 개인적 소관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