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이님, 치악산님 답변 감사합니다 ^^

한정된 시간이 아쉽네요 반둥은... 더 곳곳을 둘러보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을 텐데요...ㅎㅎ..

한국 식당을 찾는 것은 아니고 현지식 중 맛깔나고 전통적인 것을 더 좋아해서 먹고 다니기는 괜찮겠지요 ? ^^

성의껏 써주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6-11 12:39

여행 일정이 르바란 기간이라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발리-반둥항공편은 서두르지 않으시면 티켓팅이 어렵구요. 반둥에 오시더라도 웬만한 호텔들은 거의 예약완료됩니다. 다만 찌아뜰(유황온천탕)에 가시면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는데, 바가지를 요구할겁니다. 한국식당이 있었는데, 현제 문을 닫았구요. 근방에 파인애플 농장이 가까운 거리에 산재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구매가가능하구요. 굳이 농장을 찾을 번거로움은 피하세요. 반둥시내 는 마지막에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반둥에는 근거리에 온천이 산재해 있는데. 그중에 찌아뜰 온천이 시설도좋고, 유황 함유량이 높게 나타납니다. 시내에는 박물관과 민속촌도있고, 던마크지배중에 만든 반공호 일본인들이 만든반공호 등등 있으나 하루에 다니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반둥에 거주하지만 르바란 기간에는 매년 바닷가로 피신같다가 돌아온답니다. 왠만하시면 발리에서 휴식하는것이 나을듯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르바란 연휴후에 오시면 유익한 여행이 되실겁니다.

롬복에서 19일 자카르타로 돌아가서 바로 반둥으로 가신다고 하셨는데 바로 가실거면 굳이 자카르타에 갈 필요가 있나요?
발리에서 반둥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을텐데요...

아무튼 2박 3일의 시간이면 위의 일정 소화하시기 충분할 것 같고요...
식당이나 과수원은 저도 잘...^^
sari ater 근처에 예당(?)이라는 한식당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못 찾겠더라구요.
저는 sari ater에서 묵었는데 온천욕을 즐기기에도 화산을 가기에도 좋았습니다.
화산 꼭대기에 기념품 같은 것도 팔고요..
반둥 시내는 항상 꽉꽉 막히니 반둥 시내 구경을 하실려면 조금 서둘러 내려 오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