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되기 싫으면 ..........ㅋㅋ

거미손님 말씀이 맞네요...
괜히 경찰이 개입되면 없는 돈도 들어가죠.
한번은 저희 화물차량이 아는 인도네시아 분의 차량에 부딪혀 판금을 한 경우가 있었네요... 손해 배상을 청구하니 한다는 말이 도로에서 차량이 서로 부딪힐 수 도 있지 뭐 그런걸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냐고 뭐라 하더군요... 그 정도 위험부담도 없이 화물차를 운영하냐고요... 그래서 그냥 깨끗하게 운전기사보고 너두 그냥 받아 버리라고 했습니다. 해고 되기 싫으면.. ㅋㅋ

이나라 보상 받기 참 어렵습니다.

저도 몇 년전에 동일한 사고로 상대편 면허증, stnk 다 받고 주인에게서
수리비 전액을 물어 주겠다고 다짐(물론, 통화로만) 받았는데..
다음날 하는 말; 기사가 그랬으니 기사에게 물어 달라고 오리발 계속 내밀며
시간 끄는 바람에 한 푼도 보상 못 받았습니다.

그 후로 몇 년 지나, 제 기사가 사고 쳤는데...
똑 같이 대응해서 저는 안 물었던 기억도 납니다.

이나라, 법이 없지요..
그때 그때 오리발 잘 내미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네요.

교통사고, 한국도 좀 그렇지만 특히 이나라에서는 절대 뒷차에
받쳐서도 안됩니다.

참고로, 중간에 경찰 개입해도 돈 만 깨집니다.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