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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안녕하세요. 곧.. 갑니다. 여쭤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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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08 06:39 조회15,043회 댓글10건본문
안녕하세요..
솔직히 좀 두려웠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샤워를 해도 피부병이 걸리는건 아닌지.. 가장 기본적인 식수마저도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들.
어찌되었던 모든걸 덮고 결국 인도네시아로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쭤뵈옵니다.
상비약 (배탈. 감기. 해열제. 두통. 진통제) 넉넉히.
속옷및 양말 및 반팔 긴팔들.
바지 5~7벌.
신발 두어켤레.
데스크탑이 나을까요 노트북이 나을까요...
정말 이거면 될까요 ㅡㅡ;;; 아 핸드폰 g2...
이것만 가져가면 되는걸까요...
남자입니다.....
댓글목록
어리님의 댓글
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하게 오세요
인도네시아 절대 시골 아니고 지금 사시는곳이 경기도라 하셨는데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물가가 비싸것 외에는....
저도 땅그랑 8년차 이지만 크게 불편한것 없습니다
속옷하고 양말만 어느정도 가져 오시고요
카츠스님의 댓글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감사합니다. 쪽지 보내려고 했는데 정보 공개 하지 않은 분이라고 쪽지가 불가하다고 나와서요.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돈은 없죠 ㅡㅠ 파견근무나가는 것이라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게 파견 근무시에 인니어를 배우는 학교를 지원해준다고 하였는데. 솔직히 좀 자신이 없어서요. 영어라고는 알파벳만 아는.... 경력. 기술직으로 나가는 거라서.. 그래서 인니어를 학교에서 배우겠지만. 따로 개인과외도 할 생각인데. 가격대가 얼마정도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비공개 답글인지라.. 그리고 그 지역에 헬스장은 있나요??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시면 됩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도 오랑우탄 볼려면 동물원 가야 되고, 코모도 볼려면 비행기 타고 배 타고 물건너 바다건너 가야 볼 수 있습니다. 정글에 뛰엄 뛰엄 집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은게 집과 사람입니다.
한국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카르타는 왠만한 대도시 못 지 않습니다.
무슨 일로 오시는지 모르지만 인도네시아 오시게 될 것을 환영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날려 주세요..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그랑 Tangerang 에 머무실 모양이네요. 저도 10여년째 땅그랑 살고 있습니다. 맴몸에 돈만 가지고 와도 특별히 문제 없습니다. 한국약 파는 약국도 있고, 한국 음식점도 10여군데 있고, 한국 슈퍼도 근처에 있습니다. 쇼핑몰도 큰 게 있으니 스타벅스 커피한잔 하실려면 가셔서 마시면 됩니다. 물이 걱정 되시면 한국 슈퍼에서 아이시스나 삼다수 사서 마시면 됩니다. 남자분이라면 가디건은 새벽에 어디 가실 때 살짝 추운데 그때 입으시면 되고 대부분 반팔 입으실 겁니다. 영양제는 GNC에서 사시면 됩니다. 담배 태우시면 국산담배 사서 피시면 됩니다.
한국 여름에 필요한 것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돈이 많으시면 그냥 오셔도...ㅎㅎㅎ
하나더..한국 드라마 오락 프로 하드에 안 넣어 오셔도 됩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IPTV 달면 다 나옵니다. 달기 싫으면 몰에 복사 CD 많이 팝니다. 사서
카츠스님의 댓글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디건..!! 감사합니다. 저는 한 2~5년 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은 탕 뭐던데.. ㅡㅠ
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비약은 굳이 필요없을것같은데요? 얼마동안 머무르시는거에요?
간편한 가디건 하나 챙겨오시면 요긴히 쓰이실거에요^^
도착하신 후에는 물은 좀 조심하셔야할것같구여. 생수를 사서 드세요
교민분들은 여러가지의 대비책을 가지고 계시고 적응도 되셨겠지만 처음 가시면 조심요. 특히 한국에서 사실때 주변 환경이 깨끗하신 편이었다면 더더욱요. 원체 털털하고 소화안된적 단 한번도 없었다는 분도 자카르타 몇주 있으면서 소화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이상없는 분도 몇분 있긴 했어요. 확률은 수십명 중 2명정도. 식수 문제만 개선이 될 수있다면 자카르타 아주 매력도가 더 올라갈텐데 말이죠. 그게 좀 아쉽습니당
카츠스님의 댓글
카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트북. 비타민 챙겨가야겠네요. 아무래도 얻을 정보라고는... TV에서 본 인도네시아의 일부 모습만 보게되어서. 직접 생활하는 분들의 생활기 같은건 없어서요. 여행기는. 전부 여행정보라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저것 외에 더 챙길거 있을까요 ㅡㅜ?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속옷을 많이 준비하세요.
현지에서 판매하는 속옷의 경우, 잘 늘어나고 질도 떨어져요.
컴퓨터는 당연 노트북이고, 비타민도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외장하드에 한국방송 많이 받아오시면 심심할때 좋습니다. ㅎㅎㅎ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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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병만족이 사는 그런 촌마을 동네는 아닙니다.
물론 직종에 따라 오지로 발령날수도 있는.. 그런 상태이긴 하나...
네트워크 시그널 찾아 산 정상부까지 올라가서 통화하고 온다는 소린 듣기하였지만 서도...
노트북 사용하고 핸드폰 사용하기에 별 어려움 없습니다.
자카르타에 생활한다면 서울 못지않은 도시생활할수 있구, 한국업체에 근무한다면 지방도시에 살아도 거주에 별 어려움없을 겁니다..
이제 그만 TV에 나오는 동남아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박코난님의 댓글
박코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디가는지따라다른거같아요 저 잇는곳은 전기가 너무 불안정하여서 자주정전이되서 데스크탑은 쓰다가 자료 ㄷㅏ날려먹겟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 쓰고 거의 대부분 노트북을 많이쓰대요.. 전자제품파는데가도 데스크탑은 좀 찾기가 어려웠어요 자카르타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