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하실때 항상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못자국.자연파손.일부수리.재임대등등.
그런데,한국분들은 솔직히 계약서를 꼼꼼히 보질 않고. 영수증만 자세히 보죠. ..대부분..ok.ok.ok...

제경우는 1년치내고 3개월 좀 넘게 살았는데,, 직장문제로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하게되어,,
주인한테 재임대 해도 되냐고 말하니,, 주인이 재임대 절대로 안된답니다..그렇다고 돈도 못주겠다고하네요..나원참..
돈은 못준다고 쳐도(돈주는건 바라지도않음) 재임대도 못하게 하더니,, 계약서대로 하자고합디다..
참 속상하지만,, 다 제 불찰이지요..재임대가 안되면, 돈을 일부라도 줄수없냐했드니,, 그냥 다 안된답니다..
참고로,, 알고보니 주인이 한국분이셨더군요. 물론 와이프는 현지인이시구요..
제입장에선 같은 한국분이신데 참 매정하다 생각하고 맘다쳤습니다.
현지인 친구가 하는말이,, 앞으로는 계약서쓸때,, 중간에 나갈경우 재임대해도된다는 사항을 꼭 적어놓으라더군요..
님도,, 2년치 다 지불하셨으면,, 주인한테 재임대 물어보세요~ 주인이 저처럼 안해줄꺼같음 몰래 하시구요~ㅎㅎ
근데,,님은 1년치만내고 딱1년치 살았는데,,별문제없을것같은데요..잘해결하시길..
암튼,,이번일 겪고나서,, 많은 한국분들,, 집사고싶어도 외국인신분으로 (법인명의제외) 집을 살수없다는게
짜증도나고,, 돈도돈이지만,, 감정적으로 기분이 너무 더러워서리..지나가다 걍 하소연이라도 함 해 봅니다..^^

한국으로 따진다면 전전세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