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에 오늘과 같은 날이 있었읍니다.
어느 정도 정치는 안정이 되였지만,그래도 늘 불안한것이 이나라 국민성과 천재지변,테러등등
또한 인니에 정착한 한인기업이 큰 일을 받을 만한 준비가 부족하여,중심축을 이루지 못하는점,
한인회가 중심이되여 그러한 사안을 교포기업이 앞장 서서 진행하지 못하는 점등이 아쉽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여러한인단체협의 회에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한인사회가 번창
하는 기회로 진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13년전이면 대충 IMF 위기 전후네요.....맞나요?
ㅎ 찐콩님 말씀은 의미심장, 많은걸 담으신것 같아 아직 배우고 있는 저에게는 솔직히
확 ~ 와닿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언급하신 긍정적인 화합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

질문하신 내용이 막연하네요.

포스코가 인니에 진출하게되면 교민사회에 어떠한 변화가 올 것인가를 물으시는 건가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곳 교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포스코 관련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만, 어느 말이 맞는 말인지는 직접 관계자가 아니면 쉬이 신뢰하기 어려운 말들입니다.

어쨌든 한국의 거대 기업이 인니에 진출했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교민 사회 내에서의 주류 흐름이 바뀔 수 있겠지요.

지금까지는 코린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대기업 주재원과 사업에 성공하신 몇몇 교민분들이 교민사회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만, 포스코 진출을 계기로 교민 사회도 상당부분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민들의 주요 동선도 많이 바뀌겠지요.

지금은 남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무궁화슈퍼가 있는 세노빠띠 지역이 한인 업소도 가장 많고 동선이 가장 많이 겹치는 지역이었습니다만, 향후로는 땅그랑, 세랑 지역에 많은 한인 업소들이 진출하지 않을까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자카르타에 제2의 포항이 생긴다고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계기가 될 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한국 기업 그것도 새로운 분야의 진출이니 더욱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저 포함)
부디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토록 진출 기업이든 한인사회든 노력해야 겠네요.
ㅋㅋ 너무 Official한 멘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