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한국음식 들고 갈 수 없나요????
친구들이 한국음식 맛보고싶대서요
떡같은거..

전에 몇번 가지고 들어갈때는 됬고요, 2008년부터 가지고 들어가려고 하면 계속 걸려서 버리게 되고 있습니다..ㅠ.ㅜ 
씨가 있는 것이면 무조건 걸리고요, 가방 나오는 Conveyor에서 (X_RAY)로 걸려서 자물쇠로 잠겨서 나오더라고요..ㅜ.ㅠ

정말 창피 한게 도망가지도 못하고, 세관쪽 근처만 갔다가 하면 노래가 나오는데, 엄청 크게 나온다는...&gt;.<

그래서 씨를 다 빼고, 락앤 락에 다 집어 넣어서 MANGO랑, DRAGON FRuite을 가지고 갔는데 9번 다 뺐겼어요..ㅠ.ㅜ

그래서 세관부장 한테 어떻게 하면 안 뺐기 냐고 물어봤더니, 설탕 이나 꿀로 저려 놓으면 괜찮답니다. (하지만, 과일은 원래 맛이 맛있는건데..ㅠ.ㅜ) 아니면 마른 과일은 된답니다.ㅋ

^^ ㅋㅋ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전에 저는 껍질까고 알맹이만 락앤락에 넣어서 까끔 들어간는데요...

예전에 망기스 몰래 갖고 들어간 적 있어요. 엄마 드릴려고 조금. 다행히 무사 통과되었어요. 한국백화점에는 망기스 얼린 것밖에 못 보았어요. 비싸기도 비싸거니와, 얼려서 맛이 별로랍니다.

역시 포기해야겠어요..ㅋㅋ 엄마는 인니께 모 좋은게 있냐시면 걍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시네여...ㅋㅋ
나중에 인니오시면 망기스 실컷 사드려야 겠어요...

S빠나스님의 댓글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4-29 15:04

저도 휴가때 과일좀 종류별로 싸갈려고 생각중이였는데..ㅠ 동네가 시골이라 백화점이 없음..ㅠ

껍질이 있어서 총관이 안됩니다. 병균이 있어서리~
실제는 검역하여 정상 수입하여 들여오는 것들이 다 그렇겠지만~

오픈하면 소량 문제없읍니다만, 망기스는 좀 그래요.
망가나 두리안 껍질까서 랩으로 칭칭 감아서 냉동고에 넣었다가 가져가면 되는데...망기스는 좀 그렇겠네여~

한국 백화점에 있긴 있습니다. 조금 비싸서 그렇지~
그게 나을것 같군요

전에 두리안 얼려 가다 걸린 생각이 나네요..
물론 양이 좀 됐어죠..

부모님한테 드릴꺼면 걸리더라도 한번 해 보심이..

정식으로는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4-29 11:44

소량이라면 복불복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신고절차를 밟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시간 낭비, 정신 낭비 등등)

복불복을 믿고 통과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