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저도 쭉 퀸덤 가다가 게을러서 그냥 몰에 있는 현지미용실서 짜릅니다.
물론, 인니 첨와서 말이 안될땐 정말 머리 보면서 눈물날 뻔 했습니다. ㅋㅋ
근데 뭐 지금은 좋네요. 가격 완전 저렴하고 자주 가서 이제 바리깡? 안쓰고
가위로만 컷트를 해서 두달에 한번정도만 가도 머리가 단정하답니다. ㅎㅎ

현지미용실도 괜찮답니다~ 특히 간단한 컷트 정도는...ㅎㅎ

민가이님 말씀 잘알아들었습니다; 맞는말이죠..!

희윤마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쪽으로 가려고 아까 낮에 짜장면집에서 잡지하나 구해왔는데 찰스박 미용실이있더군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helloray님도 감사합니다 ~

저랑 저희 신랑도 퀸덤 다닙니다.  신랑이 왕자병이라 꽤 까탈스러운데 여기는 아무말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민가이님, 미용실 물어보시는데 본인의 경험담을.......... ㅋㅋㅋ

자카르타에 여러군데 한국미용실이 있는데, 잘한다 못한다는 각자의 취향이나 머리상태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도 몇 군데 다녀봤지만, 며칠 전에 오래간만에 [퀸덤]에 갔다가 '찰스 박'한테 머리 커트랑 펌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젊은 분이라 아드님 스타일을 이해할 것 같으니 한번 가보세요. 산타 근처 jl. wortermonginsidi 한강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 1층입니다.

민가이님의 댓글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12-24 12:24

고등학생 아들이 머리깍다 울고 왔다는건 좀 그렇네요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좀더 자녀들 강하게 키우셔야 차후 자립심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저도 어려서 독자라 부모 온실안에서  큰게 차후 사회생존경쟁에 도움이 않된다는거 많이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