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짜리님 말씀대로네요.
오늘 주인 1차적으로 만났는데 가스렌지나 아이르 히터 둘 중 하나만 해준다네요.
커텐은 달아놨는데 영 마음에 안들지만 별 수 없고... 의자는 2개 갔다놨네요.
마케팅 오피스 쪽에서 관리비가 6개월간 프리라는데 "앗싸"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경우도 있나요?
그 이후에 2달동안은 70만 루피아라고 하네요~
님 말씀처럼 아직 돈은 안줬습니다.
다른 유닛보다 저렴해서 빨리 계약하고 싶은 마음에 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
방이 새로운 방이라 가구들이 다 새거여서 좋았는데 그만큼 살다가 파손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유용한 조언 감사합니다.
3월 22일에 계약서 쓰기로 했습니다. 데포짓은 한달 월세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달 월세에 반이라네요.
계약서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8개월이라는 계약 기간에 비해 과한 것을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다 해준다는 것....이 미심쩍네요.
집주인들이 해준다고 하다가 계약이 완료되면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입주전에 다 하고
난 다음에 들어가기로 하시고 계약금 일부 내고 입주시에 다 내겠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면 믿고 가고...풀 퍼니쳐면 가구 내용 다 확인하시고 가능한 모든 상태를 사진으로 보관하시고
계약서 상에 첨부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잔기스 모든 것들에 대해 트집 잡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원룸 계약이면 집주인이 계약서 써올꺼 구요. 사실 notaris(공증) 받지 않는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순 없습니다.
일단 계약상에서 제일 먼저 보셔야 할께 날짜 및 계약금액대로 써있나 , 관리비(인보이스)는 누가 내나(보통 사는 사람이 냅니다 , 하숙이 아니라서;;), 관리비 내시면서 어떤 방식으로 낼껏인가(집주인이 받아가서 내주냐,아니면 본인이 직접내야 하나), 들어가고 대략 일주일 이내에 불량 작동하는 퍼니쳐에 대해서는 관례적으로 집주인들이 빨리빨리 수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8개월 계약이 끝나고 벌금(덴다)는 일 단위로 얼마나 먹이는가 , 정도만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