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비자 대상 20개국에 포함될 듯
2007-05-23

2006년 12월 노무현 대통령 방문으로 정치, 경제, 군사 여러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인도네시아 간에 비자문제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상호주의 원칙 명분 아래 ‘도착비자’ 대상국으로 처리되고 있다. 최근 최대규모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 200여 명이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경제 협력을 조절하고 협정을 맺고 이달초에 서울로 돌아갔다. 우리 정부가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한국인 입국비자문제가 가시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듯 하다. 제로 와찍 문광부 장관은 현재 11개국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무비자 입국을 20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대 대상은 각국의 관광객 수 기본으로 한 조사를 실시한 다음 외무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경우, 관광객 수가 많은 한국도 무비자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관광객 수가 많은 국가 가운데 도착 비자를 적용하고 있는 국가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이다. 반면에 무비자 대상국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각국과 페루, 칠레, 모로코, 마카오, 홍콩 등이다. 발리 관광협회(BTB)는 최근 발리를 방문하는 184개국의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특히 20개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들 국가에 무비자를 도입하면 관광객 유치가 확대된다면서 발리 관광국을 통해 문광부에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광국의 누르자야 국장은 이웃나라 말레이시아도 무비자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인근국과의 관광객 쟁탈전이 심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착비자 대상국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영사과는 동포 안내문을 통하여, 인도네시아 입국 시에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입국 시 스템프를 찍을 여권 빈 공간이 없어도 입국이 불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권 페이지추가 신청 시에도 최소 공간이 있어야 한다.
 
- 출처 : 한나프레스 -

 

 

 

◆ 인도네시아, 한국 포함 10개국 무비자 추진* 인도네시아가 해외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10개국 단기 방문객에 한해 무비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따라통신이 보도했음.(주인도네시아대사관 1.24일자 보고)-인도네시아는 단기 방문객에게 도착비자(VoA)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입국심사 전 도착비자를 수속하기 위해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발리 폭탄테러 이후 관광산업이 침체됐다가 지난해부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요 국가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10개국 단기 방문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는 2008년을 ‘인도네시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해외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국제행사 및 문화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인포맥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3&aid=0001937837&

 

 

이런 기사들이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전혀 소식이 없네요...흠....

 

일단 무비자가 되면 좋긴한데....

 

이것도 30일 기준일까요? 몇번 다른나라 비자찍으러 다니면 이것도 이민국에서 잡을런지...흠...

 

어째든 올해안으로 무비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