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일단 지인에게 가능성은 있다는걸 알려드려야겠네요. 뭐 나중일은 그쪽에서 검토해봐야할거니까 그때는 그때일이고 아무튼 복잡하겠네요. 답변주신분들 마니 감사합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7-18 10:59

외국계 제약회사중..자체개발해서 100% 생산하는 공장은 없겠지만..
일단 생산 흉내내서 조건을 맞추는 공장있는 회사들 좀 있습니다.

2-3년전 담당 장관이 소급해서..앞으로 인도네시아 판매하는
신규 및 기존 외국계 제약회사는 생산 공장있어야한다라고..
개정하겠다고 밀어 붙이다가..특히 미국계 제약회사들의
미국 대사관 통한 압력으로 우야무야되긴했는데..
장기적으론 있어야할것이고, 당연히..신규 설립하려는 회사들은
허가쪽에서 생산 공장계획을 가진곳 비하면..현재 내부 방침은..
공장을 가지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법제화 및 소급 적용만 안된 상태인데..
신규 허가를 잘 내줄지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신규허가를 받는게 안된다는건 아닙니다만 지연이나 여러 핑계나 조건이 부록으로 많이 붙을듯)

직접 판매라기 보다는 전문 의약품 판매 에이젼시와 계약을 맺어서..
거기에 일괄 판매하고, 에이젼시에서 각 병원에 납품하는 형식을 주로 취하기도 하지만..
병원에 직접 영업사원 파견해서 판매도 했던걸로 기억됩니다.

뭐 진출할려는 회사가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를 해봐야할 문제고..
그때문에 제가 머리 아플 필요는 없으니..ㅋㅋ
전..이만..휘리릭~~~

약 2년전에 글로벌 제약회사에게 생산공장을 이곳에도 만들어 한다고 정부에서 이야기 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복사를 하는 약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도 겪었던...
전 세계 글로벌 제약회사는 다 들어 와 있습니다.
단지 그들은 직접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밑으로 로컬 판매 회사들을 두고 있지요..
왜냐하면 세금 문제인 듯 싶습니다.
이곳 병원들 중에서도 세금 안 쓰는 병원들이 무지하게 많거든요.
아직도 이곳에 글로벌 제약회사중에서 생산공장을 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단지 포장만 할 뿐입니다.
생산은 별로 권장해 드릴 일이 아닌 것 같군요..
그 제약회사의 약이 특별하다면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07-17 18:25

순수 로컬로는..
Kalbe, Darya varia, San Be..정도가 유명합니다.

다국적 기업까지 다 합치면..
역시..화이자가 가장 큽니다.
아스트라 제네카, 바이엘, 사노비 아벤티스도 들어와있음.
MSD가 한국에선 큰데..여기선 별로 안크다가..
쉐링 플로를 합병해서..몸집을 불렸습니다.

신규로 법인을 0에서 시작하신다면..
현재 규제 추세가..수입해서 판매 회사만 있는 것 보다는
현지에서 생산 공장이 있어야하는 쪽으로..규제를 할려는
쪽으로 기울고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현지 생산 공장 있어야할 것입니다.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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