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은 몸살에 걸리면 그렇게 동전으로 긁곤하지요
저도 예전에 얼떨결에 당했는데 (???)
별 효과있는 것 같진 않더군요
그리고 보기에도 너무 흉해요

맛사지 받을때 간혹 앙인 마숙이라며 동전으로 살갖을 끍으며, 배도 만지고 꾹꾹눌려 아플때도 있어요. 현지인 아주머니가 집에와서 해주는데 괜잖은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금 자카르타 도착했는데요, 자리 잡은 곳이 맨하탄 호텔이라고 시내인거 같은데, 호텔에서 해주는 1시간짜리 발리식 마사지가 21만 루피아 같던데, 이게 비싼건가요? 보통 밖에서 받으면 얼마 정도 하나요?

호텔이라 비싼가 봐요
일반 한인들이 잘 가는 곳은 시간당 7-8만 루피정도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누드발리에 즐겨 다녔는데
얼마전부터 어디론가 옮겼더군요

어디로 옮겼는 지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플리즈~~~

피로를 푸는 마사지 샾은 되도록, 가볍게 받으심이 유익!
치료 목적의 마사지 일때는 통증 부위가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안좋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치료목적은 특별히 알고있는 경험자를 찾으심이 좋음!

마사지는 받고 나서 아픈 곳이 있다면 일단 잘못받은걸로 진단됩니다.

좋은 마사지는 살의 따위는 품지도 않으며 눈에 힘주고 마사지 하지 않습니다.

마사지 받다가 중간에 아프면 상대방의 눈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
표정이 부드러우면 대충 안심합니다.
간혹 눈에 각을 잡고 제 몸 만지는 경우라면 신경 좀 쓰입니다.

화끈한 마사지 좋아하면 나중에 후유증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스포츠 마사지와 여기는 다르니까요.

급소도 잘 누르면 피로회복이지만 잘못 누르면 제법 오래갑니다.
마사지 받은 후 몸의 어느 부위가 아프다..하면 그 후엔 가능한 안가심이 좋을 듯.

과거 끌빠의 한 마사지 샾에서 아킬레스건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대략 10일은 고생한 기억..

네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ㅎㅎ 겁이 나셨군요.
괜찮으시구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국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일 중에 하나지요.

마사지 받는게 행복한 일일수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2-12 08:06

관자놀이는..살의를 품고..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찍으면 사망이겠지만..
그냥 마사지정도는 문제 없구..

뇌는 구개골로 보호되니..
헐크가 머리마사지 하지 않는 이상..
안전할듯하옵니다. ^^;

야매라도 주변부 혈액순환에 도움되니..
너무 세게만 안받으면..
안받은것 보단 컨디션이 낫습니다.
고럼..ㅋㅋ

답변 감사합니다.결론은 노파심이군요
퇴폐마사지라고 봐야하는건지 옷벗고 마시지 하는게 특이하던데요